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강대교에서 청담동으로 출퇴근 할때에 잔차루 합니다.
아직은 유사MTB 이지만 그매력에 폭 빠져서...
아침이면 마주치는 사람을 보면 인사를 합니다.
비록 고개를 살짝숙이는 수준이지만....
자주 마주치시는 분도 계시고...  인사를 하면 받아주시는 분도 계시고 솔직히
그냥 지나치시는 분도 계십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제가 인사를 하고 받아주시는 분을
만나면 절로 힘이남니다. 그냥 지나치시는 분을 만나게 되면 왠지 모르게
제가 잘못하는걸까? 바쁘게 힘들게 지나시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정말 왠지모르게
힘이 빠짐니다.  물론 왈바 여러분은 절대 안그러시겠지요. ^^
혹시 주의에 잔차 타시는분 계시면 오가면서 인사하면 받아 주시라고 말좀해주세요 ㅡ.ㅜ
그러면서 좋은사람도 만나고 하는거라고 ㅠ.ㅠ
항상 그길을 오가면서.. 수십 수백에 사람을 지나치더라도 잠시나마 비록 고개를 살짝
숙이는 정도에 인사 밖에 못하지만 계속 하려합니다.
받아주시는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
아~~! 저녁시간에는 좀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
이해해주세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