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an님 안녕하세요 저는 말 거창하게 못 하겠구요.... 요즘에 거의 다 나쁜 놈들이 더 살사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남을 도와주는 따듯한 사람들이 아직도 엄청 많은걸 위안으로 살아갑니다 저는^^
나쁜 놈들은 나중에 지들이 알아서 망할꺼예요^^
좋은 세상이 오겠죠 그때 그때 열심히 살다보면 ^^
전 퍼뜩 취직이나 되었으면 좋겠네요^^

느껴지는 바가 있네요... 요즘 느끼는건데, 사람의 성향은 잘 안변하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자동차가 나왔는데, 속은 안변하고, 겉만 변하는 차와 같다고나 할까요? 물론,
신앙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으로 바라볼수도 있겠으나... 과거나 지금이나,
배고프면 먹어야 하듯이, 민족성을 잃으면 해체되는건 변함이 없을겁니다. 혹시나, 우리들에게
있을수 있는 민족적인 단점이나, 부족한점이 무언지 찾아볼 필요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큰 어른이 우리들의 정신세계를 이끌고 있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허벅지의 살에 박힌 거대한 핏빛자욱이 기억납니다.
일제시대때 맞은자욱이라고 들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시마노 제품을 쓰지 맙시다...스램도 별로 쓰고 싶지 않네요...그렇다면 프랑스제 썬 투어밖에 없네요 ㅡ.ㅡ;

이런글 올리실땐 옆에다가 (임산부나 노약자는 보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라고 적어주세요...ㅋ

COVAN님의 글중에 묘한 대목이 있군요. 다시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비만체형입니다. 하지만 비만체형이라고 해서 아프리카에 사는 굶어죽는 사람들에게 마련 체형의 사람들과 비교하여 특별히 더 미안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만체형이 건강에 해롭다거나, 보기에 않좋다는 충고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과소비와 동일시된 이런 불쾌한 논리는 처음 접하는 군요.
인류애인지, 민족주의인지 모르겠으나, 거창한 주장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우선 COVAN님 부터 혹시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는지 살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예전 광주 항쟁(정확한 명칭을 몰라서~~)때도
무척이나 잔인한 사진 많던데~~~같은 나라 사람을~~~
나이드신 노인들이 6.25때도 저렇게 까지 안했다고 하는 말

사람에겐 폭력성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