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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5년이 지나갑니다

AstroBike2005.12.27 03:40조회 수 70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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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우리 왈바 가족 여러분,

3달 여만에 다시 왈바에 접속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모두 안녕하셨지요?

2005년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여러가지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5년이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2006년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한 살씩 나이를 더 먹은 만큼
좀 더 성숙하고 안정되고 인간적인 지구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왈바 가족분들의 2006년 또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밝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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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by1357) (안티 bike- zone)줄기세포..사필귀정...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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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AstroBike님도 새해에는 가정내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빕니다. ^^
  • AstroBike글쓴이
    2005.12.27 0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路雲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겨울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계시는군요 (^_^).

    路雲님의 2006년 또한
    길을 지나다 고개를 들었을때 만나는 구름처럼
    항상 반갑고 여유롭고 밝은 한 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 지금 보니 "자유게시판"의 댓글방식이 바뀌었군요.
    보기가 훨씬 좋습니다만, 댓글부분에 대한 검색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면 더욱 좋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 인사겠지만... 홀릭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_^).
  • AstroBike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저는 워낙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것이 좋아서 지금 이 시간 정도에 하루의 활동을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AstroBike님의 오랜만에 쓰시는 글에 제가 첫번째로 덧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AstroBike님의 글을 많이 기다렸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되니 너무도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왈바에선 첨 뵙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입한 기간과 astrobike님이
    잠시 쉬신 기간과 비스무리함이..^^;;
    새해엔 건강과 더불어 소망하신 바가 고루 성취 되시길 바랍니다.
  • AstroBike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모두에게 다사다난했겠지만 님께는 특히 (왈바에서) 더하셨을 것 같습니다. 모두 잊어버리시고 앞으로 소중한 정보 더 많이 올려주십시오. 눈팅만 하다가 모처럼 부탁의 글을 올리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자주 뵙게 되리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 해가 지날 수록 더 다사다난 해지는 거 같습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
  •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내년에 더 자주 뵙기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예전의 !@# 보냈다가 폐기처분 되게 만들어버린 그대있음에 라는 아이디를 쓰는 김희준이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그일 정말 죄송합니다. ㅜ_ㅜ 다른분은 다 받으셨던데...아스트로바이크님 다음번엔 제대로 보내겠습니다.ㅋ 십자수님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다시 글을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행복,건강 하세요~
  • '' 안녕하세요 '' ^&^ 오랫만 에 글을 접하게됐읍니다 . 전에는 글로써 종종 뵙던분이셨는데 많이 바쁘셨나봐요.^&^ 늘 글에서 인품 을 느낄수있어 좋았읍니다
    다가오는 06년 에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존경 합니다...
  • AstroBike글쓴이
    2005.12.28 16:08 댓글추천 0비추천 0
    路雲님, eyeinthesky7님, lkhkyh님, 토마토님,
    roddick님, 그대있음에님, 거북이형님, 그리고 smile1223님,

    반가운 말씀들을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사실...
    몇 달 전에 있었던 사건 아닌 그 사건 덕분에
    비로소 오랜 왈바 중독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항상 바쁜 제 업무와 취미생활에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제게는 보람되고 좋은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잘것 없는 제게 좋은 말씀을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 자신을 돌이켜 보니 부끄러워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_^;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2006년이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 AstroBike글쓴이
    2005.12.28 16: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대있음에님,

    쓰신 댓글을 보고 처음에는 '무슨 말씀을 하신 걸까? 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셨나 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댓글 중에 십자수님 말씀을 하셔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읽어보니 말씀하신 "!@#"이 무엇인지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구, 죄송하시다니요? 마음쓰신 희준님께 제가 오히려 죄송하고 고맙지요.

    전후 사정을 짐작해보면...

    우리나라에서 미국 콜로라도 주의 저희 집으로 보내오는 모든 물품들은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 세관에서 통관절차를 밟습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 주의 천연산물에 대한 까탈스러움은 미국 내 다른 주들보다 아주 심하기로 유명합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자기네와 이웃하고 있는 Oregon, Nevada, Arizona 주에서 육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에 대해서도 천연산물에 대한 검문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우편이나 항공으로 오는 물품에 대한 통관절차처럼 까다롭지는 않지만, 입주(入州)시 검사관이 질문할 때 머뭇거리면 차량의 트렁크와 밑 바닥까지 뒤지기도 하지요.

    십여 년 전 유학생 시절,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서부해안 차량여행을 위해 Interstate Freeway 5번(I-5)을 타고 워싱턴 주의 시애틀을 떠나 오리건 주를 거쳐 캘리포니아 주로 들어갈 때, 차안의 아이스 박스에 담겨 있던 참외 및 수박 등의 천연산물을 모두 압수당했던 쓰린(?)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그날 오전에 오리건 주에서 사서 입도 대지 않았었던 과일들이라 좀 아깝더군요.

    우리나라에 계신 제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께서 저희의 미국 생활 초창기때 우편으로 보내셨던 한약 등과 같은 물품 들도 여러 번 압수당해 폐기처분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캘리포니아 주로 들어가는 도로들 중에서 차량통행이 뜸한 조그마한 지방도로(local highway)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이러한 검문소가 아예 없거나 폐쇄된 곳이 많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구멍(예외)이 있다는 것은 검색 자체가 형식적이고 따라서 별 의미가 없다는 얘기인데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희준님께서 보내셨던 "!@#"도 세관에서 압수 후 폐기처분한 것이 아니라 검사관이 빼돌려 집에 갖고 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상자 속에 있던 서류 상의 세관 검사관 이름이 동양사람(Asian) 같았었거든요. 설마 그런 일이 있기야 하겠습니까만, 만약 그렇다면, 한국 "!@#" 팬(fan)이 되지 않았을까요? (^_^)

    다음부터는 제게 보내주시지 않아도 희준님의 마음 만은 고맙게 잘 받겠습니다.
    희준님과 십자수님께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이거..제가 내년 연말이후에 자전거로 세계여행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점수좀 따볼려고 했는데(?)...이거 원 걱정만 끼친건 아닌지... 죄송합니다.(_ _) 계신곳의 통관이 까다롭긴 까다로운거 같습니다.^^ 선배님을 잘 모르기에 어떤 말을 더 해야할진 모르겠습니다.ㅋ
    하지만 해외에 계시다는건 알고 있기에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멀리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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