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도 끝나고 늦었지만 잠시 세뱃돈 주는 입장을 정리해봅니다.
가끔 게시판 돌아다니다보면, 갖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 '귀챦지만 몇군대 더 (세배) 순례를 다녀야 할 것 같다' 는 둥, 올해는 (세배돈 주는 친척들이) 짜게 굴지 않으면 원하는 물건을 살 수있을 것 같다'는 등... 그런 게시물을 많이 보게됩니다.
세뱃돈을 주는 사람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에는 받는 입장이었지만, 저는 세뱃돈 받으면서 금액에 연연하거나 생각보다 적은 금액 받았다고 찌푸린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세배하고 나면 일장 연설을 듣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많아서 새뱃돈 안받아도 좋으니 세배안했으면 하고 생각한 어린시절도 많았구요.
세배를 받고보니 돈 받으면 자리에 앉아 덕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벌떡 일어나 가려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친척이 많다보니..)
왈바에도 세뱃돈을 아직 받고 있는 분들이 있는지 몰라도,
세뱃돈 주시는 분들...땅파서 세뱃돈 꺼내온 후 나눠주는 것 아닙니다.
돈을 주는 의미와 기대를...
생각해보고,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기를 바랍니다.
가끔 게시판 돌아다니다보면, 갖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 '귀챦지만 몇군대 더 (세배) 순례를 다녀야 할 것 같다' 는 둥, 올해는 (세배돈 주는 친척들이) 짜게 굴지 않으면 원하는 물건을 살 수있을 것 같다'는 등... 그런 게시물을 많이 보게됩니다.
세뱃돈을 주는 사람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에는 받는 입장이었지만, 저는 세뱃돈 받으면서 금액에 연연하거나 생각보다 적은 금액 받았다고 찌푸린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세배하고 나면 일장 연설을 듣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많아서 새뱃돈 안받아도 좋으니 세배안했으면 하고 생각한 어린시절도 많았구요.
세배를 받고보니 돈 받으면 자리에 앉아 덕담 들을 생각도 안하고 벌떡 일어나 가려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친척이 많다보니..)
왈바에도 세뱃돈을 아직 받고 있는 분들이 있는지 몰라도,
세뱃돈 주시는 분들...땅파서 세뱃돈 꺼내온 후 나눠주는 것 아닙니다.
돈을 주는 의미와 기대를...
생각해보고,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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