메뉴 건너뛰기


답답~~~합니다.

nada07022005.12.26 22:51조회 수 800댓글 8

    • 글자 크기


11월 24일에 제 조카 돌인지라 참석 후 간단한 감긴 줄 알았는데
오늘이 12월 26일 이니까한달이 넘어 가네요..
처음 일주일 정도엔 독감이구나 하고 병원엘 다녔는데
병원 다닌지 삼주가 다 지난 지금 다시 검사를 해보니 축농증으로 발전 했다는
결과를 듣고 어이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초보라서 잔차타는 재미에 감기가 나은 것 같아서 중간 중간 중랑천을
돌아 다녔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잔차는 타고 싶고, 찬바람 맞으면 잠을 못 잘 정도로 코막힘,콧물 ,,,,
아우 이건 답이 안나와서 그냥 넉두리로 글을 올립니다....
요즘은 잔차고 뭐고 코막혀서 잠 안깨고 아침을 맞아보는게 소원입니다...
도와주세요... 이런 경우 민간요법이라도 있음 알려주세요..
지금도 그냥 앉아 있는데 코가 답답하네요..ㅋㅋ
그냥 하도 잔차타고 싶어서 넋두리 좀 했습니다...송구영신하시길....


    • 글자 크기
왈바장터에는 좀 이상한 문화??가 있는것 같애서... (by benimaru) 역시 로드엔 로드용 타이어를 교체하는게 좋겠군요. (by dunkhan)

댓글 달기

댓글 8
  • 민간요법은 아니고 전 감기에 걸리면 계속해서 뜨끈한 녹차를 마십니다. 보통 티백 하나에 3번의 재탕을 해서 먹는데 마실때 코로 가끔씩 들여 마셔 주면 왠지 몸의 나쁜기운이 빠져 나가는듯 합니다. 실제로는 목에 있는 가래가 많이 나오죠. 마셔주면~ 그냥 제 경우입니다.

    그리고 몸이라는게 아플때는 제대로 나을때까지 기다리셔야지 이정도면 되겠지 하다가는 만성됩니다. 제가 다리 접지르고 군대에서 이정도면 걸을만 하다라고 생각했다가 오른쪽 발목이 만성 되었답니다. 2년이나 지났는데도 무리하면 아직도 욱신욱신 합니다. 그리고 복숭아 뼈가 왼쪽에 비해서 더 돌출되어있죠. 몸조심 하세요~
  • 따뜻한 물에 죽염 타서..

    코로 들여마셔 보세요... 많이 좋아 짐니다...
  • nada0702글쓴이
    2005.12.27 1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글 고맙습니다... 근데 코로 마신다는데 말 그대로 하는건가요?
    티비에서 본 적 있는데 우유를 코로 마시는 것과 같은 방법을 말씀하시나요?
    머리가 띵할거 같은데요. 여름에 바닷물 코로 마시면 띵하잖아요 하하
  • 중랑천.... 타고 다니지 마시는것이 좋을듯......싶습니다.... 코로 들이마시는것이 쉬운듯 보이나, 농도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생리식염수로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아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코가 안좋은 경우, 위가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1. 잔차를 타실때, 가급적 공기가 좋은곳에서 타십시오.(산이 좋습니다.)
    2. 제때에 식사를 하시고, 특히 주무시기전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십시오.

    저도 코가 안좋아서, 그냥 개인적으로 아는데로 적은것이고, 가까운 병원에 가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 뭐든 그렇지만 한번 안좋아지면 좋아지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에 저도 코가 좋지를 않아서 병원 다니면서 집에서 했던 방법입니다. 약국에서 식염수 1병 사시고 주사기 하나 사시고
    주사 바늘은 쓰면 안됩니다 ㅎㅎ 식염수를 주사기에 넣고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게 한후 코구멍이 하늘은 향하게 하는 모습입니다(물구나무 스듯이 머리를 밑으로하고 엉덩이는 위로) 그런후 콧구멍에 주사기로 식염수를 넣습니다. 조금 기다린후 머리를 들고 식염수를 배출합니다. 처음에는 매우 힘듭니다. 차츰 하시면 코가 좋아짐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걸렸을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코를 씻어 주시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식염수가 코속 깊은곳까지 들어가게해함)
    코는 숨을 쉬는 기관이라 막히면 과격한 운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잘 치료 하십시오,
  • nada0702글쓴이
    2005.12.27 14: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역시 코로 들이마신다는게 이런 뜻이 였군요,,^^;; 제가 그거 하면 눈물 범벅되는데..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처음엔 힘들겟지만 현재보다 더 나아질듯하네요,,
    에혀 한달 전 만해도 코로 숨쉬는게그렇게 편한건줄 몰랐다니..
    이 글 읽는 분들 몸 조심하시고 겨울철에 감기 걸렸다하면 다 완쾌 된 후 라이딩하시길,,
    제가 잠깐 못참은 결과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생각했겠습니까,,하하
    암튼 지금도 답답~~합니다,,, 꾸벅,,,,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콧물때매 숨을 못쉰다면요 알로에를 짤라서 코에 대고 쭈욱 빨아 보세요. 그럼 목으로 나오는데요 효과 정말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나았거든요. 김정x알로에라고 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63679 Stem Calculator3 kohosis 2005.12.28 690
163678 (의정부근처)함께 자전거 타실분을 구합니다 ^^4 matin7788 2005.12.28 416
163677 '에스프레소'한테 완전히 한방 먹었습니다. ㅠㅠ16 topgun-76 2005.12.28 1246
163676 가벼운 잔차 필요없어요.........19 iceman1691 2005.12.27 1684
163675 아프리카 바이크 트렉킹 & 사파리18 EasyRider 2005.12.27 1248
163674 꼭!!한번 읽어봐주세여!계좌번호 입력 감사합니다 ㅜㅜ5 kckook 2005.12.27 1300
163673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5년이 지나갑니다13 AstroBike 2005.12.27 708
163672 왈바장터에는 좀 이상한 문화??가 있는것 같애서...17 benimaru 2005.12.26 2037
답답~~~합니다.8 nada0702 2005.12.26 800
163670 역시 로드엔 로드용 타이어를 교체하는게 좋겠군요.7 dunkhan 2005.12.26 1061
163669 스캇 해외 사이트 탐방기8 ehdrb97 2005.12.26 1114
163668 헐~ 저는 sev 이제서야 봤습니다.2 bycaad 2005.12.26 862
163667 발 시러움 이걸로7 tot2244 2005.12.26 1157
163666 [불매 바이크존] 킹콩...12 벽새개안 2005.12.26 1316
163665 [불매 바이크존] 바이크존에게 告한다...13 路雲 2005.12.26 1448
163664 [불매 바이크존] 다시 유야무야4 뫼비우스 2005.12.26 803
163663 왈바가족 여러분, ~~4 독수리 2005.12.26 928
163662 [생뚱맞은글] 이 고기좀 평가 해주세요.29 토마토 2005.12.25 1802
163661 내일(26일) 시간이 허락되는...2 몽개롱탱탱탱 2005.12.25 635
163660 지겨운 하루~~6 솔개바람 2005.12.25 73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