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짜릿한 남산 야간라이딩 시즌이 왔습니다.

병철이2006.02.14 00:23조회 수 708댓글 4

    • 글자 크기


오늘... 아니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동호회 번개로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참으로 따뜻해 졌습니다.
방한모자를 쓰니 땀이 나고 정전기에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서네요.
집을 나설때는 방한장갑을 끼고 나갔는데 더워서 예비로 챙겨간 춘추용 매쉬도 있는 장갑을 끼고 달렸습니다.
완벽히 방풍되는 얇은 윈드자켓을 입고 나갔는데 나중에는 땀이 차더군요.
이제는 약간의 통풍이 되는 윈드자켓을 입어야 할것 같아요.
코팅된 완벽방풍은 땀배출이 않되니 ㅡ_ㅡ

시렵지는 않고 서늘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지금이 딱 인라인도 별로 없고 한강변 자전거 도로도 뜸하고 날씨도 시원해서 송글송글 배어나는 땀도 식혀주고 좋습니다.

남산에 오르면 바람이 불어 다소 약간 쌀쌀하단 느낌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온을 보면 곧 더 따뜻해 질듯 합니다.
번개가 끝나고 동호회 동생과 왕십리 곱창도 먹고 왔는데 맛나더라구요.

춥다고 웅크리지 마시고 많이 따뜻해 졌으니 본격적으로 자전거 타 보아요.
2월이 자전거를 편하게 타기에 수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글자 크기
짜릿박살....캬..;; (by TripleFour) 짜릿한 라이딩... (by 뻘건달)

댓글 달기

댓글 4

  •   오늘은 봄날씨 같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남산에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 저도 오늘 남산을 갔습니다. 오리텉패딩을 입고 너무 더워서 중간에 퍼지는 줄알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비가 오네요.
  • 간만에 따뜻해 졌는데 모레부터 또 영하네요. 그나마 지금 내리는 비가 안얼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어제도 갔었는데..여전히ㅠㅠ 제발 역주행으로 내리막좀 안쏘셨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2
19499 짜르트님.. ........ 2000.12.05 165
19498 짜르트님.. ........ 2000.09.02 169
19497 짜르트님.. ........ 2000.09.02 189
19496 짜르트님.. ........ 2000.09.02 174
19495 짜르트님..^^ ........ 2000.07.30 150
19494 짜르트님..퇴근 늘 기다리시잖아요..^^ ........ 2000.09.05 166
19493 짜르트님..퇴근 늘 기다리시잖아요..^^ ........ 2000.09.05 178
19492 짜르트님..퇴근 늘 기다리시잖아요..^^ ........ 2000.09.05 165
19491 짜르트님..퇴근 늘 기다리시잖아요..^^ ........ 2000.09.05 171
19490 짜르트님..퇴근 늘 기다리시잖아요..^^ ........ 2000.09.05 153
19489 짜릿박살....캬..;; TripleFour 2005.04.02 475
짜릿한 남산 야간라이딩 시즌이 왔습니다.4 병철이 2006.02.14 708
19487 짜릿한 라이딩...4 뻘건달 2008.08.26 1188
19486 짜릿한 첫경험에 대한 후기.... ........ 2001.03.31 334
19485 짜릿한(?) 바탕화면10 뻘건달 2007.07.05 1646
19484 짜릿한거... 살살폭주 2003.04.05 208
19483 짜바링!... 갈사리 2004.05.16 229
19482 짜바링zz님...금방 들통날 거짓말은 자꾸 왜 하시는지... topgun-76 2004.06.05 860
19481 짜수 이삭 2005.07.16 462
19480 짜수 이삭 2005.07.16 8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