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값(?)을 불러도... 거의 팔리지 않죠... ㅎㅎ

왈바장터가 그런가요? 우리나라 MTB를 타는사람들이 그런가요? benimaru님도 그곳을 이용하고 글을보고 그런다면 그곳 사람일진데~~~

구매자는 샾에서 해주는 편안한 a/s를 포기하고 가격적인 메리트때문에 중고장터를 택한거죠.

솔직히 그정도 절감효과가 없다면... 편안하게 샾에서 사고말죠.

그리고.. 판매자는 빨리 팔고 싶을테니... 구매자의 구미에 맞출수 밖에 없을테고...

그러다 보니 그렇게 된것이라 생각됩니다.

부끄러울까지야....이러면서 하나씩 배워가는게 왈바의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샵에서 정찰 붙여좋코도 깍아서 파니 중고 사는 입장에서 누가 후려치지 않겠습니까?
Ex) 장터 추천가격:35000~38000, 샾가격:45000인데 43000카드로 구매, 중고 왈바가격 35000 베송비 포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 어째 손해보고 샀다는 느낌이~말이중고지 펌프로 바람 한번 충전했다고 중고로 취급해야..........기다릴껄...왈바는 무존건 기다려요......

살때는 기분 좋죠. 팔때는 피?눈물나구요. 한 번 살 때 명차(비싼?)를 사세요. 글고 한번 형성된 중고가(60~70%)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60~70% 영원한 왈바 관행이 될것입니다. ^^

전 중고장터에서 싸게 사서 나중에 팔때 약간 싼 가격에 다시 내놓기도 합니다..
샵에서 사면 손해가 좀 크죠...

어느 중고 장터든 일단은 시장원리에 지배됩니다.(왈바만 그런다고 하면.. 쩝)

고급차나 효용이 의심 스러운 초고가 부품의 수요는 많지 않습니다. 비싼가격에 살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가격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수요가 많은 데오레~XT급 부품은 어느정도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쉽게 팔수도 있습니다.

칼자루는 소비자가 쥐고있는 겁니다.(당연한 건가?) 판매자는 싼값이 싫다면 안팔면 되는 것이구요.

그래도 역쉬..왈바 중고 장터가 샾들의 중고장터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요..
샾들의 중고장터를 보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왈바장터만 그런것이 아니라 어디든 중고 장터 분위기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저는 인라인을 시작한지 몇년 됐고 잔차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 처음 잔차 중고장터를 보고는 오히려 많이 놀랬습니다.. 인라인에 비하면 잔차 중고가는 그래도 아직은 어느정도 가격이 인정되고 있는듯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왈바에서 싸게파는것 같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예전 알씨카할떄는 13만원짜리 전자변속기가 중고로팔면 5만원정도라서요ㅋㅋ

ㅋㅋ 다들 할말 많으시네

중고시장에서 살때는 A/S 및 선택의 폭이 좁은 것 사실입니다.
제품 상태, 필요성, 만족도에 있어서도 서로의 입장이 다를 수 있고요.
좋은 제품에 낮은 가격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그리 싸지만은 않다는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중고장턴데 중고 내노시져 !

전자제품이 더 심하죠
구입 하는 그 순간 벌써 중고 입니다(반값 ?????????????????) 아닌것도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