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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술과 mtb의 공통점

나는나2006.02.06 14:16조회 수 65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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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남아서
술과 mtb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 그냥 심심풀이.

공통점

1. 마시면 즐겁다.

2. 여럿이 마시면 더 즐겁다.

3. 마시면 열난다.

4. 흥에 취해 빡시게 마시고 나면 며칠간 꼴도 보기 싫다.

5. 하지만 며칠 지나면 보기만 해도 즐겁다.

6. 단지 목으로 넘어가면 똑같은 술이거늘 비싼 건 엄청 비싸다.

7. 아내 눈치를 봐야한다.

8. 수집, 장식용으로 이용 되는 경우가 있다

9. 카드값 메꾸느라 곤욕을 치르는 수도 있다.

10. 잘 마시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끄떡없다. 쳐다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11. 소주를 많이 마시고 우수한 국산주도 있지만 대체로 양주가 취급 받는다.


결정적으로 다른점 한가지가 있죠.

술은 건강에 안 좋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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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하하하!! 딱이네요..
  • 12. 이성이 있어야 재미있다.(동호회에 여자분 없으면 무슨 재미로...) ㅋㅋㅋ
  • 반주로 적당히마시면 몸에 이롭다
  • 나는나글쓴이
    2006.2.7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네님, 7번의 그 아내가 아닌갑소. ㅎㅎ
  • 저런 글을 쓴 것 보니..어지간히 술을 좋아하는 분 인가 봅니다. ㅎ 제 상담전문이 '알콜'입니다. 문제 있으시면 쪽지 한번 주십시오. 무료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사실..왈바에서 여섯 분 정도 무료로 상담해 드렸습니다. )님께서 쓰신 5,6,7,9번이 알콜중독자가 되는 길 중..포함되는 것과 아주 유사합니다. 지금은 괜찮겠지만..혹시 술문제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다만...안심이 되는 것은 '술은 건강에 안 좋다'라는 것은 인식하시니 아직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ㅎ 이 리플은 님이 쓰신 글이 어디서 퍼 온게 아니고, 님의 잡생각속에서 나온 글이기 때문에 님의 생각이 100%라 여겨지기 때문에 쓸 수 있었습니다..
  • 나는나글쓴이
    2006.2.7 09:13 댓글추천 0비추천 0
    탑건님. 제가 탑건님을 무료상담해드리겠습니다.^^
    저한테 뭔가 불만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간접적으로
    비꼬는 식의 글 쓰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하세요.
    뭐뭐에 불만이 있다 이런 식으로요. 상담하시는 분이라면 솔직은 기본 아닌감요.
  • 나는나글쓴이
    2006.2.7 1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이 게시물의 주인은 저이고 탑건님은 손님이시니 더이상 심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곳에서 저와 마찰이 좀 있었다고 할지라도요.)
    아무리 초라하고 미운 사람이라도 집에 온 손님을 내모는 것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너무 자기 자신과 자신의 훌륭한 직업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언행은 삼가여주십시오.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주인인 저야 괜찮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게 보지 않을 겁니다.
    맘껏 즐기다 가십시오.
  • '나는나'님은 무슨 상담을 할 수 있는지요? ㅎㅎ 뭘 배우셨나요? 뭘 배워서 상담해 주겠다고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 리플은 정말 친절한 리플입니다. 잘 보십시오. 그것도 무료입니다. 그리고, 또, 잘 보십시오. 어디가 비꼬는 글인지...
    마지막으로 술에 관해 한 마디 더 하면...7번...가장 사랑하는 '아내' 눈치를 보게 되는 지경까지 오게 되면...사실...중독초기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술 끊고, 바퀴 많이 굴리시길...건강을 위해서..
  • 나는나글쓴이
    2006.2.8 0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진짜 이사람 보자보자하니까 안 되겠네 앙!
    이런 최후의 특효처방은 정말정말 안 쓰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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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건님, 반사요 ^^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아 그리고 무료상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 여섯분도 무료가 아니었으면 상담 안 받았을 것같네요요.

    그런데 전 무료라도 받기가 싫군요. 친절은 감사합니다. ^^
  •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많으시다면 정말 상당수준?의 소유자인 것 같군요. ㅎ 끝까지 유치로 밀고 나가다니..쯧...
    그러지 말고..제가 이렇게 베풀려고 할 때..무료 상담 받아보시는 게 어떨지요..? ㅎ 제가 부담된다면...이쁜 여자분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정말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님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분이라고 판단될 때에는 간단한 약물도 제공할 의향도 있습니다. 그럼...아무쪼록...나이값하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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