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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게 뒤지던 '현대'가 이제 빛을 보게 되었군요.

topgun-762006.01.13 15:15조회 수 87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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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캐피탈'의 배구선수...'숀 루니'....정말 끝내주더군요.

용병 하나로 인해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것이 좀 찝찝하긴 해도...시원시원한 고공쇼는

볼만 한 것 같습니다.

현대감독도 삼성을 꺽기 위해서 '숀 루니'를 데려 왔다고 했는데...아주 신바람 났습니다.ㅎ

삼성선수들도 블로킹 위로 찍어대는 '루니'의 스파이크를 당해 낼 재간이 없는 듯...

열 받은 삼성....23일에 미국의 국가대표선수를 데리고 온다는데...국내 선수들 입장에선

그리 달 갑지 않은 소식이어도 화끈한 배구쇼를 즐기는 팬 입장에선 앞으로 더 재밌어 질 것

같습니다.


topgun-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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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날으는돈까스
    2006.1.13 15: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들어 배구 참 재미있게 보고있긴한데 그 인기가 전부 현대와 삼성에만 집중이 되서
    아쉽습니다.. 배구팬의 한명으로 예전만큼은 못하더라도 그 인기가 되살아 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려증권, 현대자동차 서비스, 상무의 전성기때 그때가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개인적으론 마낙길 선수 참 좋아라 했는데 지금은 살이 엄청 많이 쪘더군요...^^
  • bycaad
    2006.1.13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LG도 잘 나가요 ^^
  • dreamcast05
    2006.1.13 17: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 1년에 한번씩 하던 월드리그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형하고 새벽에 졸린눈 비벼가며 보곤 했었는데...
    97년인가 김세진 선수가 이탈리아,러시아의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최우수선수상(공격 부분인가..?? ^^;)을 수상했었는데 아마 그때가 배구 인기의 정점이었다고 봅니다....
    새벽 2시인가 임도헌 선수의 대활약으로 러시아에 3:2 로 역전승했을땐 정말 감격 그 자체 였는데...
    경기대 시절 후인정,구봉왕 선수도 생각나고..일본의 나까가이찌? 선수도 생각나공^^;,,
    암튼 그때가 그립네요..
  • gigli
    2006.1.13 17: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구선수 누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황교수얘기 누가 뻔질나게 올려서 짜증나는데.. 다른얘기 보니까.. 반갑고 즐겁습니다..
  • 잔차나라
    2006.1.13 17: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성은 일찍이 과다한 투자를 하여 배구인 내지는 배구팬들로 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만 했었죠. 스포츠계에서만이라도 순수성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데.....어찌 되었던 투자도 그렇고 훈련도 열심히 하는 팀들이 대접받는건 그야말로 사필귀정이 아닐까 합니다. 자, 모두들 화이팅...
  • daboom
    2006.1.13 1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루니선수떄문에 다른팀에서 루니 방어한다고 난리라고 들었습니다. 몽타주도 좋은게....운동잘하고....그러나 단점은 있습니다. 한국말을 못하는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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