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자유게시판에 또한 자전거와 관련된 글도 아니면서 이곳에 이렇게 글을 쓴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운전하는 카니발2가 오늘 중산방향에서 봉일천방향으로 약 60~70여키로미터의 속도로 진행하다가 정지선 약 30여미터전에서 신호등이 적색임을 보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브레이크로 옮겨 속도를 서서히 줄이다가 정지선 약 10여미터전에서 녹색불로 바뀐것을 보며 앞에 정차해있던 세라토도 움직이길래 계속 진행하겠지 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 엑셀레이터로 발을 옮겨 오던 탄력을 받아 진행하려했으나 세라토 승용차가 멈춰섰습니다. 정차한 이유는 1톤 화물탑차가 때늦은 좌회전을 하려고 하기에 정차를 했던겁니다.
세라토 승용차 피해 2차로로 진입하려고 제 오른쪽 사이드미러로 보니 검은색 차량이 사이드미러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약 7~8미터의 스키드자국을 남기며 카니발 운전석쪽 앞범퍼로 세라토의 뒤트렁크 조수석쪽을 추돌하게 된겁니다.
세라토 승용차의 앞에는 신호를 위반하고 두세대가 먼저 나갔다는겁니다. 1톤탑차는 정차해 있다가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들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세라토 승용차와 서로들 눈치보느라 주춤주춤하는 사이에 제가 뒤에서 세라토 승용차를 추돌하였으며 카니발2에 받힌 세라토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1톤 탑차와 부딪히며 발생한 사고입니다.
경찰서 교통조사계의 진술에는 1톤 탑차의 운전자는 제가 신호를 위반했으며 추돌한 후에도 제 신호가 적색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세라토 운전기사는 제대로 말을 못하며 약간 진술이 오락가락 하더군요.
그러나 요지는 1톤 탑차가 좌회전을 하려길래 신호를 보니 적색이었으며 정차를 한거라고 합니다.
두사람의 진술은 제가 신호를 위반해서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경찰조차도 두사람의 진술이 이러하니 제가 위반한게 맞으며 불리하다고 합니다.
두사람의 진술이 이렇기에 제가 혼자 우기고 있는 형국이 되버린 겁니다. 저는 끝까지 신호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한겁니다.
제 오른쪽에서 지나친 검은색차량을 찾으면 일이 쉽게 해결되기는 하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은일 인것 같아서 다른해결방법이 있을까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여러 지인들께 문의를 해봤지만 확실한 해답이 없더군요.
종합보험은 당연히 가입이 되어있는 상태이나 제가 신호위반이 된다면 십개항목에 위반되기 때문에 대인, 대물의 보상금의 보험료 금액할증외에 신호위반의 할증, 고액의 범칙금 또한 세라토 승용차, 1톤 탑차의 운전자들의 병원진단합계가 5주를 초과할시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모두 맞는 얘기들인지요?
그렇다면 앞으로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며, 어떤 방법으로 제 억울한 일을 해결해 나갈수 있는지 방법이 있다면 좀 가르쳐 주세요.....
장문의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 건강하시고 사고없으며 원하시는 많은 것을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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