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드라마에서 대사가 오고가던중, 이대사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옷이바뀌면 마음도 바뀐다"
저는 얼마전엔 자전거 옷을 구입하여 타게되었는데, 정말 자전거 전용옷을
입고 타는것과 그냥 아무옷이나 입고 타는것과 마음이 바뀌긴 바뀌더군요.
일단 기능성에서도 틀린경우도 있지만, 옷을 입는순간 자신감도 좀더 생기고,
자전거도 예전보다 더잘타게 되는기분을 느끼게 되고 좀더 행동에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참...생각해보면 이 사람에게있어 제복이라는것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복으로 그사람을 판단하게 되는경우도 있고, 제복으로 인해 멀쩡했던 사람이
친했던 사람과 적이 되는경우도 있고, 제복으로 인해 희생을 당해야 하는경우도
있구요.
제복은 명분과 정신적 힘을 사람에게 심어주나 봅니다.
전혀상관없던 사람도 제복을 입는순간 서로가 서로에게 원수가 되어 싸우게 만드는
옷....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른채, 제복을 입었기에 긍정이 되었고, 지켜야 했고, 부정을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제복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이겠죠.
옷이 날개라지만, 옷이 이렇게 사람을 다르게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마치 예비군 훈련을 가면 다들 개가 되는것 처럼요......
하하하하
"옷이바뀌면 마음도 바뀐다"
저는 얼마전엔 자전거 옷을 구입하여 타게되었는데, 정말 자전거 전용옷을
입고 타는것과 그냥 아무옷이나 입고 타는것과 마음이 바뀌긴 바뀌더군요.
일단 기능성에서도 틀린경우도 있지만, 옷을 입는순간 자신감도 좀더 생기고,
자전거도 예전보다 더잘타게 되는기분을 느끼게 되고 좀더 행동에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참...생각해보면 이 사람에게있어 제복이라는것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복으로 그사람을 판단하게 되는경우도 있고, 제복으로 인해 멀쩡했던 사람이
친했던 사람과 적이 되는경우도 있고, 제복으로 인해 희생을 당해야 하는경우도
있구요.
제복은 명분과 정신적 힘을 사람에게 심어주나 봅니다.
전혀상관없던 사람도 제복을 입는순간 서로가 서로에게 원수가 되어 싸우게 만드는
옷....
왜 싸워야 하는지도 모른채, 제복을 입었기에 긍정이 되었고, 지켜야 했고, 부정을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제복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이겠죠.
옷이 날개라지만, 옷이 이렇게 사람을 다르게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마치 예비군 훈련을 가면 다들 개가 되는것 처럼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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