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경쟁력 있는 제대로 된 자전거 유통관리 업체만 있으면 될 것을 인구도 얼마 안되는 나라에 자전거 취급 업체가 너무 많고 동족의식이 강해서 가격 담합이 쉽게 이루어 지는게 자전거 가격 거품의 가장 큰 원인 이라고 생각 되네요. 게다가 공급자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가 희생해야 한다는 코메디가 진지한 논리로 먹히는 것도 문제죠. 개인적으로 저런 논리를 펼치는 사람이다 거기에 수긍하는 사람은 정상적인 소비자가 아닌 걸로 생각 합니다. 자전거 업체 중에 딜러가 판매까지 같이 한다거나 판매자가 직접 수입을 관리하는 매장이 있는지 아시는 분 정보 공유해 봅시다. 이런 매장 있다면 인터넷이 잘 발달되 있는 관계로 구매가 가능 할 텐데 못 찾겠네요. 그리고 유통 구조를 어떻게 재구성해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지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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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해 보시면 어떨까요.?" 성공한 사업 사례들을 보면 문제점을 보완하여 직접 실천 하신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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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한번 추진해보시죠. 수입단가에서 그냥 5%마진만 보시고 넘기십시요. 뭐 어떻게든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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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로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ㅡ.ㅡ 수입하면 세금도 내야하고 잔차 보관하려면 창고도 얻어야하고.... 흐미 이래저래 생각하니 골치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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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만든다는 마음보다 자전거를 팔면 돈이다"..라는 너무단순한 생각이 거품일듯합니다
자전거 시장은 영세합니다 그래서 생산단가의 300%에서 판매가격이 정해지는것은 아주 착한? 회사랍니다
그래서 돈을 만이 가지고있는 유통라인들이 항상 문제가 되죠
아무래도 돈이 없다면 좋은 자전거도 못만들기에 생산자도 소비자도 수입상이라는곳에 목을 메다는듯합니다
수입상이 가격이 비싸다면 생산하는 회사들은 가격을 낮춘답니다
조금 이상해진 구조랍니다
중국에서 가지고온 부품을 들여와서 1000%라는 가격을 책정해서 브렌드만 달아서 판매하는경우도 상당하답니다
하지만 이런 중간단계를 없애는것보다 생산자는 좋은 부품에만 몰두해야하구요
그리고 소비자도 정품을 조금더 이용한다면 당장은 아니지만 차츰 나아질듯하네요^^
물론 중산에 수입하시는분들도
"자전거를 만든다는 마음보다 자전거를 팔면 돈이다"라는 생각보다
좋은자전거를 공급한다..라는 마음을 가져야 할때인듯합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
수입 업자가 하는 직판장이 있어도..
그가 다른 소매점에 물건을 공급하는 이상....
싸게 팔지는 않을겁니다...
오히려 상품이미지를 위해서 정상가를 다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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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의 경우 국내에 지사가 들어오면서 수입 오토바이 시장을 과점해 버렸다는 군요. 지사가 들어오기 전에 판매되던 가격이 소매가 기준으로 30% 가까이 싸졌다고 합니다. 이는 유통단계의 단순화에 의한 소매가격 하락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것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지사를 차린 오토바이 메이커는 혼다 밖에 없다고 합니다. 혼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말이죠....아무래도 한국의 오토바이 시장에 대해 세계의 유수 메이커들이 재미없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혼다도 사실 오토바이 보다는 자동차를 염두에 두고 한국에 진출했다는군요.
세계적인 자전거 메이커가 한국에 직접 진출하는 날을 기다려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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