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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의 말을 올립니다. ]

eyeinthesky72006.01.05 21:00조회 수 104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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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에 탑건님께서 사과문을(^^::) 올리셨던데
사실,
전 오늘 퇴근하면서 왈바회원 모든분들께 사과문을 올린다고
작심을 하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제 성격상
그 누구에게도 악감정이나 피해를 주지 못하는 성격상
이대로 함구하고 방치하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거니와
제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황교수님 관련글 삭제부탁 드린것에 대하여
많은 생각과 판단을 하게 되더군요.

또한,
관련글 삭제부탁으로 인해서
언쟁의 심화와 가중 및 마음의 생채기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무엇보다도 송구함을 금 할 수가 없습니다.
대단히 죄송 합니다. (_ _)

특히,
[ranboo님 ;최초의 관련글 올리셨다는 것에 대하여 님께서 상당한 마음의 상심이
                크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자유게시판이니 뭔들 못올리겠습니까.
                입장 난처 하시게 된것 정말 죄송 합니다.

[bluebird님 ;대단히 죄송 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관련글 삭제 부탁 드렸고
                 좀 더 깊게 이해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요.

[지로놀다님;그 큰 상심과 마음의 생채기는 이제 떨구어 주시길 감히 부탁 드립니다.
                 건강도 않좋으신데..대단히 송구하며 죄송 합니다.
                 조속히 건강 되찾으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의견을 달리 하셨던 분들과
언급되지 않은 모든 분들
또한 왈바 모든 회원분들께 충심으로 재차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대단히 죄송 합니다.
이글로써 모든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할 수는 없겠지만 글로써나마
대신하는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yeinthesky7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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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yeinthesky7 님은, 저보다 더 바른생활 사나이이신가봅니다. ^^; 어떤면에선 성격도 화끈하실것 같습니다. 저는 자유게시판을 그냥 동호회의 편하게 적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정이입과 집중력이 대단하실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도 될일을 사과문까지 올리시면, 너무 황송한 마음을 갖게 되네요... 아마도, wildbike 를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도 커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MTB 가 너무 좋아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들이 잘 풀려나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이해 합니다 ^^ 님 잘하셨슴다.
  • 오랜만에 보는 따사로운 글입니다. 정이 많이 넘쳐 나는 왈바가 돼길,,,,,
  • ㅎㅎ 님덕에 맘이 풀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왈바에 좋은 분들이 많단걸 느끼게 하네요.
    솔직히 말씀드려 제가 더 죄송스럽죠.
    그만 두자는 글에 자꾸 쌈박질(?)해서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으나...
    자꾸 마음이 쏠려서 결국은...꽝...^^;;
    그냥 모른채하고 지나가면 될걸...
    아마도 모든 분들이 누군가와 싸우고 나선
    마음이 오랫동안 찜찜할겁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저도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1.6 06:41 댓글추천 0비추천 0
    [bluebird님 ; 바른생활 사나이라니요...그정도 까진 아니나,가급적이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너무 좋게만 봐주시는 것에 제가 더 황송할 따름 입니다.^^;;
    제가 좀 성격이 유유하다가도 욱~하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사실, 왈바와 엠티비 그리고 회원분들...제겐 너무나도 다 소중한 분들이며
    소중한 것들 입니다.
    bluebird과 언제 시간이라도 되면 쓰디쓴 이슬이라도 한 잔 나누고 싶군요.
    언제고, 강변북로측 한강둔치를 지나시거나
    답십리 근처를 지나시게 되면 전화라도 한 번 주시면
    이슬이 대접해 드리겠습니다.(연락처는 제 개인정보를 열람 하시면 있고요.)
    이렇게 이해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고루 성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알루체님,
    한국산 호랑이님 ; 두 분 너무 감사 드리며 두 분께서도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에 행복함과 평안함이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지로놀다님 ;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실상, 저도 그랬었으니 딱히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송구 스럽습니다.
    지로놀다님의 심성은 참으로 고우신것 같습니다.
    님께 배우는것이 참 많습니다.
    그렇게 널리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며 그에 대한 희망의 끈은 절대로 놓지 마시고
    무엇보다 건강 회복 하셔서 즐~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이슬이 못하시니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군요..)
  • 제가 워낙에 글재주가 없어서요... 저한태 사과는 무슨 사과입니까 님의 글들에 동감하구요
    워낙에 말재주도 없어서 뭐라 할말이 없군요 느낌상 인간적으로 참 좋으신분 같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몰라서말인대요 미꾸라지 흙탕물 이야기는 eyeinthesky7 님과 상관없습니다
    그럼 늦었지만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1.6 0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ranboo님 ;아닙니다. 미꾸라지에 대한 이야기는 저를 지칭하지 않았던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글 잘 쓰시던데 너무 겸손하신것 같습니다.
    그렇게 봐 주시니, 무안함만 앞서내요..^^;;
    서로 얼굴만 않봤을 뿐 글로나마 그 사람의 마음 씀씀이나 심성을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알 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래도 포근한 심성을 가지신분들이 많더군요.
    머리는 있는데 가슴이 없는 분들이 주류사회가 되어선 않된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ranboo님..그렇게 이해해 주시니 감사 하고요
    덕분에 그 동네수첩 잘 봤습니다.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욱 하시는분들이 가슴에 담아두면 병나져..보기 좋습니다 ^^
  • 짝...짝...짝...짝...짝...........
  • eyeinthesky7글쓴이
    2006.1.6 17: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바바님 ; 말씀 감사 합니다. 병나믄 확~고물상에 팔아삘가용~^^;;(((썰~렁~썰~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잔차나라님 ; 지난번 저 때문에 두 번 쥑임을 당하신 껀은 정말 죄송 합니다(^^::)ㅎㅎㅎ
    박수까지 받을 일도 아닌데...너무 부끄럽사옵니다..(((부끄~부끄~))
    인근 산에 자주 가시는것 같던데 늘 안라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사람이 살면서 실제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는 경우는
    참 드물죠.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을 사시길...
  • eyeinthesky7글쓴이
    2006.1.8 2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 : 쇈네 넘 부끄럽 사옵니당~^^;;
    꼬~옥~ 금연 성공 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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