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길로는 언젠가 가게 되어 있겠죠.
하지만 시간은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서 아쉽지요.
제 주위분들도 제가 자전거타고 다니는 것 보고는 의아해했는데 계속타고 다니니까 그렇게 좋냐고 합니다. 하지만 마냥 추천만하기에는 우리나라의 교통상황이 너무위험해서 주저해지는군요.
저도 위험한 상황을 당한게 한 두번이 아니니...............................
저는 그랜다이저불법유턴에 내리막길에서 자빠링심하게 했는데 자기는 도망을 치더군요.
강아지 무단횡단에 또한번 자빠링...............
강아지자빠링때입은 손목이 아직도 자전거타면 쉽게 피로해지고 손목에서 우두둑소리가 납니다.
어쩝니까 그래도 자전거가 저에게 가져다 준게 더 크다고 생각되니 그냥 즐겁게 자전거탑니다.
주위분들걱정이 더 큽니다.
안전라이딩하세요.
저도 봤는데...우리나라 지자체 들도 애쓰시는 분이 있더군요..그러나 서유럽 국가들은 재정과 행정권이 독립돼 있는 지방분권적 연방국가라 지방에서 이런 도시계획들의 실행이 가능합니다..우리나라 경우 제가 살고 있는 광주의 경우도 재정자립도가 50%가 안 넘으니...사고자체를 생각하기도 전에 좌절합니다..그러나 분명 이런 도시계획 및 자전거에 대한 사고 전환은 조그만한 실천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광주에 무등산이 있는데, 산림관련 공무원 및 안전요원 몇명을 자전거를 수단으로 산장 주변 순찰 및 등산객 안전 점검, 산불 감시 요원으로 대체하면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독특한 사업으로 인정받고, 사람들 인식또한 많이 변할거라 생각합니다..자전저 도로 및 환경도시를 만드는데 오랜 시간 이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자전거 도로는 공원의 자전거 도로를 제외하고는 자동차와 함께 다니는 자전거 도로가 웬지 요식행위로 보이는 것은 확실히 성급한 집행과 안이한 계획이 한몫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경기도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시민과 자전거 도로를 설계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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