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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과 공범. 합의금이 올라가겠네요.

합의 안하면 당연 구속됩니다. 잔차 가격에 따라 가격이 아주 높은것을 훔쳤다면 구속이구요 아니면 불구속 입건 되겠죠. 가장 확실한건 일단 경찰에 절도죄로 신고를 해두셔야 나중에 다른소리 못합니다. 신고 안하고 그냥 합의보려 하다가는 나중에 뒷통수 치는사람들 여러명 봤죠.. 쯥...

일단 신고부터 하시고... 그다음에 합의하세요

일단 신고부터 하시고... 그다음에 합의하세요 ......2

신고강추...선배이건 누구건 합의를 위해선 신고필 수 입니다

제가 자전거 2번 잊어버렸다가 2번다 절도범을 잡은 경험이 있습니다.
무조건 처음엔 합의 없다고 하세요.
그러면 경찰쪽에서도 합의를 유도 할 겁니다. 그때 합의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 분실자전거의 150%받았습니다.

일단 신고 필수....3

그리고 합의를 보실꺼면 맘 단단히 먹으시고요.

자전거값이 150%도 부족합니다.그동안 맘고생한거 값으로 환산하면

자전거값의 300%도 모자랍니다.

혹시 너무한거 아닌가 란 생각 하지 마시고 합의금은 충분히 받으세요.

같은학교 선배라는게 더화가 나겠습니다 자전거값의300%정돈 받아야 겠습니다

기분이 참... 그렇네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깜빵 보낸다는 생각으로 대하시면 합의금이 쭉쭉 올라갈듯 합니다.
이 기회에 멋진걸로 두세대 장만하세요

근데 혹시 중학생?? 고등학생??

`` 같은 범죄라도 혼자하면 단순 절도지만, 여러명이 하면 특수절도 입니다. 죄가 더큽니다.
저도 가게에서 물건 잃어버리고 알았습니다.

2인이상이니 특수절도이며 이런 범죄는 합의와는 상관 없이 처벌 됩니다.
합의하면 풀려나오는게 아닙니다 합의하면 형량 차이만 날뿐...

특수절도 "흉기를 휴대하거나 2인 이상이 합동하여 타안의 재물을 절취한자.."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한다..입니다..

모두들 잔차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잔차 절도범에게 일벌 백계를 주문하시는데...
미운 마음이야 많겠지만, 합의라는 제도를 통해 적당한 선에서 관용을 베푸는 방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80년대초반 젊은 혈기에 일주일에 3번까지도 싸운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다친 상대방쪽에서 저를 고소했다면 지금쯤 어찌되었을지 간담이 서늘합니다.
먼저 싸움을 걸지는 않았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경위야 어찌되었든 잘못된 길로 빠질 수도 있었다고 생각듭니다. 남의 귀중한 물건을 훔친 그 선배도 그렇게 대해주면 깨닫는 바가 있을 겁니다. 잘못되면 그 역시 이번 일로 인생의 크나큰 오점을 남겨서 재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합의후 받는 재물의 가치는 원래 가치에 근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40대에 접어들고 사회 생활 할 만큼 해보고 하니, 때론 과욕이 자신에게 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무조건 신고부터하고 보세요~~~~~~~~~~~~~~~~

먼저 신고하고 생각은 그 다음 입니다. 절도 사건과 같은 가벼운 사건은 개인의 윤리 잣대가 아니어도 법이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세금내는 만큼 서비스를 받아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