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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캄캄...T.T;;;

mjinsik2006.01.31 16:16조회 수 57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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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인하대,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딱 3군데 일반 편입학 지원을 했습니다!

성균관대 이미 떨어졌고 한국항공대도  거의..떨어질 확률이 높네요..T.T;;

이제 경상대만 남았는데..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5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했더군요!

타학과에 비해 기계항공공학부가 많이들 지원 했네요!제길..

학업계획서도 다 써놨고..면접 예상 질문들 몇개 추려놓긴 했는데....



학업계획서,면접 예상질문들 추려 놓은 A4 용지



몇장 외우는거라 뭐..맘만 먹으면 내일 하루면 충분히 외우겠지만..

면접 볼때 수학,전공 과목 관련 질문들하면 대략 OTL;;;
[참고로 경상대학교 학업계획서(40%) + 전적대 성적(40%) + 면접(20%) 들어감..]




수학 손뗀지 고교 졸업후 7년정도 된거 같 고..



게다가 전공도 경제학에서 기계항공공학부 지원하는 거이라



기계항공공학부 전공 지식이 있겠습니까!!?

경상대학교도 코앞에 다치니깐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T.T;;

편입이나 수능 다시 준비하자니 나이가 제일 많이 걸리고..(80년생,올해 27살..)

다시 예전 학교로 돌아가자니 전공 컴플렉스 땜에(전공 적성이 안맞음..T.T;;)

학교생활도 제대로 적응 못하고...재학 2년동안 제대로 학교생활 해논것도 없어서 복학해도

아웃사이더로 지낼것같네요..

전과하고 싶어도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 기계공학과가 없기에 Pass~~

간판 탓하지 말고 실력을 키우고 싶지만 과 적성이 안맞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미칠 노릇이

네요!T.T;;

아직 결과가 다 난것도 아니지만 다 끝난거같이 서서히 알바 구하는

게시판 들어가보구...-_-;;

2월 2일 마지막으로 시험이 남은 날인데 이렇게 기분 다운돼서 어쩌나~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답답한 맘에 여행이라도 다녀야 되겠습니다.

언제부터 제 인생이 이렇게 엿같아 졌는지...모르겠습니다...





P.S
현재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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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햇빛아래서 오래 걸어보시고..
    한증막에서 땀 좀 흘리시고...
    산에 올라 보세요....
    제가 다시 그정도의 나이로 돌아갈수 있다면 엿같지 않을것 같은데...
  • 무릇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에 보면,
    이루고자 했던것들을 다 성취하고 달성했던 경우보다
    실패와 좌절의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게 있다면 그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지 않게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한시도 놓지 않았다는데에 저와같은 일반인들과는
    다른면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과 학과에 대한 향학열은
    결코 나이와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늦은 소걸음이
    대충 빨리 가는 말걸음보다도 더 빨리 갈 수가 있고
    더 진지한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아직 젊으십니다.
  • 진주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힘내시라고 따뜻한 커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 희준님 반갑습니다.저도 진주에 사는 라이더입니다.경대생...이제곧 졸업이네요!
    진식님 꼭 경대합격하세요^^
  • 제 아시는 분 전남의 유명 국립대 87학번이신데 작년에 삼수끝에 한의대 합격했습니다.유명 광고에 이런 말 있잖아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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