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여자친구의 생일이라 모처럼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려고 차로 이동하던 중..
청담동..씨네씨티 앞에서 신호가 빨간 불이라 항상 하던대로 유턴을 했는데...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며...차를 세우라고...ㅡㅡ;
알고보니...끝까지 가서 유턴하지 않고, 미리 돌았다고..(그 와중에 노란선을 좀 밟았습니다.)
중앙선 침범이라 6만원 끊겠다고...전 운전경력이 10년 넘었지만..그 동안 한 번도 '딱지'를 끊어 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잘 한건 없지만..) 녹색면허고..조회해보면 알겠지만...그 동안의 단 한번도 교통법을 위반해 본 적이 없기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실...저도 비슷한 일을 해 봤지만...저 같은 경우엔...조회를 해 봐서 정말 처음인 경우엔 '계도'차원에서 필요한번호와 인적사항만 적고, 벌금은 물리진 않았습니다..아주 악질인 경우는 빼고...) 헌데..이 경찰은 '조회'를 해 봤자 그런 건 나오지도 않는다 하고...한번도 위반안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냐고 하더군요..ㅎ 정말 어이가 없어서..."그래 알았다..딱지는 끊어라..하지만..조회만이라도 해서 내 말이 거짓인지 사실인지 확인이라도 해 봐라 했더니...그럴 시간이 없다구..ㅡㅡ;
정말 그렇게 융통성 없는 경찰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만...그 경찰은 정말 융통성이 없더군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이...그 와중에 차 안에 있던 경찰은 '씨네씨티'영화 간판을 보고 있는데...중용한 것이 중앙선 침범하여 불법유턴하는 차가 제가 그 자리에서 본 것만 17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놀고 있는 경찰에게 저 차들은 왜 단속 안하냐 했더니...딴 짓을..
정말 어이가 없고...여자친구 있는데...싸우기도 싫어서 바로 옆에 있는 은행에 벌금 납부하고 나오긴 했는데...돈 아까운 것 보다는...그 경찰들...형평성 잃은 모습은 정말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건수가 미흡해 위에서 욕을 많이 먹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녹색면허는 왜 만든건지...또, 조회도 안되는 무전기는 왜 차고 다니는지...
정말 고생하시는 경찰들이 많은 건 알지만...그런 경찰들 때문에 경찰인식이 안 좋아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청담동..씨네씨티 앞에서 신호가 빨간 불이라 항상 하던대로 유턴을 했는데...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며...차를 세우라고...ㅡㅡ;
알고보니...끝까지 가서 유턴하지 않고, 미리 돌았다고..(그 와중에 노란선을 좀 밟았습니다.)
중앙선 침범이라 6만원 끊겠다고...전 운전경력이 10년 넘었지만..그 동안 한 번도 '딱지'를 끊어 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잘 한건 없지만..) 녹색면허고..조회해보면 알겠지만...그 동안의 단 한번도 교통법을 위반해 본 적이 없기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사실...저도 비슷한 일을 해 봤지만...저 같은 경우엔...조회를 해 봐서 정말 처음인 경우엔 '계도'차원에서 필요한번호와 인적사항만 적고, 벌금은 물리진 않았습니다..아주 악질인 경우는 빼고...) 헌데..이 경찰은 '조회'를 해 봤자 그런 건 나오지도 않는다 하고...한번도 위반안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냐고 하더군요..ㅎ 정말 어이가 없어서..."그래 알았다..딱지는 끊어라..하지만..조회만이라도 해서 내 말이 거짓인지 사실인지 확인이라도 해 봐라 했더니...그럴 시간이 없다구..ㅡㅡ;
정말 그렇게 융통성 없는 경찰은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만...그 경찰은 정말 융통성이 없더군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이...그 와중에 차 안에 있던 경찰은 '씨네씨티'영화 간판을 보고 있는데...중용한 것이 중앙선 침범하여 불법유턴하는 차가 제가 그 자리에서 본 것만 17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놀고 있는 경찰에게 저 차들은 왜 단속 안하냐 했더니...딴 짓을..
정말 어이가 없고...여자친구 있는데...싸우기도 싫어서 바로 옆에 있는 은행에 벌금 납부하고 나오긴 했는데...돈 아까운 것 보다는...그 경찰들...형평성 잃은 모습은 정말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건수가 미흡해 위에서 욕을 많이 먹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녹색면허는 왜 만든건지...또, 조회도 안되는 무전기는 왜 차고 다니는지...
정말 고생하시는 경찰들이 많은 건 알지만...그런 경찰들 때문에 경찰인식이 안 좋아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때때로 아무리 억울해도 그냥 기분 맞춰주면서 2만원에 쇼부 봅니다...
어디 교통경찰만 그렇나요, 음식점하는 사람은 위생관리 땜에, 기업하는 사람은 해당기관 땜에...
이리저리 돈들어가고 벌금물고...
나의 연장선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그냥 줘버리는 기분으로
살아가지만, 나태하고 오히려 권력을 빌미로 침범해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처녀재물을 바치듯....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