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헬스장에서 참한 아가씨(?) 봤습니다!

mjinsik2005.12.28 22:05조회 수 2168댓글 33

    • 글자 크기


뱃살 나온거..다이어트 할겸..



지난주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있는 헬스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헬스장에 한눈에 반한(?) 참한 아가씨..한명이 있네요!?!?!



한눈까지는..아니고..저의 이상형이라고 말해야 하나..쩝..^_^;;;;;;;;;;;;;;



어쩌면 좋죠!?^_^;;;;;;;;;;;;;;;;;;;;;;;;;;;;;;;;;;;;;



울 여동생이 어제부터 같이 다니고 있는데...울 동생이 알아낸것이..저랑 4살 차이이고..



공x대 사범대 유아교육과 다니고 있답니다!ㅡㅡㅋ



참..



맘에 드는 여자한테 말도 걸고..작업 걸고 연애하고 하는 방면에..쑥맥이니..쩝..T.T



이러니 26살동안 여자 한번도 못사귀어보지..쩝..ㅡㅡㅋ



나도 바보다..T.T







어떻게 하면 친해질까..



와일드바이크 회원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3
  • 와일드바이트...ㅋㅋ;사실... 그분이 남친이 계시면 어쩌죠..
  • mjinsik글쓴이
    2005.12.28 2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정했음..ㅋㅋ...골이 있다고 골이 안들어 가겠습니까?크크크크..
  • 원래 그런데서 보면 더 이뻐 보입니다. ㅎㅎ 초치는건 아니고.. 당당하세 한번 다가가 보세요.
  • 음....저같으면....인터넷에서 헬스정자세를 공부해서 그분이 뭔가를 할려고 하는데 잘안될때 슬~쩍다가가서 한수 알려주고..그러면서 말한마디 하고...다음날은 인사하고...그러다가 헬스 시간 맞춰사 가치다니고...하다보면 안될까요??^^
  • 제가 헬스를 좋아해서 관련 싸이트를 자주 방문해봐서 이런 글을 자주 봤습니다...
    다붐님 같은 방법으로 하면 거의 실패 합니다.... ㅡㅡ;;
    여자입장에선 추근되는 그정도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냥 운동 끝나는거 기회 보다가 음료수를 주면서 말 한마디 그냥 건네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관심있다는 확실한 의사표현두 되구요... 그렇게 해서 안면익히시고 친해지면 점점 수위를 높여서 데쉬 하세요... ㅎㅎ
  • ㅎ 제발 영화에 나오는 '광식이' 같은 분은 아니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여유롭게 먹고...천천히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 여자분이 나오는 시간은 이제 아시는 것 같으니까...계속 그 시간에 나와서 그 여자분과 자주 눈을 마주치는 것입니다. 일단 말을 걸고...그러면...역효과 날 수가 있죠.
    그냥 그 여자분 근처에서 운동을 하며 그 여자분이 다른 운동을 하러 일어 날때 비슷하게 일어나서 눈을 마주쳐야 합니다. 그리고는 그냥...아무말 하지 마시고, 하던 운동 열심히 하세요..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며칠 알리고 나서...(바보 같은 여자 아니고서야...자주보는 남자 기억하죠..) 또, 눈이 마주칠 때........그때...이번에도 아무말 하지 마시고..그냥 살짝 '목례'만 하십시오..'각목'같은 여자 아니고 나서야 이때...살짝이라도 같이 '목례'합니다. 여기까지 해 보시고, 여자쪽에서 약간이라도 반응하시면...쪽지주세요..ㅋ

    이 방법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물론...님께서 어느정도 호감가는 스타일이라는 가정하에...ㅎ

    제 직업이 상담사입니다. ㅋ
  • 아참....이런 '남녀의 사랑관련' 상담과는 전혀 관계없지만..ㅡㅡ;
    원래 이런 쪽으로 끝내주는 고수들이 있긴 하죠..ㅎㅎ
  • 작업의 정석
    인사 나누기 (매일 매일) 따른 건 묻지 안는다.(한달 동안)
    혹시 몇동 사세요? 어디 사세요 .
    이런것 물어 본후 운동 하러 나가지 마세요 ^^
    주의에 있는 사람들을 포섭 한다.(한달 동안)
    주의 사람들 한테 자신의 좋은 모습만 보여 준다.
    그러다 보면 주의 사람들을 통해 님에 대한 질문이 들어 올겁니다.
    그때 확실 하게 밀어 붙치기
    이 방법이 안 먹히면 포기 하세요 ^^
  • 살면서 이상형을 마주친다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딱 한번 있었습니다.
    뭐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가 되어서도 고백을 못했지요....결국 다른 사람한테 시집가고
    벌써 애가 둘....OTL.....그때 왜 고백하지 않았을까? 차라리 대쉬라도 해봤다면 이렇게 후회스럽진 않을텐데.....저두 지금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지만 그녀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당당하게 대쉬해보는건 어떨까요?
    저처럼 나중에 후회 하지 마시고 일단 한번 대쉬해 보세요....
  • 님께서 아직 그 여자분을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아님 그냥 있을 수가 있습니까?
    병이 생겼든지, 말을 했든지 했겠지요.
    그냥 말로 하세요.
    어쩜 다시는 그런 여자 못 만나실 수 도 있잖아요.
    후회없이 데쉬~~

  • 그 여자분이 길걸어갈때
    일부러 자빠지십시오.
    일으켜주면 좋은거고
    그냥 지나간다면 낭패...;;
    쪽이 팔리겠죠 ㅎㅎ
    만약 그냥 간다면 헬프미~
    이딴거 가 필요 없고요
    그냥 시간 있음 차한잔 하자고 하세요.
    시간 없다면 시간 있을때 차한잔 하자고 하시고요

  • 용기 없어 놓친 여자가 한 트럭...

    결론은 뭐 까이꺼 밀고 나가기 인데...

    몇일 두고 보면서 그 여성분을 파악해야합니다...

    무작정 밀어붙이치가 먹힐 여자분인지 아니면 섬세하게 다가서서야 호감을 갖을 분인지..

    떠보기 위해 핼스장 모든분께 음료를 하나씩 돌려보세요..

    그러면서 그분과도 살짝꿍해보시고...다음부터는 그분만 계속드리세요..말은 걸지마시고..

    그분이 먼저 말을 할겁니다...왜 주냐고.....


    그때를 기다렸다가 한마디 날려주는센스..................이뻐서요~~~~~
  • 젊음은 아름답습니다. 돌격 앞으로~~~
  • 작전은 필요한겁니다...

    들이댄다고 다 돼는건 아니죠..

    여동생이랑 일단 친하게 지내라고 하세요...

    그럼,,, 자연히 가까와 지겠죠....
  • 탑건님 방법이 상당히 유효합니다.
    조금더 추가하자면 우연을 가장한 인연을 만드는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시간투자, 참을성도 필요하지요..
    일단 가벼운 목례로서 면을 트는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님께서 실패해서 낙담을 하느냐, 실패도 하기전에 낙담을 하느냐이죠..
    제경우에는 한번 찍었던 여자 먼저 말걸어서 퇴짜 맞으면 우연을 가장해서 다음에 또 볼수있는 전략을 구상합니다.
    같은 동네도 아니고 직장이 정 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치게되는 상황 연출 같
    은것이죠.
    상대방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더군요..일단 꼭 도전해 보세요..
    잘 되시면 내공이라도 조금..(아~왈바엔 내공이 없죠~ㅡㅡ;)
  • 탑건님 방법에 올인입니다...^^
    저는 19살에 이상형을 보고, 죽기 살기로 작업해서 현재 16년째 얼굴보고 있습니다.
    한번씩 자는 모습 보면, 그때 놓치지 않은것을 기뻐게 생각합니더...^^
    세월이 가고. 추억만 남으면....소주잔에 별만 떨어집니다..
    빠이팅....
    여자는 남자가 무엇가에 미쳐 땀흘리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힘네세용....
  • 2005.12.29 0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기와 용기를 적절이 사용하는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 목례에 반응을 하면 mjinsik 님이 나중에 탑건님께 쪽지를 보내는 겁니까? ㅎㅎ

    또한 지로놀다가님의 댓글
    >>그 여자분이 길걸어갈때
    일부러 자빠지십시오.
    일으켜주면 좋은거고
    그냥 지나간다면 낭패...;;
    쪽이 팔리겠죠 ㅎㅎ
    만약 그냥 간다면 헬프미~<<

    이 시간에 이 글 읽다가 뒤집어 질 뻔했습니다 ㅋㅋㅋ
  • 드라마에서 많이 나온수법...
    운동하고 나오면 잔차로 드리데세요 살짝...
    그 다음은 무슨말인지 알겠죠..
  • yan
    2005.12.29 08:5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장 솔직하고 가장 진실되게 대하시면 가능한 일입니다. 후회없도록 노력해 보세요.^^ 홧팅.^^
  • 으라차님께 한표^^
    까이꺼 인생 뭐 있습니까? 걍 직진하는거지요.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 ㅎㅎㅎㅎ 근데 한가지 문제는....그 여자분께서도 이곳 왈바의 회원이면 어쩌시려고....ㅋㅋㅋㅋ
  • 저두 예전에 이런 경험이 있어 탑건님 말씀데로 목례까지는 갔는데.....
    근데 전 유부남이니 우짤까이~
  • 사랑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 인연이되면 어느 순간 분명이 필이 딱 옵니다.
  • ㅎㅎㅎ 공주대 사범대 유아교육과네요 ^^
  • 어디 헬스장이죠? 구경이라도 하고싶네요^^;
    힘내세요.
  • 조금 무식하고 가슴아픈 방법이지만 자전거 타고가시다 그 여자분 보이시면 가서 일부러 받아버리세요. 단 많이 안다칠 정도로...그렇게 해서 계기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ㅋㅋㅋ...퍽~퍽~으윽.
  • 탑건님과 한국 호랑이님의 방법이 정석이 아닐까 하네요 ^^* ... 용기 내십시요!
  • 이글보고있는 제마음이.. 왜이렇게 미어지는가 모르겠습니다..
    ㅠ.ㅠ
  • 2005.12.29 13: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셔서, 저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저같으면, 일단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출석을 시작합니다. 너무 티나지 않게 얼쩡거립니다. 가끔 눈도 마주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중요할때도 있지만 의외로 안중요할때도 많습니다)
    음.. 그러고 나면 인제 한 일주일 지나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결국은 한번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겠지요. 방법은 상대방이 너무 부담가지 않는 방법이어야 할텐데...
    음.. 유아교육과 관련된 좋은 책을 한권 덜컥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스토커로 취급받을까요?
    아니면 진짜 간단하게 운동 마칠때쯤 따뜻한 대추차래도 한캔 슬그머니 건네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뭣보다도 처음에 말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방법은 평범한 것이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일단 누군가가 쫓아왔다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상황은 아니니까 그쪽에서는 가벼운 흥분이 될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바로 그날,.. 아니면 눈치봐서 좀 그쪽에서 맘의 준비가 필요하겠다 싶으면 며칠 기다렸다가,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자기 소개 하고, 친해질 수 없겠냐고.. 커피 맛있는데 데려가서 한잔 사주겠다. 한잔 먹어달라!
    혹시 그쪽에서 발뺀다면, 너무 심하게 밀어부치지 말구요, 좀 내버려두세요. 그리고 얼마 뒤 다시 한번 그때 얘기했던 것 한번 다시 생각해보라고. 커피 사주겠다고. - -;;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정도로 끈덕지게... ^^
  • 2005.12.29 13: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되면 할 수 없다는.. 거부하면 니가 손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요. 거만할 것은 없지만 어딘지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분위기!!! 너무 저자세로 목매고 매달리면 성공확률 떨어집니다. 멋진 남자로 안보이나봐요.
  • ㅋㅋ 벽새개안님 말씀대로 여동생보고 친해지라고 하세요. 그리고 여동생은 저 소개해 주시고요 ㅋㅋㅋ 암튼 홧팅요^^v
  • 작업 할땐 max710731님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진짜 노력많이 해야함다.(장동건의 외모라면 머 힘들일 없겠지요ㅋㅋ)
    시간도 많이 걸리구여. 그러면 언젠간 넘어오더라구요.
    근데 이젠 작업에 시간,노력 투자하는게 귀찮아서 걍 쏠로로 지내고 있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7 raydream 2004.06.07 389
188096 treky 2004.06.07 362
188095 ........ 2000.11.09 175
188094 ........ 2001.05.02 188
188093 ........ 2001.05.03 216
188092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1 ........ 2000.01.19 210
188090 ........ 2001.05.15 264
188089 ........ 2000.08.29 271
188088 treky 2004.06.08 263
188087 ........ 2001.04.30 236
188086 ........ 2001.05.01 232
188085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4 ........ 2001.05.01 193
188083 ........ 2001.03.13 226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0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9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8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