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타이어에 공기 넣을 때 콤프레셔를 많이 써보셨을 겁니다.
자전거 청소할 때도 종종 쓰게 되죠.

요즘 산에 다녀오면 진흙으로 범벅하는 일이 잦다보니,
셀프 세차장에 드나들 일도 많아지죠.

아예 콤프레셔를 집에 마련해두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이 닿지 않는 브레이크 암이나 스프라켓 안쪽, 변속기 속..
물통을 연결해 세차게 뿜어대고, 남은 물기는 고압 공기로 날려버리고,

집에서 타이어 바꿀 때도 휴대용 펌프로 끙끙대느니
콤프레셔를 집에 들여놓으면 어떨가 싶네요.

자동차용 콤프레셔는 1만원짜리부터 있더군요.

혹시 이렇게 하시는 분 계신가요?
경험담 좀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얼마짜리, 탱크용량, 최고압력...쓸모 있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