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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번호의 우연...(아내 차번과 제 차번의 합이...)

십자수2006.02.09 22:58조회 수 105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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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하더군요.
요즘은 새병원(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간접광고라면 삭제무방) 신축 건으로 일반직원은 병원까지 차를 못가져 갑니다.

제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려면 버스타고 전철 내리기까지(3호선 고속터미널역) 딱 1시간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버스 오는 곳까지의 거리가 15분입니다.(1.2Km)

집부터 차로 정류장까지 가서 차를 세워 두고 또한 퇴근해서 차를 갖고 올라오죠.
오일(뒤줼) 넣은게 한달 되어 갑니다. ㅋㅋㅋ

아니 집에 와서 눈발이 휘날리기에 제 차와 바로 옆의 아내 차의 아이퍼를 세웠죠...
약간 날린 눌발로 세차(??)를 하다 말고 우연히도.. 발견한...

어랏~~!

같네...

제 차 번호는 2758(앞은 생략) 아내의 차는 7294(역시 앞은 생략)
참 나~! 한동안 멍~~~! 했습니다. 이게 뭔 장난이냐고..

물론 중요한건 앞의 숫자지만 둘 다 같습니다.

무슨 얘긴지 썰렁하죠?  모든 숫자를 합한 숫자가 22라는겁니다.

자고로 홀수는 사내를 뜻하고 짝수는 가스나를 뜻합니다.(어설픈  뭐시기..)
그려 우리 부부는 딸만 둘이다~! 그래서 중간에 양쪽에 xxyy넣고 그래서 딸만 둘이냐?
ㅋㅋㅋ

농담 비슷하게 썼는데요... 정말 오늘 처음 안겁니다.
실은 오늘 전에 있었던 아내의 교통사고 보상금 관련으로 아내의 차번호를 묻기에
잘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뭐 그래서....

22라... 앞으로 로또 살땐 꼭 넣을 숫자입니다.(저만요.)

음~~! 날초~!님의 번데기 관련 글 때문에 ... 마음이 조금은 별로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하나?

이미 몇개씩 먹어버렸는걸.~!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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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ㅎㅎ 저의 차 번호는 7402, 잔차 프레임 번호는 6402입니다. 이것도 끼워 주십시오.
  • 십자수글쓴이
    2006.2.9 23: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은 마음이 좀 거시기하네~! 라면 국물에 그렇게 환경과 자연을 강조하고 부르짓던 잘나디 잘난 짜수... 뒹귁산 뻔데기에 맛이 가네~!
    아이 참~~!

    근데 이거 뒹귁산인지 어찌 확인하나요?---------> 국과수로? 그넘들 그넘들 다 같지뭐...
    토맥님은 월급쟁이니까 소득세 신고 잘 하시죠? ㅎㅎㅎ
    아 글래스퍼쓰 ~! 아무튼 소금 받는 분들 더 힘 냅시다~!
  • 도리 짖구땡 꾼이신가요 ????
  • 십자수글쓴이
    2006.2.9 2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푸훼~! 우와~! 선비님.... 그러기 힘든데... 그 프렘은 평생 간직 하셔야 할겁니다.
    대전의 nrs-3님처럼요~!
  • 찰떡 궁합이시군요^^
  • 십자수글쓴이
    2006.2.9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랏~! kyh9464님의 글을 보니 이런... 두끝밖에 안되는군요...
    남은 숫자 37을 합해도... 음 대충 갑오는 되는군요...ㅋㅋㅋ 그저 땡은 안바랍니다.
    평생 갑오나 장삥 세삥만 잡아도 만족합니다. 문제는 테크닉이니깐요.
    상대를 읽는 테크닉... 세삥으로 일반 땡을 잡는 기술... ㅋㅋㅋ
    일땡도 따지고 보면 두끝입니다.
  • 제 전화번호는 빵끗입니다.....모든것은 0으로 돌아갈 지어니....
  • 흠...미스테리 합니다...^^
    멀더 요원에게 연락해 보는게 좋을지도...ㅋㅋ
  • 자매품 CSI도 있습니다..흐~으~^^
  • 제 친구도 강남성모에 있는데...^^
    번호는 죽이네여..^^ 환상의 천생연분이네여..
  • 내 친구는 차번호 같은 차량 보았다며 좋아하던데요
    중간에 한ㄱ글이 더 와 러 였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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