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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성쇠...서울대 조사발표를 보고...

dunkhan2006.01.10 14:53조회 수 77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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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의 발표군요.

한가지 재미있는건, 엄청난 언론의 화살이더군요. 정말 이렇게까지 황교수의 비리라고 쏟아

낼줄이야...초토화입니다. 바이러스에 뚤려버린 방어벽이요. 기계차에 뚫린 성문으로 쏟아

지는 병사에 초토화되는 모습...

돌팔매질 같아요. 옛날 우리나라엔 돌팔매로 사람죽이는게 많았죠.

처음엔 다들 던지지 못하고 있다가, 한사람이 잘못을 꾸짖으며 던지기 시작하면, 일제히

돌을 던져, 쳐죽여 버리는 돌팔매...

역사는 승리자가 써가는거겠죠. 거짓이든, 진실이든,

역사가 정복자에 의해 써진다면, 천민의 입장에선 복제기술이 없는 승리자보다는 복제기술이

있는 승리자가 낫겠죠.

그말이 웃기네요. 다른외국대학도있고, 별거아니다라투에 할사람 많이 있다.

많이 있겟죠. 이젠 의대 독무대가 되었으니.....큰거인을 쓰러트렸죠.

거인될것을 꿈꾸며,,,,,,,

이젠 우리에게 닥칠 시련만 남았군요.

신라와 고구려가 그러했죠. 나당연합으로 고구려를 쳐 승리하고 고구려가 없으면 나에게

올것 같은 영토는 당나라와 싸워 겨우 명맥을 유지했죠.

그얘기를 들으면 아마 안타까워 하지않는사람이 없었을겁니다.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고구려와 신라가 힘을합쳐 당나라를 쳤다면등등....

고구려는 나빴고, 신라는 좋았을까요? 당은 윤리와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기위해 신라와

손잡은것이 었을까요?

그때도 천민들은 통일이든, 뭐든 무슨상관이 있을까요? 밥그릇 싸움에 이리채이고, 저리채이

고,...천민들에겐 적을 무찌르고, 정의를 세웠다는 명분만 주었겠죠.

할사람 많이 있다는 말이, 서글프네요.  

어떻게 일련의 일들이 전쟁터에서 전투순서와 비슷하네요. 오늘밤에 피디수첩까지...

엠비씨에서 "이렇게까지 일줄은 몰랐다" 라고 맞장구까지 쳐주고....

우리나라 백성만큼 불쌍하고 격정과 시련을 많이 겪는 민족도 드물겁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기가 살아생전 위대하고 강한나라에서 살고싶은것일 텐데..

강자의 입맛에 맞는, 노리는사람이 너무많은, 욕심부리기엔 너무나 위험한 연구였습니다.

어쨋든 검찰로 수사 넘어갔네요. 하지만 이미 글레디에이터라는 영화엿나요? 거기서보듯

이제 줄기세포는 우리가 연구개발할것이니, 이사람에게서 손떼라는걸 전달한것이고,

검찰에서는 엄지손가락만 아래도 하는 절차만 남았겟죠.

참..우울하네요....

그런데 의문이 드는건요.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수있냐고 하는데, 그럼

없는 줄기세포를 미즈메디에서 그동안 무엇을 키운것이며, 없는 줄기세포로 사진복제를

한 김선종은 대체 뭡니까? 최소한 한개는 있어야 열개를 복사하든, 20개를 복사하든

할텐데... 그동안 그럼 없는 줄기세포로 손가락 빨다 논문만 낸건가요?

얘기가 앞뒤가 맞아야하는데, 어쨋든 딜레마에 빠졌군요. 어떻게해야 최대한 자신들은

피해를 입지않고, 기왕피해입은 황교수에게 최대한 연결을 시켜야 하는데....


이게 몇년이고 몇백년이냐...허구헌날, 민심을 위해, 정의를 위해, 윤리를위해, 국민을위해

이제 외치겠죠, 과학윤리를 위해 처단된것이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과학윤리라는 이름

으로 차단하겠죠.

"넌 개나 먹고 떨어져, 쓸데없이 인간난자까지 건드리지말고, 이제 그일은 우리가 할테니까
언제까지 같이 갈줄 알았어... 적당히 했으면 넘겨줘야지, 수의대가 사람을 고치면 의대는
뭘하라는거야. 수의대는 동물을 다루고, 의대는 사람을 맡아야 맞는거지,
그개의 입증은 너가 수의대라는걸 입증해 주는거야. 그거라도 인정해 준것을 다행으로
알라! 넘볼걸 넘봐야지, 감히..."   하하하하



** 논란이라는건 이미 논란이 되었을때 쓰는 말이겠죠.
   논란은 정해진것이 아닌 정해져 가는것일겁니다.
남이 재재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재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써서 남에게 자신의 생각과 이해를 말하는것이 아니고,
글을써서 이기려고 하다보니, 한마디더, 한마디더가 나중에 논란으로 가는거라
생각됩니다. 말을 하지않는다고 해서 지는것도 아니고, 잘못된것도 아닙니다.
결국 욕심으로 한마디 더한  제자신에게 부끄럽습니다.


** 그래도 개한마리는 던져 주는군요. 개하고 같이 쫒겨나는 황우석교수.
그래서 사람들은 개를 좋아하봐요. 충견..언제나 변함없는 모습...
이것도 개가 주인을 지켰다고 해야 하나요..
황우석 교수가 보았을때는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았을겁니다.
개는 키워도 자신을 지켜주었는데, 사람은 키워도
자기이익차리면 떠나버리고 해칠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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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미국 세튼은 줄기세포 특허를 냈고..
    미국쪽에서 꾸며진 각본에 의하여 이루어진것 같다고들 하고 미국 정보부도 이미 개입하여서 이루어낸성과라는 소리도 들리내여.
    "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이라는" 황교수님의 말씀이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을것 같읍니다.
    모든 정보들이 미국에쪽에 들어갔으니 한사람아니 한나라를 죽이는 일이 되버렸내여.
    약해빠진 나라에서 사는게 한심 스럽내여.
  • `` 사기극 이라고 하잖아요.... * 사기 = <명사> 꾀로 남을 속임.
  • 세튼의 줄기세포 특허권도 박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도대체~~~~~~~~~~~~~~~~~~말이 안나오네요

    아직인데 실제처럼 행동한건 무얼까??????
  • 아직도 미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설마'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100억원 대의 부동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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