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라는건 참 좋은 장치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중고장터가 없으면 자기 체형에 맞지않는 프레임을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고,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새로운 프레임을 사기에는 돈이 없어서,
폭넓게 자전거를 접해보지 못할것입니다.
그중에 직거래는 중고거래의 꽃(? ^^)이라 할만 합니다.
동호인끼리 서로 만나, 얼굴을 맞대고 물건을 사고 팝니다.
저는 이제까지 많은 직거래를 하였지만 늘 기분이 좋습니다.
물건을 사기보다는, 서로가 타고 온 자전거에 더 신경을 쓰기도 하고,
자기가 아껴 쓰던 물건 잘 쓰게, 이런 저런 설명을 주고 받고...
만나서 인사하고, 자전거에 대해 대화하며 웃고,
혹시 빠뜨리고 챙겨주지 못한 부품이 없진 않나,
생각해보고, 그러면 늘 기분이 좋더군요.
택배거래를 할때에도 물건이 잘 도착했는지,
대금이 잘 송금 되었는지...
저는 가끔씩 선배송 후입금도 해보았습니다만,
한번도 얼굴 붉히거나 할일은 생기지 않더군요.
"뭘...물건 받고 맘에 들면 보내주세요...ㅎㅎ"
물건을 팔때에는 될수 있는한 최대한 닦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기름칠도 하고, 얼룩진 곳은 콤파운드로 좀 닦고...
왠지 물건을 살때, 신제품 사는것처럼, 즐겁고 좋은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산다는건 단순히 돈을 지불하는것이 아니다라고 늘 생각합니다.
덧글...가난한 학생이라 늘상 물건살때, 값을 후려쳐서 늘 죄송합니다...^^
나중에 직장 생기고 하면, 학생들에겐 싸게 팔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ㅡ.ㅡ;;;
가끔 약속장소에 늦게 도착해도 웃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중고장터가 없으면 자기 체형에 맞지않는 프레임을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고,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새로운 프레임을 사기에는 돈이 없어서,
폭넓게 자전거를 접해보지 못할것입니다.
그중에 직거래는 중고거래의 꽃(? ^^)이라 할만 합니다.
동호인끼리 서로 만나, 얼굴을 맞대고 물건을 사고 팝니다.
저는 이제까지 많은 직거래를 하였지만 늘 기분이 좋습니다.
물건을 사기보다는, 서로가 타고 온 자전거에 더 신경을 쓰기도 하고,
자기가 아껴 쓰던 물건 잘 쓰게, 이런 저런 설명을 주고 받고...
만나서 인사하고, 자전거에 대해 대화하며 웃고,
혹시 빠뜨리고 챙겨주지 못한 부품이 없진 않나,
생각해보고, 그러면 늘 기분이 좋더군요.
택배거래를 할때에도 물건이 잘 도착했는지,
대금이 잘 송금 되었는지...
저는 가끔씩 선배송 후입금도 해보았습니다만,
한번도 얼굴 붉히거나 할일은 생기지 않더군요.
"뭘...물건 받고 맘에 들면 보내주세요...ㅎㅎ"
물건을 팔때에는 될수 있는한 최대한 닦아서 보내고 있습니다.
기름칠도 하고, 얼룩진 곳은 콤파운드로 좀 닦고...
왠지 물건을 살때, 신제품 사는것처럼, 즐겁고 좋은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산다는건 단순히 돈을 지불하는것이 아니다라고 늘 생각합니다.
덧글...가난한 학생이라 늘상 물건살때, 값을 후려쳐서 늘 죄송합니다...^^
나중에 직장 생기고 하면, 학생들에겐 싸게 팔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ㅡ.ㅡ;;;
가끔 약속장소에 늦게 도착해도 웃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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