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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선으로...

jeremy22006.02.16 13:58조회 수 62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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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방긋 눈웃음을 지어 봅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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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사랑해 주세요-피아트 선전물 (by 훈이아빠) 왈바 팀복 2006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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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이 없어졌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몇 분 있는데 아침 출근길에 맞나는 분은 손도 흔들어주곤 하더군요.
  • 개인적으로 예전에 사회사업할 때...장애아동과 다운증후군 아동들을 사회적응훈련차 함께 수십번도 더 다녀봤지만...사람들의 시선...정말 끔찍합니다. 그나마 요즘 젊으신 분들은 좀 장애우에 대한 생각이 많이 쿨?~해져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지나치는 분들도 있지만...보통어른들은 아직도 물론..측은한 맘에서 나오는 건지는 알겠지만..대 놓고, "어쩌다 이렇게됐니?" 에고..불쌍해라...라고 말씀하시 분...또는 다르게 표현하시는 분....정말 많습니다. 이러면 그 애들은 할 말 없죠..그냥 고개만 숙일 뿐...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어릴 적 부터 교육을 받아서 몸에 배지 않고는 결코 그들을 친구로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따릅니다.

    지금이라도 어린이집 같은 곳에서 체계적으로 '장애우'들을 대하는 법을 가르쳐야 할텐데요..
    그래야 이 다음에라도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타인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상처받는 일이 없어질 듯...합니다.
  • 자주 접해야 덜 이상합니다. 특히 뇌성마비 장애자는 보고 있기에 안타깝죠. 당사자는 더욱 답답합니다. 그나마 몸이 성해 그들보다 덜 불행한 우리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어느순간 그들과 같이 섞여도 전혀 부담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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