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자유게시판에 글 남기는거 같습니다..

12월 3일 학교에서 애들이랑 축구하다가 접질려서 두번째 발가락이 부러졌어요.

중학교 3학년때는 이어달리기 출전해서 달리다가 넘어지지도 않고 잘 달렸는데

달리고 보니 두번째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병원 가봤더니 부러졌다는....ㅠㅠ

이번엔 축구하다가 오른쪽 두번쨰 발가락이 부러졌습니다.

뼈가 너무 약한건지...왼팔 오른팔 왼발 오른발 다 부러져봤네요.

칼슘제를 먹으면 좀 나아지려나~ 우유도 어릴때부터 하루에 최소 500ml 씩은 먹었는데도

한 1월 15일쯤에 풀꺼 같네요.ㅠㅠ 정말 건강이 최고입니다.

자전거도 못타고...집에서는 컴퓨터 TV 책 .... 아 지겹습니다..

가끔 애들놀러와서 놀아주기도 하지만 정말 바깥세상 구경하고싶어요~

얼어 죽어도 좋으니 제발 다리빨리낳아서 밖에서 자전거좀 탔으면 좋겠어요.

한탄하는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