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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도로끝은 낮은거조?

oksklsk2006.01.16 22:04조회 수 66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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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 나라 도로를 보면 도로 양끝이 도로와 높이가 약간 다르거나 경사가 많이 져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 아스팔트요. 저는 이게 상당히 불만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요?  장마철 대비용인가요??
타시면서 모두 느끼시겟지만요.. 머 익숙하시겠지요..

근데 제가 잠깐 연수하며 영국에서 탈때는...이런게 전혀 없었습니다.(영국도 비 많이 오는 나라중에 하나인데.. 장마같은것은 없지만;;)
도로가 양끝부분도 모두 평행하고 마무리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타면서 와 정말 타기 편함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아스팔트 덧대어놓은 자국이 있지만..높이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조금 아스팔트가 꺠지거나 침몰된곳은 모두 하얀색 라커로 첵크되어있어서 금방 복구 될것으로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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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다녀왔습니다. (by 벼랑끝) 제주도... (by 병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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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제가 알기로는 영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어느 도로도 도로의 중심부분과 가장자리 부분의 높이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각 나라마다 기후나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높이 차의 기준이 틀리겠지요.

    아마도 영국의 경우는 우리나라보다는 집중강우가 덜하여서 그 높이 차이가 적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시청이나 구청에 물어보면 인력부족이란 변명할테고.. 시공사에게 물어보면 민원땜에 빨리
    마무리 하느라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변명할테고, 도시가스가 파헤쳤더곳 곳 수자원관리
    공단(맞나요?) 에서 또 팔때 물어보면 도시가스 공사가 말안하고 팠다고 할테고, 그곳을
    한전에서 또 파헤치고..... 그러다 한 4~5년 마다 전체 올바라시 한번하고..... 또 팠던곳
    또파헤지고..

    오늘 회식이 있어 술한잔 반복적인 표현을 계속 하게되네요.... 아님 행정이 회식중이던지요...
  • 좌우 바깥쪽이 내려가 있는건 배수처리 땜시 그런거 같은데요... 도로 아스팔트와 인도 연석 사이에
    약 50cm정도 간극에 배수로가 있죠... 영국이나 유럽쪽은 도로 중간 중간에 맨홀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수관(하수도) 우리나라는 커봐야 직경 1.5m 유럽쪽은 청소차 도
    들어가느거 같은데요... 한마디로 도로 및에 하수가 지나가는 지하 터널,,,,
  • 4년전 밤에 잔차 타고 가는데
    좀 어두운 거리를 달리다가
    그만 구덩이에 빠져서
    엄지 손가락 인대를 끊어 먹었죠.
    가로등도 없었고
    안전 기둥도 없었죠...
    그기가 도로 한복판이었는데도..
    그래서 소송을 낼려 했는데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 포기..
    울나라 도로 너무 험해요...
    진짜 산악주행보다 더 격렬한 진동이 옵니다...ㅎㅎ
  • 도로에서 산악주행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단점일수도 있지만, 산악자전거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설마 이 글을 진담으로 듣고 태클을 거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
  • ``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말씀하신 경사도를 구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장마철을 대비해서
    물빠짐이 잘되도록 도로중앙에서 양쪽으로 경사도를 줍니다. 경사각은 길 넓이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경사가 없이 수평으로 공사가 됫다면 부실공사로 준공검사시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영국과 비교를 하셨는데 나라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기떄문에 그나라의 문화로 보시면 됩니다.
    영국은 아마 영어로 대화 할껄요.ㅋㅋ~
  • 맨날 수도, 가스, 하수, 신호등 등등 일년에 몇번씩 같은도로 아스팔트 까제끼고 햇X랄 하다가 땜빵공사하면서 아스팔트 덜누르고 위로 계속 쌓여서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관리감독부재와 그의 열매인 나눠먹기로인한 대충때우기 공사를 20년 해온 결과죠. 일본만 가봐도 도로 보수 끝나면 아스팔트가 높아지는 일따윈 상상도 못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싸이클타던 87년에는 지금처럼 시멘트 부분과 아스팔트의 계단현상이 없었습니다. 싸이클 타이어로 시멘트만 밟고타도 불안하지 않았으니까요. 도로기울기 공사를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도로보수 혹은 예산낭비용 일부러 까제끼기를 할만한 돈이 없던 나라였을때니까요. 한강만 봐도 웃기죠 일년에 아스팔트가 1센티씩 높아집니다. 이젠 시멘트부분 혹은 흙있는데서 아스팔트로 올라갈땐 호핑해야할 지경입니다.
  • 도로 각도 때문에 주행이 힘들다는 의견은 처음이네요. 몇도도 안되는 각도이고 배수를 목적으로 만든 것인데...
    중간에 더덕 더덕 붙혀논 것은 주행에 무리를 주는 면이 많지만 그 경사는 아무런 불편도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ㅡ.ㅡ;
    인도에 너무 붙어 다니시는 건 아닌지? 이런 주행은 위험합니다.
  • 간혹 아스팔트 높이와 연석 전의 콘크리트 높이의 차이가 많이 나는곳이 있습니다...(5cm 이상)
    적적치 못한 땜빵의 산물인 경우가 대부분이것 같습니다...
    뒤에서 오는 차 신경쓰느라 발견 못하면 큰일 날수도 있죠...
  • 왜 도로 끝이 낮은 거죠? <=== 제목이 이래야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 당연하지요...

    하수도는 한번 설치하면 더이상 어찌할수 없자나요....

    도로 정비보수... 아스콘 한겹 쒸우면 중간엔 적정두께로 깔지만....

    하수도쪽은.. 하수도 콘크리트와 높이차이가 많이나면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얇게...

    자연적으로 가장자리는 낮죠....ㅋ
  • 제가 가본 나라중에 도로가 가장 좋은곳은 우리나라였습니다.
    일본, 중국, 터키, 호주.
    일본은 도로가 너무 좁고, 중국,터키,호주.. 고속도로에도 땜빵 많습니다.
    땅이 하두 넓은 나라라서 도로 공사할 엄두를 못내는지.
    근데 우리나라 자전거로 전국일주 가보시면 도로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제친구와 저는 여행후에 도로공사에 감사의 편지까지 보내려고 했습니다.
    정말 여기저기 구석구석 도로가 놓여져 있으니...
    뭐 결론은 우리나라 그리 나쁘지 않다.. 입니다.
    10년 후면 또 더 좋아지겠지요.
  • oksklsk글쓴이
    2006.1.17 2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네.. 저의 불만은 단지 왜 끝까지 아스팔트로 연석부분까지 만들지 않느냐 입니다. 기울기는 사실 상관없조. 왜 그 사이에 50cm가량 시멘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같은것으로 만든것이 불만입니다. 아무튼 언젠가 좋은 도로를 기대하며 ...
    과천시에 한번 얘기는 해볼랍니다. ㅎㅎ
  • oksklsk글쓴이
    2006.1.17 2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왜=> 가 맞는것은 맞습니다. ㅋㅋ
  • 아스팔트 끝 부분하고 시멘트 포장 부분의 높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인듯 합니다
    가끔 그 차이가 엄청 나서 자전거 바퀴 미끄러 지면서 넘어질 뻔 한적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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