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에 관한 것은 개인의 습관이나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장에 엉덩이를 얹는것이
아니라 골반뼈의 하단을 안장에 걸친다는 기분으로 앉기때문에 개인적으로 굳이 넓다고
건강에 좋은것 같지는 않더군요. 대체적으로 비싼 물품들은 다 그만큼의 값을 한다고 생
각합니다. 물론 거품 낀 고가의 물품들도 있긴 합니다.
안장은 논쟁거리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넓은게 좋으니 좁은게 좋으니 하는것은 특히..사람 신체구조가 다 틀리고, 한국인 체형 어쩌고해서 샀더니 한국인 체형이 아니라 더없이 불편하고 등등~ 참고로 초창기때 스페셜 여성용 34000원짜리 BG콤프 안장 사서 쓰다가 엉덩이에 못 박혔죠 --;..진짜 못 박혔습니다. 지금은 셀레SLR씁니다..여태까지 쓴것중에 젤 편한듯 하네요 ^^. 대충 뭐 카더라에 다르기 보다는 자기 경험상 맞다 싶은걸로 쓰세요!
이것도 군말 필요없이 생활잔차넓은안장사서 50키로 뛰고 나면 몸으로 느끼게됩니다.
직접해보신분 계십니까? 전 해봤습니다 1시간동안 50키로 쉬지않고달렸습니다.
그날 하루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앉지도못하더군요.... 페달링할때 시트와 허벅지가만나는
부분에 살이 베기던데요 그 라인따라서 욱신욱신... 다시는 절대로 넓은안장 안쓸겁니다.
괜히 지오메트리가 아닌걸 확실히 경험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