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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76님...

무러내2006.02.06 15:17조회 수 1756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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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쪽지로 드릴수도 있는 내용입니다만 그러기에는 좀 유감스러운 면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호흡곤란에서 활동하는 무러내 라고 합니다. 제가 자유게시판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 편인데 오늘은 탑건님의 글을 일부러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탑건님의 글을 찾아서 읽게 된 이유는 지난번 호흡곤란팀 시자제 사진란에 남기신 님의 꼬리글과 그 이전의 어떤 분(기독교신자로 추정되는)의 글에 남긴 꼬리글을 읽고 나서 입니다.
이전에 기독교도로 추정되는 분의 글에 남기신 님의 꼬리글에는 기독교도에 대한 반감이 아주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그 뒤 호흡곤란의 시자제 사진란에 남기신 님의 글에는 고사상에 돼지머리 올리는 우리의 전통에 대한 불만이 드러나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오늘은 경찰관을 상당히 빈정대시는 글을 조오기 아래에 올리셨던데 그 전전 님의 글에는 윗층아파트 주민의 소란스러움을 경찰에 신고 할까 하다가 '법보다는 주먹...' 이라는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는 탑건님을 이해한다거나 그럴 수도 있다거나 하고 넘어갈 만큼 넓은 아량을 가질만큼 좋은 성품의 사람이 아닙니다. 또 그럴 이유도 없구요. 탑건님은 타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작용하는 문제에 대한 반감이나 부정적 견해, 다소 폭력적이거나 부담스러운 내용을 아무 거리낌없이 공개적으로 드러내시던데... 어떤 종교적 행사에도 부정적이시고 또 매사에 주먹을 앞세우시는 분이신가요? 그렇게 주먹이 쎄십니까?
귀찮아서 이런 글 쓰지 않으려 했지만 참지 못해서 유감이구요, 앞으로는 탑건님의 현명한 처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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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선글라스.안경이 무더기 적발-.-MTB 고글은?? (by finegan) 가슴뼈가 두두둑~ (by 무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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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ㅎㅎ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아주 잘 나타난 꼬리글이 어디에 있던가요? ㅎㅎ 여기서 종교얘기는 하고 싶지는 않지만..제 종교가 기독교인데..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꼬리글로? ㅎㅎ

    평소에 '호흡곤란'팀을 멋있다고 생각했지만...돼지머리 앞에두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 영~ 보기 안 좋아서 거북스럽다고 한 것이 그렇게 잘못 된 건가요? 사진을 올리면 멋지다는(그런 비슷한~)리플만 달아야 하나요? 뭐...같은 팀이라 그 리플에 대해 복수심을 품고 있었나본데..독특한 분이시군요. 밑에서도 말할 거지만..저 호흡곤란팀 좋아합니다. 단지 돼지머리앞에 두고 제사를 드린다는 것이 좀 거북했을 뿐입니다.

    제가 전에 올린 공무원글도 보시면 알겠지만...대다수의 여러 공무원들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고 누추히 말씀드렸습니다. 님 같은 분의 이런 글이 있을까 봐...수도 없이...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에게는 미안하다는 양해를 구했구요.

    우리가 산에서 자전거를 타도 등산객이나 산을 아끼시는 (잔차타는 사람도 아끼지만..)분 들에게 잔차타는 사람들이 욕먹는 것도 아주 극소수의 몰상식한 라이더들 때문에 욕 먹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멀쩡하던 산도 자전거 출입금지를 시킨거구요..) 앞으로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말한 공무원얘기나 경찰이야기는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만 말한 것입니다.
    다른 것도 거의 그렇구요. 여기 그런거 얘기하면 안되는 곳입니까?

    그리고...

    그리고, 님의 글....아주 많~~~~~~~이 유치합니다.ㅎ 주먹이 쎄냐구요? 하하...ㅎㅎ
    법보다는 주먹이 가깝다는 말을 매사에 주먹을 앞세우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하다니..ㅎㅎㅎ

    뭐...암튼...이렇게 글을 올려주셨으니...리플 달고 갑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현명한 처신...기대하지 마십시오. ㅎㅎ 님이 쓰신 사소한 감정의 글로 이런 글 쓰기는 싫지만...설득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현명한 처신'이 어떤 것인지 답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참...마지막으로 저 '호흡곤란' 존경합니다. 그 동안 간간히 '호흡곤란'팀의 글이나 사진에 대단하다거나 그의 걸 맞는 표현 꽤 했습니다. 정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그런 좋은 팀과 라이딩한번 못해보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님의 글은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어 이렇게 다시 글 올립니다.
    (뭐...또, 글을 올리시던지..쪽지를 주시던지...리플을 다시던지...저는 뭐든 환영합니다.)그럼..


  • 무러내글쓴이
    2006.2.6 16: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예상대로군...
  • 한 가지만 더....직접적으로 욕은 한 적 없지만...국민의 세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은 기대치에 못 미치게 되면...욕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면 왜 욕을 먹겠습니까? 못 하니까 욕을 먹는 거지요. 정치인도 잘 하면 왜 욕을 먹습니까? 못 하니까 욕을 먹는 거죠.

    자기가 좋아하는 팀 경기를 가면 좋아하는 팀이 이기길 바라는 맘에 돈을 지불하고 관람을 합니다. NBA나 슈퍼볼같은 경기는 표 값이 부풀어지면...몇 천만원도 합니다. 그렇게 지불하고 관람을 하는 사람들...자기팀이 무기력하거나 열심히 하지 않아서 경기를 지게되면...욕합니다. 거기에 승패를 떠나서 좋은 경기를 보고 싶은 사람도 질 떨어지는 경기를 보면 욕합니다. 돈 아깝다고...하물며 전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국민에 눈을 찌뿌리게 하면 당연히 욕 먹는 겁니다.

    또 멋진 경기로 관람객들을 흡족하게 한다면 돌아오는 것은 우렁찬 박수와 신뢰입니다. 돈 값을 했다는 거죠..하지만 전...이겼을 때나 실패했을 때나 제가 좋아하는 팀은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저...우리나라 좋아합니다. 하지만...응원도 너무 중요하지만..지금의 우리나라.. 좋아하고 믿음을 보내주는 것도 좋지만...많은 질책과 잔소리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그것 마저 없다면...우리나라 망합니다.

    그럼...어떤 리플이나 글이라도 환영합니다. ㅎ
  • 전 무러내님의 저런 리플은 예상치 못했지만..님께서 저의 리플을 예상하셨다면...뭐 하러 글 올리셨는지..ㅎ
    지금 보니....무러내라는 아이디가 뭔가 억눌려있는 보상심리에 의한 말 인것 같군요. 자기 잘못으로 빚어진 것도 남 탓하며 '물어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 혼자 속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까??? 고사지내는 사진이 보기 그렇다고 말입니다.

    꼭 리플로 보기 거북스럽다고 리플을 다셔야 했나요???

    다른 분들도 다 보는 리플을 꼭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적어야 했나요???

    이런 의문이 드네요.
  • ㅎ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지금 찾아가 그 리플 지우죠..양파님은 그게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단언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수 만명의 회원 중...저 혼자만 그 생각을 가졌을까요?
  • 그런 리플 단 분이 몇 명 계신지 한번 보세요...

    그럼 알게 되실 껍니다.

    그리고, 기독교!! 좋습니다. 정말 좋은 종교죠.

    근데 일부 기독교人들이 왜 욕을 먹습니까??

    무턱대고 초인종 누르고 들어와서 설교하고.. 시내 지나가는데 붙잡고 "예수천국불신지옥"

    이러면 당연히 안티가 생기죠.

    밑에 님 글처럼.. 일부 경찰만 보고 "요즘 경찰 마음에 안든다." 하고 하셨으니..

    저는 그럼.. "예수천국불신지옥" 이라고 말하는 기독교人을 보고 "기독교인 진짜 마음에 안 든다."

    라고 말해도 님께서는 뭐라 할말 없으시겠죠???

    이렇게 생각하는게 다 님의 생각을 따라 한거니깐요.
  • 지금 힘들게 그 사진을 찾아 가서 봤더니...무러내님이 리플을 다셨네요..이렇게..

    <""""""""ㅋㅋㅋ 000님 , 사람들 오락가락 들락날락 많이들 겪다보면 거 왜 꼭 출석도 안부르는데 톡톡 껴들어서 참견하는 사람들 늘 있잖아요. 지가 돼지머리 사라고 돈준것도 아니면서 ㅎㅎㅎ
    일일이 상대하기 짜증나는 스타일들은 고마 마 무시 해뿌이소 ㅋㅋㅋ """""""">

    후후...역시 제 생각대로 이런 분이셨군요. 님 리플 대로라면 님은 출석도 부르지 않았는데...톡톡 껴들어서 참견하는 사람인 거 맞죠? ㅎㅎ 또, 님은 무시당해도 되는 사람이라는 것도 맞죠? 왜 '누워서 침 뱉기' 리플이라는 것을 모르는지..ㅎ
  • 양파님...ㅎ 그런 비유를 드셔서 그렇게 하실거면 그렇게 하십시오.
    종교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본 것만 말한 것이기 때문에 님도 그렇게 안 좋은 모습(님 생각에 거북했다면...) 그 사람들을 욕하시던지..뭐 하시던지..그건 마음대로 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요즘이란 말을 쓴 것이 모든 경찰을 다 포함해서 쓴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 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예전 글에서도 있지만...언제나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시는 분은 어디나 있는 거니까요.
  • 고사 지내는것이 못 마땅 함은 종교적인거 맞네요...

    다른 동호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러는것은 큰 실례 입니다...
  • 출석이 문제가 아니고 고사라는게 꼭 미신행위를 지향하는 사람이 지내는 미개인이라는 발상이 문제라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전통 의식이라 생각하시고 여럿이 모여 재미로 지내는게 꼭 종교적 비판을 받아야하는건지..일본의 수상을 보세요..신사참배 물론 거기에 전쟁 범죄자가 끼어 있어서 뭐라하는거지 종교적 관점에서 시비하는건 아닙니다..전통을 지켜가는것도 삶의 한 방편이라 생각하면 결코 비난 받을 행동은 아니라 생각드는군요..어차피 이땅에 살면서 이땅의 전통을 무시하거나 폄하한다면 그에따른 어느정도의 비판은 감수하셔야 할것 같네요..
  • 저는 이도저도 아니지만... 민폐를 끼친것도 아닌 데 남의 잔치(?)집에 가서 꼭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저도 교회다니지만.. 제사 찬성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부터 제사나 미신에 대한 반감을 가질만한 교육을 받은지라..
    직접 참석은 안하지만..

    아무래도 미신 어쩌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옛날 처럼 전적으로 초자연적인 존재한테 의존하는 생각은 아무도 안가질껍니다..
    오늘날의 제사는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 입니다..

    오늘날 열심히 교회생활 하시는 분들..
    정말 신앙이 생활이라서 하는 분들 많습니다..
    종교라서 하는 분들보다는요..

    모 여기서 뭘 왈가왈부 하려는건 아니지만요...
    오늘날 과학의 세계에서 종교니 미신같은건요..
    현재의 삶에 도움이 될 때만 유효한 것 같습니다..
    아니신 분들도 많지만요...

    그리고 교회에 나가서 예배보는 것 처럼...
    돼지 머리 놓고 절좀하면 안심되고..
    왠지 더 조심하게 되고 그런거죠..
    그 이상의미를 부여하는건 의미가 없다는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 왜 ~ 누구는 리플만 달면,
    글을 쓰면
    반대 쪽으로
    혹은 적개심 마저 들게 글을, 리플을 달까요?
    지구는 둥그런데,
    세상도 둥그런데
    둥글 둥글하게 살지는 못하는 걸까요?

    이상은 술 한잔 하고,
    이런 적개심을 가지고 논쟁하는 류의 글은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아서
    한마디 남김니다.
    이글이 마음에 안드시는 님 계시면
    어떤 놈이 술쳐먹고
    헛소리 했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오^^
  • 둥글게 사는것도 의미가 있고 모나게 사는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돌담을 쌓을때 모두 둥근 돌만으로 담을 쌓을수는 없습니다.
    설령 쌓더라도 야무지지 못합니다.
    둥근 가운데 모나거나 각이 진 돌이 들어가 줘야 비로소 튼튼해지는겁니다.

    돼지머리 차려놓고 하는 의식은 미신이고
    십자가 앞에서 하는 의식은 미신이 아닌건 어느나라 법일까요?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
    요런 꼴이 분명하죠?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는 진리를 알 때에만이 논쟁은 사라질것입니다.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기에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바퀴가 둥근 자전거를 타고 어진 사람들이 즐기는 산을 접하고 사는 우리들......
    마음만큼은 두바퀴를 못따라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둥근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각진 마음을 둥글게 하려고 산에 들어 갑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무러내님,topgun-76님
    두분 다 좋은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 뭐 사람들 마다 자신만의 정신세계의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겸손은 그 세계를
    이어주는 여러 끈중에 제일 믿을만한 것 같은데... 뭐 저만의 생각입니다...
  • 웃는돌님! 결론을 내주시는군요....^^
    돌도 웃을때가 아름답지요?? ^^*
  • 저도 하나님을 믿어요.솔직히 하나님만 믿을뿐..교회도 안나가고 그런 인간인데요.
    하나님은 믿어도....교회랑 기독교인 그 자체는 아주 짜증나고 싫어요.
    기독교인들..맨날 말로만 천국이지..관심은 늘 세속적인것에 있어요.사회적 지위 권위 돈
    출세같은거 존나게 더 밝힘~값비싼 돈이나 재산은 절대 타인과 나눌수 없지만
    헐값의 천국은 나눠주지요ㅡㅡ;;
  • 원래 공개석상에서는 종교 얘기 하는게 아녜요 ^^;;;; 서로에 대한 예의 입니다. 정치에 대해 다른 견해가 있는 사람이 술자리에서 정치얘기 하지 않듯이..
  • 말하지 말아야 할게 3가지 있다던데~~~~~~
  • 그나저나 궁금한게 있네요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왜 ? 죽은 돼지 머리에다가 절하는지 궁금하네요
    사람이 머리를 조아리는건 자기보다 위에있는 그런존재에게 하는 행위 아닌가요??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들의 공허함을 채워주지 못하기에
    신(절대자) 를 찾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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