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철티비 몰고 다니는데요..
오늘 갑자기 앞브레이크가 안 들어서 보니
림브레이크 양쪽 지지대 있잖아요?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그걸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
케이블끝이 걸리도록 되어 있잖아요..
그끝이 떨어져 나가서 양지지대가 확~ 벌어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레버를 끝까지 잡아당겨도 겨우 패드가 림에 닿는 정도..
집에서 손볼까 하다가 괜히 나중에 브레이크 안 들면 어떡하나 싶어서..
부천에 있는 성x MTB로 갔습니다..
아저씨 보시더니 케이블하고 외피 다 갈아야 한다고..
제 생각엔.. 케이블 끝에 달린.. 끝이 몽뚝한 흡사 거시기 같은
구조물과 교환해 주면 될 것 같던데.. 그때 보니 외피가 많이 헐어있긴 하더군요..
그렇다고 싹 갈 필요까지야..
얼마냐고 여쭤봤더니.. 7000원..
헉.. 몇달 전 뒷변속기 케이블 갈 때도 4000원인가 밖에 안 줬는데..(다른 대리점)
그보다 훨씬 짧은 앞브레이크 가는데도 7000원??
내가 생각보다 많은 액수에 머뭇거리자..
아저씨.. 뒷브레이크나 잡고 다녀요~
-_-;; 아무리 철티비라지만.. 겉으로 보기엔 깨끗한데..
안 그래도 뒷브레이크 꽉 잡아도 많이 밀리는데..
얼마나 살살 타고 다니란 말씀이신지..
바로 며칠 전 바퀴가 좌우로 왔다갔다 해서
수리 맡겼더니만 세번 깔짝 하시더니
4000원입니다~ (아직도 미새하게 왔다갔다 하는구만.. 패드만 안 걸리니 됐다)
저것만 해도 4000원은 버는구나 하는 생각에 나중엔 내가 직접 고쳐야지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작년 가을, 부천에서 미아리까지 가서.. 잘못 산 24인치짜리 중고 자전거..
다리도 구부정한 채로 부천까지 열라 타고 왔는데.. 변속도 잘 안 됐음..
그 인간.. 그런 자전거를 나한테 팔아 먹다니.. 3만5천.. 싼 게 비지떡이라고..
너무 우습게 봤다..
싯포스트 가는데 만원, 케이블 가는데 6000원, 자물쇠 5000원
스포크 조정에 4000원..
이젠 브레이크까지 맛이 가서 자전거가격과 맞먹으려고 하는구만..
불과 구입한지 4개월만에.. ㅋㅋ
급하게 자전거가 필요해서.. 16년만에 산 자전거..
사이즈도 확인 안 하고 샀다가 된통 당하는구나..
돈없는 백수라서.. 돈 몇천원에 벌벌 기는구나.. 쩝..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정말 7000원씩이나 합니까?
성x MTB 주인 아저씨 좋다던데.. 흠..
오늘 갑자기 앞브레이크가 안 들어서 보니
림브레이크 양쪽 지지대 있잖아요?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그걸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
케이블끝이 걸리도록 되어 있잖아요..
그끝이 떨어져 나가서 양지지대가 확~ 벌어져 있는 겁니다..
그래서 레버를 끝까지 잡아당겨도 겨우 패드가 림에 닿는 정도..
집에서 손볼까 하다가 괜히 나중에 브레이크 안 들면 어떡하나 싶어서..
부천에 있는 성x MTB로 갔습니다..
아저씨 보시더니 케이블하고 외피 다 갈아야 한다고..
제 생각엔.. 케이블 끝에 달린.. 끝이 몽뚝한 흡사 거시기 같은
구조물과 교환해 주면 될 것 같던데.. 그때 보니 외피가 많이 헐어있긴 하더군요..
그렇다고 싹 갈 필요까지야..
얼마냐고 여쭤봤더니.. 7000원..
헉.. 몇달 전 뒷변속기 케이블 갈 때도 4000원인가 밖에 안 줬는데..(다른 대리점)
그보다 훨씬 짧은 앞브레이크 가는데도 7000원??
내가 생각보다 많은 액수에 머뭇거리자..
아저씨.. 뒷브레이크나 잡고 다녀요~
-_-;; 아무리 철티비라지만.. 겉으로 보기엔 깨끗한데..
안 그래도 뒷브레이크 꽉 잡아도 많이 밀리는데..
얼마나 살살 타고 다니란 말씀이신지..
바로 며칠 전 바퀴가 좌우로 왔다갔다 해서
수리 맡겼더니만 세번 깔짝 하시더니
4000원입니다~ (아직도 미새하게 왔다갔다 하는구만.. 패드만 안 걸리니 됐다)
저것만 해도 4000원은 버는구나 하는 생각에 나중엔 내가 직접 고쳐야지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작년 가을, 부천에서 미아리까지 가서.. 잘못 산 24인치짜리 중고 자전거..
다리도 구부정한 채로 부천까지 열라 타고 왔는데.. 변속도 잘 안 됐음..
그 인간.. 그런 자전거를 나한테 팔아 먹다니.. 3만5천.. 싼 게 비지떡이라고..
너무 우습게 봤다..
싯포스트 가는데 만원, 케이블 가는데 6000원, 자물쇠 5000원
스포크 조정에 4000원..
이젠 브레이크까지 맛이 가서 자전거가격과 맞먹으려고 하는구만..
불과 구입한지 4개월만에.. ㅋㅋ
급하게 자전거가 필요해서.. 16년만에 산 자전거..
사이즈도 확인 안 하고 샀다가 된통 당하는구나..
돈없는 백수라서.. 돈 몇천원에 벌벌 기는구나.. 쩝..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정말 7000원씩이나 합니까?
성x MTB 주인 아저씨 좋다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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