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 김광석 님의 기일입니다
아침 나절 느닷없는 그의 소식에 정말 믿기지가 않았었던 그 날이 벌써
10여년 전 이라니...
노래방에서 그의 노래를 한번이라도 불러보지 않으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영화에서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로... 그의 노래는 계속 불리우고 있습니다
'서른 즈음에'와 '사랑했지만'이 가장 많이 불리웠다는 어느 노래방 연주기 업체의
통계도 있더군요
저 또한 서른 그 즈음에는 왜그리 그 노래가 남다르든지... 후후
한번이라도 그의 콘서트에서 그를 맨눈으로 보고 맨 귀로 그의 노래를 들었더라면
그런 후회가 많이 들었더랬습니다 그가 이렇게 쉽게 빨리 갈 줄을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기에
통기타를 울러 메고 하모니커를 부르며 목청껏 뽑아내던 그의 노래
그의 노래 중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운데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란 가사가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그는 다시는 우리 곁에 오지 않기를 바랬을지 아니면
지금쯤 어느 곳에서 기타를 튕기든가 하모니커를 부르는 소년으로 되오지는 않았을까
그렇더라도 예의 그처럼 포크 가수가 될까요...
그의 기일이라기에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친구를 얼마 전에 보낸 입장에서
산 사람들의 마음에
추운 겨울에 세상을 등지는 이들은
더욱 유난하기만 합니다
아침 나절 느닷없는 그의 소식에 정말 믿기지가 않았었던 그 날이 벌써
10여년 전 이라니...
노래방에서 그의 노래를 한번이라도 불러보지 않으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영화에서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로... 그의 노래는 계속 불리우고 있습니다
'서른 즈음에'와 '사랑했지만'이 가장 많이 불리웠다는 어느 노래방 연주기 업체의
통계도 있더군요
저 또한 서른 그 즈음에는 왜그리 그 노래가 남다르든지... 후후
한번이라도 그의 콘서트에서 그를 맨눈으로 보고 맨 귀로 그의 노래를 들었더라면
그런 후회가 많이 들었더랬습니다 그가 이렇게 쉽게 빨리 갈 줄을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기에
통기타를 울러 메고 하모니커를 부르며 목청껏 뽑아내던 그의 노래
그의 노래 중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운데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란 가사가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그는 다시는 우리 곁에 오지 않기를 바랬을지 아니면
지금쯤 어느 곳에서 기타를 튕기든가 하모니커를 부르는 소년으로 되오지는 않았을까
그렇더라도 예의 그처럼 포크 가수가 될까요...
그의 기일이라기에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친구를 얼마 전에 보낸 입장에서
산 사람들의 마음에
추운 겨울에 세상을 등지는 이들은
더욱 유난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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