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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이 되면 늘 갈등입니다.^^

nalja02006.01.23 22:46조회 수 111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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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늦은 퇴근을 합니다. 거의 이맘때죠...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데 퇴근을 앞두고 늘 갈등을 합니다.

"아까 밥먹으러 갈때보니까 넘 춥던데..."
"타고갈까? 아님 차타고갈까?"
"차타고가면 너무편한데 내일 출근하기도 편하고"
"그럼 재미가 없잖아... 그래 타고 가는거야!!"
"그래도 너무 춥다..."

맨날 이럽니다. 그래도 잔차출퇴근이 기본이죠.^^
35분 정도면 충분히 가는 집인데도 겨울에는 갈등이 생기네요...

힘좀 실어주세요!!! 오늘같은 밤에 한강변은 넘 추워요!!! 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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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조금전 한강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바람은 불더군요...몇일동안 상대적으로 포근 했던 날과 비교하면 추운 날씨임엔
    분명합니다.
    그렇더라도 한동안 몰아쳤던 맹추위는 아니어서 다닐만 했습니다. 운동 나온분들 (걷는 아주머니들) 도 적지 않게 보았습니다.
    안타까운것은 님께선 몸에 열좀 받으려나 할때 라이딩 끝내신다는 것이 좀........

  • 겨우35분가지고 엄살이십니다~!!
  • 저하구 같은 갈등을 때리시네요.^^
    밤엔 더 춥죠? 그쵸?~
  • 밤엔 더 춥긴 하죠~
  • 하하..이래 추운날은 10분도 힘듭니다...
    그래도 우리가 잔차를 안타면 누가 타겠습니까~~
    홧팅!!^^
  • 잔차 복장을 입기 1시간 전부터 미리 덥게 해서 입고 퇴근 시간을 기다리세요. 일단 나서기만 하면 집에까지는 금방이잖아요? 자, 자, 건강이 보입니다. 행복이 보입니다. 가족이 보입니다.
  • 자~ 가는거야~!!!
  • 아 저는 밤12시에도 ,소한, 대한에도 탈 수 있는데요, 출퇴근할 직장이........
  • 아~~~ 역시 퇴근이 늦은 사람들은 같은 고민이군요....
    힘내셔요~~~!!!
  • 그래도 잔차로 출퇴근할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 2006.1.24 20: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상살이는 모든것이 순간 선택의 연속인것 같습니다///..그래도 자전거로 출퇴근 할수 있는 거리라 부러울 따름입니다,,,,,,
  • 새벽에 일끝나고 남산에서 일출을 함 보셔야죠~ 그거이 일출기다리면서 땀다식은다음 다운힐하면... 어우...^^ 도서관앞에서 덜덜덜 떱니다^^;
  • 땀나게 다녀야 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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