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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edge2006.02.13 06:32조회 수 51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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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토리노에서 금메달을 땃습니다..^^
요즘 영국에서 주말에 늘 심심한 터라...동계올림픽만 보구 있었는데...
드뎌 꿈에도 그리돈..쇼트트랙에서..

금은...두개를 땃네요...

넘넘 흥미 진진...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라이브로 (TV를) 보니깐...넘 떨리고..감동이...
그리고..ㅋㅋ기대하던 안현수와 오노와의 경기는.ㅋㅋ
오노가 세미 파이널에서 ..ㅋㅋ떨어지는 바람에...8위로 랭크가 됐네요...캬캬캬
머 본의 아니게 공공의 적이된 오노지만. 예선에서는기량도 확실히 갖춘 선수인것같네요...

더 대단한건 사회자들이 한국의 금은을 딴 듀오를 극찬을 한다는거..넘 자랑 스럽네요...
안현수 보고 천재라구 하고...암튼...

결승에 올라간 쇼트트랙에서의 다른 종목도 함 기대 해 봅니다...

모글에서 꼴찌를 했다면서 밝게 (?) 나온 여자분도 대단 했구요..비록 아직은 경험이 없어서 그랬지만 축제로서의 올림픽을 생각 한다면 결과에 승복 하고 환한 미소를 지을수있는 그녀가...아름답기만 합니다...(실제로도 이쁘더군요..^^)

월요일 아침...
이 소식을 접하게 되실 분들이 조금더 자랑스럽게 생각 했으면 합니다..한국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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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놀다가 (by 지로놀다가) 어제 용답천 부근에서 스템과 싯포스트에...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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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여기 대한민국에서도 그 기쁨이 넘치는데
    타국에서의 그 기쁨이야 더하시겠습니다....더구나 꼴통 오노를 꺾은것에 대한
    후련함을 뽀너스로 받는 기쁨...^^

    처음 출전인 모글의 그 아가씬 티비에서 몇 번 소개 되었는데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며 밝더군요.
    성적이 좋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우리 사회에서나 다른 스포츠 부분에서도 성적에만 집착한 나머지
    상대선수들에게 격려나 축하의 인사도 않하고 침울한 얼굴들을 많이
    봐왔는데 이 아가씨와는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꼴찌에게도 박수를.....
  • 오노 실격할때...

    아나운스... 너무 좋아 하던데요....

    마누라랑 나도 좀 많이 좋아 했지만....ㅋ
  • 아~~~오노가 실격하는 그 가심 따닷해지는 순간을 놓치다니~~
    ^^*)
  • 글쎄요 그 모글선수 장면 보고 체육계에선 별로 좋아하진 않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국가 대표 경비는 대부분 국비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거기까지 가는데 종목별로 다르겠지만
    왠만한 아파트 한채값 정도가 든답니다...(안그런 분들도 있겠죠...)

    예전에 뉴질랜드 사시는 지인분께서 윈드서핑 한번 해볼려고 서핑 전문 샾에 들렀는데
    가게 점원(사장 아님)이 올림픽 3관왕 이더라구 하더군요....

    경기에서 이겨야 재계약이 가능한 학원 감독,코치진과 운동을 하고싶어 하는 자녀를

    둔 이유로 한달에 백여만원이라는 돈을 마련해 주셔야 하는 부모님. 이런 모습들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함양에 저해요소가 되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LIVE방송으로 새벽에 봤는데 꼭 맨 뒤에서 계속 가다가 거의 막판에 앞으로 쭉~~치고나가는거 보고 숨막혀 죽을뻔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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