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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일처리의 검찰 수사에 박수를 보내며...

dunkhan2006.01.17 11:11조회 수 1000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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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속하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것 같고, 결과도 하나하나 밝혀지는것 같아,

검찰의 강력한 능력에 놀라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검찰자체보다 국민들의 진실과 나라를 향한 관심과 열의가 아니었다면,

지금같은 검찰수사는 기대하기 힘들었고, 그능력은 잠재된 능력이었을겁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습니다. 민심위에 검찰이 있을수 없습니다.

국민이 무관심한 일에 검찰이 관심을 가질리 없습니다. 검찰은 연구직이 아니니까요.

결국,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움직여 주어야지 검찰도 그능력을 발휘합니다.

모든건 검찰이 다 알아서 해주겠지라는건 국민적 무관심이고 무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사는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 되야 할겁니다.

전세계 선진국들이 어떻게하면 자신들에게 유리한 명분을 찾을까 서로 눈치보며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떠내려가는 봇짐을 두고 너나 책임을 따지기보다 일단 지금은 봇짐부터 잡아두고, 책임

소재를 따져도 늦을 않을겁니다.

하지만 책임소재를 따져야 할 상황이라면, 빨리 잘잘못을 가려서 마무리짓고 새로 출발

했으면 합니다.

절대 빼앗기면 안되는  절대 우리것이죠. 민족의 것.. 황우석교수는 우리것을 내세우는데

필요한 사람일뿐입니다. 지키기위해서, 뭉치기 위해선 실질적 구심점이 필요합니다.

일본에서는 없는천왕도 있다고 내세워 스스로 뭉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있는사람도 무시하고, 서로 내가 할수있다고 나서기만합니다.

맹신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사람들이 우리나라사람에게 존경하는 마음이 강했으면 합니다.

황우석교수도 잘못 많이 했습니다. 특히 스승으로써, 제자들의 잘못을 져야합니다 .

하지만 아직 지켜야 할것이 있기에 그가 아직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의 소임이겠죠.

이번일을 계기로 생명공학자로써 넘어야 할 많은산을 넘은 셈입니다.

누구말마따나 이것 자체가 원천기술일수 있습니다.

황우석교수는 전에도 국민들에게 갚아야할 돈이 많았지만, 이번일에도 국민들의 염원을

갚아나가야 할 무거운 짐입니다.

그책임은 줄기세포의 완성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번일은 우리사회의 총채적 문제가 여실히 들어나는 참고할게 많은 계기가 되겠군요.

잘못된 교육자의 모습, 그대로 답습되는 제자들....인간윤리문제등등...

어쨋든 신속한 검찰처리가 마음에 듭니다.

국민이 무엇을 위해 열망하는지,  검찰도 알겁니다.

절대 빼앗기지 맙시다. 절대 지켜져야 합니다.

빼앗긴들에는 봄이 오지 않습니다.

다른나라도 아닌 우리나라는 그것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을겁니다.




** 나라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따지는 단체들이 많군요. 그것이 소위 엘리트지식인집단이라 더욱 서글픕니다.  다 잘못 가르친 책임겠죠.

**서울대 조사위도 재검증을 해야한다는데, 1탄에 만족하지 않고, 4탄까지 방영한 피디수첩도조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와 의도가 너무 궁금합니다.
왜 피디수첩은 국민들의 눈과귀를 가리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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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오늘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군요.
    이번 검찰의 빠릿빠릿함이 삼성 조사때와 너무도 대조적이군요.
    만만한 놈 하나 제대로 걸렸으니 열심이겠지요.
  • 검찰의 강력한 힘= 만만한 x....에게만 통한다...ㅋ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다만, 그 위의 인간들 개개인의 마음에 따라 오고 안온다고
    지껄이는 것이지요.
    피디수첩때문에 눈과 귀가 가려진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도 피디수첩 때문에 황우석
    이라는 거짓말 과학자의 거짓을 알게되었으니 다행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속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역시나 등장 하셨군요.
  • ㅎㅎㅎ 왠일로 한발 물러선 글을 남기시나요? 끝까지 우기시지 않으시구요 .
    우리나라엔 그 잘난 황우석씨만 있는거 아니구요. 그사람하나 매장당하건 말건 황우석씨가 잘도 우려먹던 '대한민국'이 어찌되지 않습니다. 그만좀 하세요.
  • 다음카페 - 자전거와 사람들 - 우리들의 이야기 -1868황우석교수님의 진실에...
    귀가 얇은 전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지...
  • '나라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따진다...'
    저는 왜 이말에 무서움을 느껴야 하는지..
  • under6ft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 ㅎㅎㅎ 십자의 압박 OTL..
  • 솔찍히 이제는 황우석 사건과 관련한 모든 글을 올리시는 것을 자제 하셨으면 합니다. 괜한 정력만 소비할 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는 저 역시 의미없는 정력을 소비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어떠한 댓글이나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오늘은 한마디 하고 가야 겠습니다.

    과연 무었지켜야 한다는 겁니까? 줄기세포 기술이 마치 원래 우리의 것인것 마냥,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에 대한 원천 기술을 획든하고 국가 발전에 일조할수 있는 그 한 사람 처럼 표현하는것은 억지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소위 말하는 돈되는 과학에 대한 맹신이 지금의 결과를 불러 일으킨게 아닌가 합니다.

    황우석 교수의 가장 큰 잘못은 과학자로의 자질이 아니라 도덕성의 문제 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불거져 나오는 피해 중에서도 가장 피해 입은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과학계가 아닐까요? 생명공학도로써의 길을 가고자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 우리의 과학도들에게 제대로 찬물을 끼얻는 사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까지 일이 커질수 있었던것은 우리 나라 대학원 문화 속칭 노비 문서로 까지 말하는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가 있었기에 거짓으로 논문을 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 질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 돈되는 학문으로만 몰리는 우리 나라의 잘못된 과학 지원 정착 또한 제대로 한 몫을 했고, 결과 중심의 연구 풍토 또한 한 몫을 했죠.

    솔찍히, 황우석 칭찬 도색이던 수많은 언론 매체들이 어떠한 검증없이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기사를 내보내던 언론사들이 사건 이후, 언제 그랬냐듯 황우석 죽이기에 좋아라 하는 언론사들도 싫고, 언론의 언론플레이에 놀아 나면서 황우석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이제는 황우석교수 까대기에 정신없는 우리의 네트즌 들도 싫고, 황우석교수가 줄기세포를 발표하면서 난자 사건이 터지자, 자신의 난자라도 제공해 줄것 처럼 칭찬을 마지 않더니 이제는 황교수를 황구라라고 칭하는 우리 도서관 사서 누나들도 싫고, 이렇게 게시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생각을 재고의 여지 없이 말도 안되는 논리 글을 버졋이 올리는 사람도 싫습니다.

    이번 사건의 제일 바보가 된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황우석교수의 거짓 논문에 속아난것도 우리고, 언론 플레이에 놀아난것도 우리입니다. 그만 자숙 합시다.

    반성의 시간을 갖고 그간 행해 왔던 잘못된 관행들을 없애고 좀더 나은 연구 풍토와 더 나은 인재들이 나올수 있는 터전, 좀더 선진화된 언론 문화를 만들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ps.더 이상의 일체의 답글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좀 흥분했네요.
  • 아 이제 황우석 박사 이야기를 보면 아주 지겹습니다...
    어디가나 황우석 박사 이야기뿐이 없고 솔직히 제가 보는 관점에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다가 글 계속 쓴다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가 사실이 되는것도 아니고...
    이제 왈바에서는 자전거에 관한 글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 아~~~ 아저씨...
    이미 황씨는 유죄입니다.
    미즈메디 측이 유죄로 판명된다고 해서 황씨가 죄가 없는게 아닙니다.
  • 특허권 등 엄청난 이득이 없고 오로지 순수한 학문적 성과만 따지는 것이라면 황우석 사태가 이지경까지 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황박사님도 '기술'이라는 말로 상업성을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원천기술'이라구요. 학자적 입장에서는 잘못 했지만 특허권과 기술을 지키는 입장에서는 황박사님이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 허걱.... 있지도 않은 그 원천기술로 무슨 특허를 내나요..
    원천기술 없다잖아요.
    있나요? 정말 의문입니다.
  • 눈이 안보이는 사람만 장님이 아니며 귀가 들리지 않는 이만 귀머거리가 아닙니다.
    어렸을 적 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 삼촌은 태권도 검은띠다. 20대 1도 이기고 3단옆차기로 날라다닌다."
    풋~
  • 던컨님.....왈바같은 동호인 사이트에는 이런 논란거리의 글들...아님 생각이 다를수있는 글들.예를들어 탄핵이나..줄기세포 사건등...
    님은 님이 생각하는 어떤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러한 글을 남기시는 것 같습니다만..
    님글에 댓글 남는 수로 여기 회원들의 관심도를 알수있지 않나여?
    님의 행동은 여기 왈바선 반감만 불러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3번째 말씀드리네여
    더이상 줄기세포관련한 님글을 올려주시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왈바 & 황지연 에서 활동중인 알루체
    (추신: 던컨님..황지연가셔서 제 닉넴 검색하시면 제가 어떤 논지를 갖고잇는 사람일지는 금방아시라라 생각됩니다)
  • A사에서 07년형 프로토 타입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쏠림니다
    07년이 되어서 양산형이 출시 되었습니다
    처음 몇개월간 이게 좋타 나쁘다 단점이다 장점이다...말이 많지요
    결국 07년 말이면 대략 그 프레임이 어떤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뭔 개소리냐? 하실지 모르갰습니다만 ...
    그냥 역사가 판단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안그래도 하루종일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사회에 흐름에 쫓아가느라 여기 저기서 사회적 이슈애 대해 생각 해보고 나름대로 분석하고 토론해서 지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하루 피곤함의 보상을 받고자 취미 생활 동호회에 들어와서 휴식과 한가함을 잠시 즐겨보려는 사람들이 많을것이고요... 그중 하나가 왈바갰지요...
    물론 하루 일과를 마치고도 그런 大意를 품고 더 논하고픈 분들도 계시갰지만 그러시다면 차라리 "안티 황교수" 혹은 "I LOVE 황교수" 같은 사이트 만들어서 거기올리심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여기는 자전거를主로 모여 토론하는 곳이지...
    어떤 특정 大意를 가지고 모인곳이 아니니까요..
  • 그리고 어떻게 이리도 큰 사회 문재에 무관심한 발언을 하느냐? 너 같은놈 때문에 문재가 그냥 묻혀지는것 아니냐? 하시갰지만 ..
    위에 말했듯이.. 아마 모든 사람들이 하루에 한번쯤은 그런 이슈에 대해 어디선가 또 누군가와 이야기를 했을것이며 그 영향력이 어떻게든 그 누구에게든 일조를 했을꺼라는 생각이 듬니다.
  • 피가학성 혹은 가학성 변태성욕자들이 그런다지요.
    타인에게 불쾌감 혹은 거부감 등 등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주고 그걸 보면서 자긴 즐기는......
  • dunkhan님, 이젠 그만하고 안장에 올라 보세요. 지금보다 좀 더 높은 곳이 보이니까요......
  • 열성 당원~~~~맹목적 의견을 자주 올리시기에 오늘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under6ft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지두 동감 하면서~~)

    (ㅎㅎㅎ 왠일로 한발 물러선 글을 남기시나요? 끝까지 우기시지 않으시구요 .)
    (우리나라엔 그 잘난 황우석씨만 있는거 아니구요. 그사람하나 매장당하건 말건 황우석씨가 잘도 )(우려먹던 '대한민국'이 어찌되지 않습니다. 그만좀 하세요. )

    황우석 교수님 구속 된다 해도 대한민국의 과학은 멈추지 않을겁니다
    과학자는 그 분 혼자가 아니니까요~~~
  • 과학자를 가장한, 과학의 이름을 빌어 자신의 이익을 쫒는 다른 이들이 있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소모적 논쟁은 더이상 싫습니다...
    걱정스러운건...'진실'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과 달리 적정선에서 '타협'이 이루어 질까봐...
    이슈가 되어 왔던 대부분의 사태에서 그래왔듯...


    다만 정말 간절한 바람이 하나 있다면...

    제법 발명?에 관한 황교수의 기술이 부디 존재해서...

    거창하게 국익까지는 들먹거리지 않고...


    후천적 불편함, 일부 선천적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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