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회식 끝나고 나이트에 갔습니다 2차로...저는 보통 남들이 재미 있다는건 재미를 못 느끼는 저로써 그냥 따라갔습니다 궁금하기도 해서 ㅡㅡ;;; 갔더니 아주 많은 사람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제 눈에는 왠지 행사장에 공기 주입하면 지 멋대로 움직이는 풍선이 생각이 나는지.. 저는 역시 특이한 사람인가 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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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춤추는 사람들도 자전거탄 사람들 보면 똑같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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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춤추는 것 재미도 없고 시끄러워서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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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줌마들 이상 야릇한 눈빛이 싫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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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울려 보는것도 좋아요
왜냐면~~~그래야 왕따 안되거든요 ㅎㅎ -
저도 가끔 나이트 가자고 하면 그냥 핑게대고 집에 갑니다.
꽉막히고 담배 냄새에 찌든 좁은 공간에 돈내고 들어가기가 정말 싫어서죠
산이면 모를까..ㅎㅎㅎ -
나이트는 엘루이호텔 줄리아나. 추천합니다. 근데 놀기에는 인터페이스(이태원)이 더 좋더군요. 아줌마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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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좀더 젊었을때는 참 재미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도 안나구 싫더군요..노래방은 또 왜이리싫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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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때죠. ㅎㅎ
그래도 무조건 싫어하는 것보다 가보고 싫은 것이 좋습니다.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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