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라져버린 101개의 단서.......

dunkhan2006.01.13 16:03조회 수 1502댓글 34

    • 글자 크기


불광불급이라..................

저한마디엔 아무말이 필요없군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그눈빛과 그억양에서요.

그회환과, 영광, 즐거움, 외로움, 괴로움등이 주마등같이 스쳐갈때, 자신과 함께한

대원들을 바라보는 수장의 마음을 공감하는 사람이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연구에 미쳤고, 연구밖에 몰랐다는게 죄라면 죄이고 잘못이 되겠죠.

오히려 복잡한 세상보다 자기가 하는 연구가 더 단순하고 하기쉬운건지도 모르죠.

모든걸 버리고 야구가 내인생이라고 하는 조성민처럼...

조성민의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해 보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속고속이고, 먹고살기에 각박

하는걸 느끼는 순간, 적어도 야구장에서는 그런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어쨋든 이런말을 하는것은 이런 전문적인 사람들은 일정한 테두리내에서만 움직여서

, 사귐이나, 세상에 대한 경험과 대처가 약하다는겁니다.

황우석교수가 그동안 너무나 밝은면만 보다보니 어두운면에서 대해서 너무 낙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큰과학자에게 크게 어울리는 경험이 될거라 생각하고 다음연구때는

더욱 견고 해질거라 생각됩니다.

어제 기자회견으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의심들이 서서히 구체화 되기 시작하는군요.

검찰수사도 본격적으로 하고있구요.

이제는 더이상 누구를 의심도, 누가 맞다라고 말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황우석교수의 인터뷰 딴에나,  정말 왜 누가 그랬을까 서울대연구원과 미즈메디연구원의

신경전이었나? 등등 생각을 해보았지만,

모든문제는 사라져버린 101개의 배반포 세포의 출처를 찾아내면 모든 궁금증과 이상했던

행동들, 관련자들이 밝혀질것 같습니다.

어차피 2004년도 2005년도 논문이 그논문자체의 오류나 결함이 있다기보다, 거기에 해당

하는 증거자료가 없거나 사라졌기 때문 아닌가요?  그래서 조작이 된거구요.

때문에 이부분만 확실하게 조사가

된다면, 논문도 다시 살릴수있고, 명예도 다시 찾을수 있을겁니다. 아마 황교수입장에서는

자신의 최고책임자로써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진정성이란 명예를 찾자는 거죠.

그렇다면.

최고,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진 돈으로 환산할수없는 무려 101개의 배반포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이부분이 이번수사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가설은

미즈메디에서 모두 실험용으로 사용했다는 겁니다.

미즈메디는 줄기세포 배양기술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인간배반포는 처음이니 만큼

이세포에 대한 줄기세포 배양도 처음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배양실패학률이 높습니다.

즉, 배반포 자체를 자신들의 배양기술 실험용으로 모두 소진한겁니다.

실험에 실험을 했다고 해야 할까요...

더욱의심가는 부분은 그들의 배양기술능력입니다.  김종선과, 박종혁등 미즈메디의 줄기

세포논문은 모두 조작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초부터 실제 배양능력은 부족한

데, 부풀려진 이력에 황교수쪽이 이력을믿고 맡긴겁니다.

애초부터 배양능력이 없을수 있습니다. 즉 배양능력을 익히고 실험하려고는 했죠.

황교수논문이 최초인만큼 그줄기세포 배양은 누구도 해봐서 완성한 사례가 없으니까요.


두번째는 위험한 경우인데요.

해외 다른나라, 새튼을 포함한 다른 연구소로 빼돌려 졌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인간배반포 줄기세포배양 하는걸 연구하기위해선 그 소스가 필요로 한데, 그소스는

구할래야 구할수없는 윤리적문제와, 기술적인문제의 해결없이는 쉽게 얻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즉 줄기세포배양연구는 배반포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그것도 인간의...

황교수같은 사람만 있어서 되는것도 아니고, 난자수급까지 원활해야 하니까요.

배반포를 얻는다는건 이 두문제를 모두 해결한거죠. 시간까지도....

이번 우리나라 사건을 보아도 배반포를 얻기란 얼마나 많은 난관을 거쳐야 얻을수 있는

것인지 알수있을겁니다. 정말 돈과 가치로 따질수없는 엄청난 생명공학의 결실이죠.

만약 이것이 미국이나 기타 국가의 비밀연구소로 들어갔다면, 큰일이 아닐수 없죠.

특히 새튼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되겠죠.


새번째는 미즈메디가 아직도 가지고있다는 거죠. 101개라면 그래도 꽤 한동안 실험

할수 있는 양이라 생각되니까. 줄기세포배양연구를 해야하는데, 배반포는 없고,

난자는 구할수있는데, 그래서 황우석교수의 배반포 기술이 필요했겠죠.

이번에 새로 설립한다는 연구소가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난자를 준사람에 관한 문서도 미즈메디가 가지고 있겠다, 배반포도 있겠다.

나중에 맞추어 보아도, 황교수는 그것이 자기것이라고 주장할 근거가 사라지는거죠..

황우석교수쪽에는 난자기증자에 관한 문서확보가 필요합니다.

인간줄기세포 배양기술만으로도 엄청난 부를 쌓을수 있으니까요.

배반포 연구원이야 , 노성일 돈으로는 껌값이죠. 그정도 구축은 문제가 안되는데,

가장걱정되는 부분이 줄기세포 배양기술이거든요. 이부분만 성립되면 자체적으로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해 지는거죠.


여기까지 그냥 생각해 보았습니다.

미치다보니, 여기까지 도달하게되었네요......하하하하하

현재 정황으로 보면, 속였던 속이지 않았던,

미즈메디는 배양기술이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잘못된 만남이  연구에 미친과학자를  지치게 만들었군요.

배반포....고양이 한테 생선을 맡긴거였습니다.

사라져버린 101개를 찾아낸다면, 진실과 문제는 해결될겁니다.

그리고

황우석교수가 조작을 지시했다는건 좀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정황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친밀해야할 황우석교수와 김선종에서  바꿔치기로 김선종을 지목했

기 때문이고, 내부고발자가 나와도 서울대연구원측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작은 서울대측 연구원보다는 미즈메디측 연구원과 더욱 친숙하고 친밀해야만 가능합니다.


세포가 다 죽거나 사라진줄 알았다면 논문발표 보류나 중단을 결정했고 줄기세포를 책임진

미즈메디에 책임을 물었겠지, 그냥 조작해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내야할 필요가 있었을

까요? 그게 논문을 내지않으면 엄청나 타격이라도 받는걸까요?

그렇게까지해서 발표를 해야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아니면 다죽었니, 줄기세포는 6개월정도면 만들수 있으니, 6개월뒤에 다시 논문수정해서

11개라는것도  다시실험한 최종갯수로  수정해서 내면 되지, 굳이 그날짜에 11개를 고집해

서 논문을

수정하지않고, 사진을 조작해서 낼필요가 있을까요? 꼭 11개로 내야만 논문이 통과되는

건 아니었죠. 갯수가 틀렸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었지.

황우석교수입장에서 파악하였다면, 이렇게까지 급하게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쨋든 앞서간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보여주는 일같군요.



불광불급이라.....불광불급


**엄밀히따지면 그세포 사람이겠죠..한국사람..101명의 한국사람.....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영화 "마지막 증인"인가? "최후의 증인" 인가가 생각나네요.
























    • 글자 크기
브라이언 로페즈가 fox에서 marzocchi팀으로 가는군요. (by gsstyle) '삼성'에게 뒤지던 '현대'가 이제 빛을 보게 되었군요. (by topgun-76)

댓글 달기

댓글 34
  • 글 잘 읽었습니다 본인의 생각 이신가요? 참 예리하십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본인의 생각 이신가요? 참 시간 많으심니다 .
  • 이 글 쓰신분께,
    도저히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그 황氏랑 도대체 정녕 무슨 관계세요? 이토록 집요하게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대체뭡니까?
    여기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 수준을 대체 뭐로 보세요?
  • 그런데 집고 넘어갈점은 진짜 글재주 있으시내요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고 진짜 좋은뜻으로 이야기 하는겁니다 오해 마시기를...
  • 참으로 딱하십니다....
    일단 황우석씨를 정의로 설정하고 생각하면 모든게 님의 말대로 추측할수도 있습니다.
    101개의 배반포?
    황우석씨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반포 확립기술을 갖고있다고 자부한다.하지마
    황씨의 배반포는 내부세포 덩어리 크기가 작고 주변 세포와 구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유사 배반포에 해당합니다.
    그나마 황우석씨 연구 기록을 근거로 내린 결론으로 배반포 가 일부 만들어진 경우가
    확인 되었다하나 기록에 근거해 내린 결론으로써 황씨의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기 힘든 상태라 할수있습니다.

    황씨의 기자회견에서 "6개월의 시간을 주면 줄기세포를 확립할수 잇다."는
    주장은 200여 내외신 기자의 보도로 세계 생명공학 연구자들에게
    "상식적으로 이해 할수없는 언동을 한다.'라는 비웃음만 유발 시켰을뿐입니다.

    님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황씨의 연구가 사실이었음을...
    지금이라도 작금의 사태가 꿈이었으면 합니다.
    더우기 황씨에게 희망을 걸엇던 장애인분들은 더 절실하고요.

    하지만
    현실을 직시 하십시요.

    검찰에서 수사를 하니 곧 진실이 밝혀 질것 입니다.
    다 같이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봅시다.

    문제는 검찰의 어떠한 수사결과가
    황씨가 사기꾼이라 나온다면...
    따르는 사람들은 그마져 안 믿을까 우려 됩니다.
  • 그땐 검찰을 믿지 않을껄요
  • 아 저는 진짜 비아냥거리는 의미로 그랬음니다.

    몇 년전엔가 북한사람들 왔다가 김정일인가 플래카드가 비맞고있다고 뒤집어진적있죠.
    님글보면 그 때 그 북한 사람들 생각남다.
    정신차리삼.

    역쉬 황우석은 교수보다는 교주에 가갑군요
  • Tomac님도 이런 말씀까지 -_-;;

    본문 쓰신분 자제 좀 하셨으면 합니다. 부탁 좀 드리지요.
  • dunkhan님! 죄송하나마 한말씀 드리자면 님은 중증의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것 같습니다.토맥님 말씀처럼 시간은 남아도는듯 하니 병원에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진심으로 드리는 글입니다...
  • 황당무계,안하무인,사필귀정,,,, ^^ 황교수는 죄인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사기꾼에는 해당됩니다. 지금까지 지적된 수많은 잘못중 전부가 확인안된다해도,,, 이미 들어난 과오만으로도 충분히 사기꾼이라는 호칭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물론 오해및 잘못된 지적은 시정되고 나름대로의 업적이나 실력은 인정되고 전수되야겠지만 그 잘못이 공을 앞섭니다. 참 황당합니다. 줄기세포를 만들수있는 기술이 있다하다가 배반포기술로,,,, 또 이젠 아직은 밝힐수 없는 논문에 대한 기술까지,,, 그 거짓과 위선의 끝은 대체 어디일지,,, 차라리 자신의 모든 잘못을 솔직히 털어놓고 여직껏 이뤄놓은 기술만을 계속 발전시킬수있는 기횔 달라하지,,, 황당한 핑계만 가식적으로 늘어놓고 제자들을 들러리 삼삼아 방패막이로 내모는 모습에선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파란해골13호가 차라리 더 낳겠다는,,,
  • 과학자는 정직이 생명인거 같습니다. 벌써 논문이 조작되었다는것이 다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에 한 말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 사기던 뭐던 간에 황박이 회사를 설립하여 증시에 상장한다면 주식 값이 어떻게 될까요?
    사기꾼이라고 몰아 붙이는 사람들 진짜 안살까요. 스누피 복제 기술만 하더라도 돈은 될텐데요.
    황박 욕하는 사람들도 그 회사주식 오른다면 개뿔이나 무슨 윤리는...
    개떼처럼 달려들어 살겁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설대 조사위 정머시기 고놈고거 보고서와 다르게 날이빨 깐놈.
    티타늄 뻰지로 이빨은 뽑아야 합니다. 고딴게 뭔 윤리. 조작을 나불되다니...
    (지놈은 맛깔나게 빠뭐뭐 맛나게 치면서 남들한테는 DDR도 못치게 할 놈입니다.)
  • 행여나 했는데 역시나 등청하셨군요
    게시판의 많은 분들이 이제 그만 자제하자고 하건 말건 오로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겠다는 집념. 대단하십니다. 이러니 그분께서 '교주'로 추앙되는거겠지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 방금 뉴스보니 서울대조사위에서 조사기간중 윤현수,김선종,노성일,박종혁,문신용(이들은 대학교선후배,제자사이며 미즈메디관련자)들이 말맞추기위해선지 아닌지 몰라도 진술서란 제목의 이메일을 수시로 주고받았다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의혹이 풀리겠죠... 천천히 두고보면 진실은 밝혀지겠죠..그런데 본문을 열심히 쓴 사람한테 정신과치료니 뭐니 비판하는 댓글은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진정으로 충고하고 싶으면 전화를 하던가 쪽지를 이용하는것이 어떨까요?
  • 설령 절반이 맞다 쳐도
    하나의 조작이 있다면 ~~그 것은 과학자에게는 치명적이라 하더군요
    신뢰가 없는 사람은 과학자라고 할수 없죠
    과학은 신뢰~~객관적 신뢰 아닌가요???????????????

  • Yety71님! dunkhan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실 겁니다.. ㅠ.ㅠ
  • 쪼끔 복잡하다는 생각이....성체냐 ...배아냐....의대냐...수의대냐....세튼...미즈메디...
    황이냐...노냐...메디 포스트...?...
    의문들이 많군요...황교수도 그렇치 논문조작(모! 본인은 몰랐다카는....ㅎㅎㅎ)을 지시해면서
    까지 타연구소에 선점이 필요했을까요?...더군다냐 불확실한 결과을 가지고 말입니다...
    선점이 매우중요는 하지만 불확실보다 상위개념임을 어촌에 촌부도 알겠는데....명색이 설대
    석좌교수쭘 되신분이.....몰랐을까...?...검찰로 넘어갔어니...기다려 보면 알아지겠죠...
    만약에 황교수의 사기고...조작이고...이럼 검찰에 결과는 빨리나오겠죠...
    그렇치 않고 모종에 풀리지않는 의문(위에 나열한 비교의 냐 문제)에 접근된다면 사건은
    매우 장시간이 흘려야 되지않냐 싶어져요....인내를 가지고 지켜보입시다...
    타인의 글에 넘 민감들 마시구요...즐라...알라...
  • 자장거 야그들 이나 하시죠 사기꾼 얘기는 딴데서.....
  • 왈바 참 일방적이내요 좀 놀랍군요
    누가자꾸 이런얘기로 물타기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공계쪽의 논문 그바닥의 생리를 잘 모르신다면... 하나의 조작이 있다면 ~~그 것은 과학자에게는 치명적이라... 이런 말좀 제발 하지 마세요... 이번 일은 그런방향으로 파악할 문제가 아닙니다
  • 그런방향으로 파악할 문제가 아니라고요? 그럼 뭔가요? 미국의 음모?
  • 벌써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 조선일보에서 연재칼럼 부탁을 위해 님께 연락할 듯^^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님의 바램이 하늘을 감동시켜 황교수가 웃고 미즈메디 이사장이 수갑차는 날이 올것만 같습니다.
    저 역시 여러 정황으로 볼때 미즈메디의 배양 기술이 의심스럽습니다.
    난자 제공을 미끼(?)로 좋은 기회(제2저자, 특허지분 등등)를 얻었는데 찰떡같이 믿고 있던 황교수에게 만약 배양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한두개도 아니고 무려 100여개나 제공했는데 그랬다면 그는 당연히 열받아서 당장 다른 배양팀을 구할테고 그러면 모든게 물거품이 되니 이사장의 묵인하에 거짓 보고를 황교수에게 올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사장조차도 모르고 있고 김선종 연구원이 개인적인 쪽팔림으로 인해 혼자서 저질렀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많은 연구실에서는 정도의 차이일뿐 교수속여서 무사히 졸업하는 박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교수가 바쁘고 나이가 지긋할수록 성공률이 높죠. 뭐 어느 정도는 알면서 묵인하는 훈훈한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이 과학계의 논문 지상주의에 경종을 울려서 좋은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랍니다. 기술과 능력은 있으나 당장 새로운 것이 없는데 졸업하기 위해 또는 교수직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논문 편수를 채워야 하는 조작의 고통이 없어지는 그날이 조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그러고 보면 창작의 고통을 호소하며 미국으로 간 서태지가 부럽습니다.
  • 미국의음모는 너무 앞서가시는군요...
    그리고 첨부터 황우석이 혼자서 다 했다고 생각하세요? 하나도 안이상한가요? 거참... 엠비씨 노성일 미즈메디 메디포스트 서울대조사위 새튼 앞뒤안맞고 의혹투성이뿐입니다... 그들이 앞으로 어떤행보를 하는지 그간 황우석의 연구성과들의 이권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보시면 알겠죠
    사이비교주 이런소리좀 하지마세요... 다 같이 슬퍼해야할 대한민국의 슬픔인데 아주 마음놓고 비꼬고 신나하고 하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보기에는 과학의 진실은 두번째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진 생명공학산업의 이권다툼입니다
    그렇다고 황우석이 정의라는 말은 아닙니다. 온통 황우석에게만 촛점이 맞춰진 언론들이 가장큰 문젭니다... 좀 더 넓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 황교수 이슈는 포털 및 타 게시판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충분히 논의할 수 있습니다.

    절취선------------------------------------------------------------------------------------------------------
  • 동네방네 소문 난 '동네수첩'울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kr.blog.yahoo.com/photoog2000/972851.html
    바보상자 앞에서 얼마나 쉽게 바보가 되는지 알게 될 겁니다.
    그리고 남을 '정신병자'라 하는 건 할 말이 없을 때 하는 최하 저질로 누워서 침 뱉기나 다름없습니다.
  • 사건의 본질은 사이언스지의 세계가 깜짝 놀란 논문이 알고보니 조작된 논문이고
    그논문의 저자가 한국 최고과학자 황우석박사이며,
    심지어 조작된 논문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 부끄러운 논문이 양치기교수와 양치기연구원들의 작품이라는거죠...
    밖에서 볼때 서울대연구팀과 미즈메디연구팀간의 진실게임이 중요하지는 않겠죠.
  • 최하저질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황교수 사태의 옳고 그름을 말하자는게 아닙니다.
    이논란성 글들로 인하야 잔차를 매개체로 모인 왈바인들이 서로 불신하고 편가르기를
    하는 이사태를 종결 시키기 위해서는 이제그만 수사가 종결 될때까지 기다려 보자는것이
    많은 왈바인들의 의견 이었의나 던칸님은 남의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이런 분란성 글을
    계속해서 올리며 불신을 조장하는바 이런 글을 남기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kms님의 최하저질 이라는 말도 누워서 침 뱉기죠...

  • '정신병자'는 좀 많이 심하셨소....
  • 매스미디어 너무 신뢰하지는 마세요
    tv에서 나왔다고 다 진실은 아니니까요
    검찰조사 검찰도 국가기관중 하나입니다
    그들도 기득권이라는게 있지요
    노성일 미국시민권자라는건 다들 아시죠
    바로 볼 줄 알아야합니다
  • 1st 황우석은 정의가 아님<-------논문 조작--------->학자박탈

    BUT 정말 줄기세포는 없었나?--------바꿔치기 당했나? 궁금해 죽겠슴..

    글쓴분의 가정도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음----------현재 정보로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음

    <<재미로>>> 내가 만들어본 수많은 가설 중 지금 생각난거 하나

    ------>2004년 논문때 황우석은 배반포를 만들어 미즈메디 애들한테 체세포줄기세포 만들라 시킴
    -------->유영준,박종혁 비롯한 애들은 줄기세포를 만들다 실패(처녀생식 알았든 몰랐든 한개?)
    -------->미즈메디 애들은 황우석한테 만들었다고 구라치고 예전에 미즈메디에서 논문 조작하던 식
    식으로(사진 확대 돌리기 뽀샵질...데이터 조작) 논문 쓰자고 공모
    ------->황우석은 밖으로만 나도느라 전화로 듣고 만들었나보다 하고 좋아하다 나중에 논문만 확인
    ------->1.황우석이 논문을 확인하다 조작(체세포줄기세포는 없다,아니면 처녀생식 한개다)를를 알아차렸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른척하고 발표
    2.아니면....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발표(체세포줄기세포가 존재안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Why 두 경우 다 실제 만들었건 아니건 우선 발표해서 뜨면 됨
    나중에 자기는 배반포 만들어 줬다하고 미즈메디가 줄기세포 만들었다고 거짓말했다거나 바꿔치기 했다고 뒤집어 씌우면 되니까


    ------->2005년 논문도 미즈메디측 윤현수와 김선종을 밑에 두고 그런식으로....
    ------>줄기세포 수율을 높여보자고 만드는데 잘 안됨(아예 못만들었던가 몇개만 만들었던가)
    ------->윤현수는 빨리 논문 만들어 교수가야되고 김선종도 한건 올려야 되겠고..

    미즈메디 애들(윤현수,김선종...)
    1.체세포줄기세포 몇개 만들었다면 ---->미즈메디 줄기세포 가져다 바꿔치기,개수 늘려 수립 (그러나 현재 체세포 줄기세포가 존재않고 애써 만든 것까지 없애가며 바꿔치기할 이유는 없으므로
    1.번 경우는 희박)
    2.하나도 안만들어놓고-----배반포단계에서 미즈메디것으로 바꿔치기
    So 미즈메디 줄기세포가 서울대에 가있음......
    (((한가지 궁금점----노성일이 처음 폭로할때, 폭로얼마전 김선종이 미즈메디 줄기세포를
    한개 남기고 다 서울대로 가져간걸 알고 누가 시켰냐 그래서 황우석이
    시켰다 했다는데 이말이 사실일까...
    내 기억에 황우석은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도 모른다고도 한적이 없는거 같음.
    1. 알았다면 애초에 미즈메디 세포만 있다는걸 내놓고 짜고 사기친거고,
    2.몰랐다면 미즈메디 음모론?(그러나 윤현수나 김선종얘들이 미즈메디 사주를 받고 이렇게 까지 바꿔치기해서
    개인적으로 받을 반대 급부가 없다...)
    3.알고도 모른척?(완전 입신에 오른 사기신...) )))))))


    어쨌든,,,,바꿔치기한 줄기세포 키우다가 황교수는 미즈메디 애들이 미즈메디 줄기세포 갖고
    없는 체세포줄기세포 있다고 논문을 쓰도록 속아주는 척내지 유도...(미즈메디 줄기세 포란 사실을 몰랐다 하더라도 미즈메디에 뒤집어 씌우면 되니 밀고나감)
    갯수 11개 하려고 예의 부풀리기,사진 조작을 하도록 지시
    Why 자라고 있는 애들 다 안키우고 성급하게 논문 내면서
    11개 갯수맞추려고 부풀렸나----->중간에 오염,정전사고 등으로 예정보다
    늦어졌고 (황교수는 평소에 언제쯤이면 머하겠다 떠벌리고 다녔음)
    1.황교수 입장에서 줄기세포가 진짜라면 자라고 있는걸로
    나중에 갯수 맞추면 되고
    2.가짜라는걸 알고 있었다면 자라는 줄기세포가
    체세포줄기세포가 아니니
    애써 더 키울필요도 없었다!!?? TT



    황우석이 실제로 체세포 줄기세포가 없다는 걸 알고 사기를 치려했다면
    그가 지금까지 행동해온 머리를 볼때....
    미즈메디 줄기세포란걸 알고 있었어도 애들한테는 모른척.....
    미즈메디 애들이 미즈메디줄기세포로 바꿔치기하고 논문쓰게...
    일단 뜨고 보고 나중에 실제 기술은 논문따라 확립하고 문제 터지면 미즈메디에 전가...

    개인적으로 논문 조작 수법이 미즈메디 애들이 평소 하던거와 같아서
    논문은 걔네들이 쓴거 같음.그렇다면 황우석은 체세포줄기세포가 없다는걸 알면서
    논문은 미즈메디애들이 쓰도록 유도했다는 건데

    정말 이랬다면 아 .....너무 무서움....

    ps.만약,,,,,,김선종이 자기는 체세포줄기세포인줄 알고 있는걸 키우기만 했고
    자기가 바꿔치기 해 받을게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면....모든건 윤현수?????
    족쳐라.....
  • 갑자기 웬 아닌밤중 홍두깨라더니 웬 종교 이야기 인가요?
  • 2006.1.14 0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ion_id=105&menu_id=105
    이 기사만 봐도 아주 혼란스럽습니다.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할까요?
  • 39님 상당한 추리력이.....결국 추리란 실체를 바탕에 둔 몇개의 가설을 하는것이라 볼때....
    이번 사건은 그렇게 단순한 논문...조작...부풀리기...난자사용...3만인지..5만인지 ...사용한 머니...
    이런것보다는 조금 복잡한 사안들이 있는것 같읍니다...엠비시가 미국에 있는 김선종연구원과
    인투브 당시 ...."기자 "; 그래 논문 부풀기를 황교수가 시켰냐?...랏고 질문했죠...선종이에게
    "선종"..(직답을 피하면서 ....) 최종적으로 저가 부풀기를 했읍니다...라고 답했읍니더...
    황이 시켰다 카기에는 모 조금 부족했는지 ...아무튼 매우 어려워요...ㅎㅎㅎ
    이사건의 근저에 혹 ....인간을 동물로 볼것인카....아님 인간은 인간이고...동물은 동물이고
    이렇게 구별해 볼것인까...이런 문제등도 있는것은 아닌지...?...(문 말인지...아침 반주에...몽롱...)
  • 교수를 떠나서

    교수아래서 연구하던 연구원들의 생사가 어찌될지의문읩니다.

    믿고 연구만 했던 많은 연구원,학생 등등 마음이 아픕니다.
  • 아직도 동네수첩을 믿으며 노성일이 미국시민권자라는등 근거없는 소문에 혹해 미국의 음모

    어쩌느니 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황당하군요.

    현재 매스미디어의 뻥튀기든 과장된 보도이든 간에 밝혀진 진실만 가지고 보더라도 황우석

    이란 인간은 진짜 나쁜놈입니다. 오히려 이 인간이 언론플레이하며 언론을 이용하고 있죠.

    그리고 노성일이란 인간도 마찬가지구요. 황우석 vs 노성일 구도가 아니라 둘다 나쁜놈이란거죠.

    여기서 황우석만 옹호해봤자 자기얼굴에 침 뱉기밖에 안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63923 아래의 중앙일보 기사 ㅡ,.ㅡ3 구름선비 2006.01.14 787
163922 10원짜리 동전이 가장 비싸군요^^4 구름선비 2006.01.14 564
163921 영작좀 부탁합니다,,, 난감합니다,,2 somihappy 2006.01.14 415
163920 입문용과 전문가용의 제일큰 차이점이 뭔가요?10 f2good 2006.01.14 967
163919 구글 다케시마에서 독도로...2 네발자전거 2006.01.14 588
163918 [불매 바이크존] Back to the past3 뫼비우스 2006.01.13 504
163917 뚜르 드 타이완 보신분~~5 플러스 2006.01.13 563
163916 고장난 바엔드를 살려보면 안되겠니? 안되는게 어딨니?2 drmash 2006.01.13 470
163915 장터에 근거없는 딴지쟁이한테 날아온 쪽지입니다.12 ralfu71 2006.01.13 1486
163914 우리나라 자전거 수입상....6 NRS3 2006.01.13 1346
163913 [정보] 바이시클라이프 '자전거공작소' 현장실습이 꽁짜래여 Angler 2006.01.13 702
163912 브라이언 로페즈가 fox에서 marzocchi팀으로 가는군요.1 gsstyle 2006.01.13 433
사라져버린 101개의 단서.......34 dunkhan 2006.01.13 1502
163910 '삼성'에게 뒤지던 '현대'가 이제 빛을 보게 되었군요.6 topgun-76 2006.01.13 871
163909 강서구쪽에서 어반/트라이얼 타시는 분 -_-;;2 yamadol 2006.01.13 267
163908 클럽운영중 날짜 잡기?5 lcd5112 2006.01.13 297
163907 마눌님 부재 중 일만 터진다.8 나뭇골 2006.01.13 641
163906 "짝퉁(가짜상표)"적발현장이 나와있네요..우리 왈바회원에게도 익숙한 상표도....2 finegan 2006.01.13 1216
163905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ㅠ4 기사도왕자 2006.01.13 945
163904 삼성이 배후에 있다 새로운 음모론 이제는 패싸움까지...13 natureis 2006.01.13 113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