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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너무 번거롭네요

무한초보2006.01.10 15:15조회 수 49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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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땃할때는 위에하나, 밑에하나, 머리에하나.  이렇게만 달고 나가면 됐는데 요즘은 얇은저지, 겨울져지, 방한자켓, 쫄바지, 방한바지, 헬맷, 마스크, 귀마개, 두건, 장갑, 발가락토시, 고글 등등.. 준비하는데만도 10~20분이 걸리네요

맘먹고 타고 나가려다 옷입는중에 지쳐버립니다.  안그래도 나가려는 마음을 갖기까지 굳은 다짐이 필요한데 준비중에 다 식어버립니다.

만화에서처럼 서있으면 자동으로 입혀지는 그런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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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렇죠?
    옷입다 어느새 침대로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 -_-
  • 입으려고 시도라도 해 보시다니~~~생각 만으로도 포기 합니다
  • 허허~~~~한번 나가보세요^^ 한강에 인라인 보행자 아무도 없는 잔차 천국입니다..5분만 씽씽 달리시면 등에서 땀이 스스 베어나오죠..기분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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