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은 티탄 하드테일을 타시는데
어느 날, 한양대를 지나 옥수역 가기 전에 있는
공터까지 갔는데 삼x리사에서 나온 풀샥에 데칼을 붙여
울긋불긋한 잔차와 같이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자전거를 구경하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웬걸~
화려한 삼x리 풀샥 잔차에만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와~ 이거 되게 좋은 자전거인가보다"
자신의 티탄 잔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
야속하던 차에 어떤 사람은 한 술 더 떠서
"아저씨 꺼는 싼 자전거 같네요. 얼마예요?"
하더랍니다.
나중에 그 이야길 듣고
"뭐 사실 색깔은 비슷하니 사람들이 제대로 보긴 봤네요..ㅋㅋ"
하면서 염장을 지르자.그 냥반, 시종일관 꿍얼꿍얼하시면서
"아..글씨 서울인디..의외로 미개인들이 많다니께..."
어느 날, 한양대를 지나 옥수역 가기 전에 있는
공터까지 갔는데 삼x리사에서 나온 풀샥에 데칼을 붙여
울긋불긋한 잔차와 같이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자전거를 구경하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웬걸~
화려한 삼x리 풀샥 잔차에만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와~ 이거 되게 좋은 자전거인가보다"
자신의 티탄 잔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
야속하던 차에 어떤 사람은 한 술 더 떠서
"아저씨 꺼는 싼 자전거 같네요. 얼마예요?"
하더랍니다.
나중에 그 이야길 듣고
"뭐 사실 색깔은 비슷하니 사람들이 제대로 보긴 봤네요..ㅋㅋ"
하면서 염장을 지르자.그 냥반, 시종일관 꿍얼꿍얼하시면서
"아..글씨 서울인디..의외로 미개인들이 많다니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