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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er - 2 (추가사진)

pyroheart2006.01.20 14:12조회 수 63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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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혼자 노는(?) 체질이라 그런지 만약 장거리를 간다면, 옆에서 차량 지원 따라붙는것 질색입니다. 함께 갈려면 모두 잔차로 가든가 하는게 오히려 좋지요. (그렇다고 오해는 마세요. 저는 다른분들의 장거리 방식을 모두 인정하고 아무런 반감은 없습니다. 그냥 제 경우만 그렇다는 뜻)

그럴때 앞서 말씀드린 Trailer 방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왕복 약 400km 거리로 3박 4일 다녀올때 트레일러에는 소형텐트와 침낭, 비상식량 조금(짐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매식 조건), 갈아입을 옷, 잔차 수리용품(주로 펑크 대비용품), 응급약품, 화장지(?) 등만 있으면 될겁니다. 현금과 휴대폰, 여분 배터리 등은 당연~

몇일전 잔차 잡지를 보니 하루 약 백킬로미터씩 호주 여행을 하시는 분도 유사한 트레일러를 쓰시더군요. 장거리를 가든 단거리를 가든 일인당 트레일러 한대분의 짐만 가지고 떠나면 평소 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짐들을 소유하며 살아왔는지 깨닫게 될 것 같습니다.

사진 하나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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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하~!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장거리 여행 떠난 본 적이 없어서 엄두가 나질 않지만 언제고 따나보고 싶습니다.
    트레일러 장만하려면 열심히 비자금 모아야 할 것도 같고... ^^*
  • 자전거 여행 좋지요.
    전 그 재미에 삽니다.
    떠나기 전에는 엄두가 않날지 모르지만 막상 가면 즐겁고 별거 아니에요.
    혼자보다는 친구나 동호인들과 함께 가면 더 즐겁지요.
    인생에 있어 1박 포함 자전거여행 200번을 갈 궁리중이랍니다.
  • 제가 4박 5일 여행갈때에는 텐트도 배낭에 싵고 갔었는뎅.. 슬리핑 백만 핸들바에 묶고..ㅋㅋ
    총 400키로 정도..크게 무리는 가지 않앗는뎅.. 어꺠가 고생할뿐;;ㅋㅋ
  • 텐트 2인용이 2.7kg정도니까.. 별로 무겁지 않은뎅..오프로드는 슬리핑백을 어떻게 잘 묶느냐가 중요햇엇조. 앞바퀴에 쉽게 다거든요. 살살묶으면..
  • 위에 나온 트레일러 안산 바이클 월드에서 대여합니다..여름 휴가때 유용할것 같네요..
  • 전 페니어를 달고 약 한달간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여행하면서 만약 트레일러를 달았으면 어떠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은 부정적이었습니다. 제가 여행한 곳은 일본이었는데, 우리나라와 도로환경이나 도시 구조가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크던 작든 도심을 통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트레일러는 너무 불편할 것 같습니다. 아마 통과하지 못할 곳도 굉장히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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