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상이 아무리 바가지를 씌운다고 밝히고 불매 운동을 해도 값을 내리게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메일오더를 늘리는 방법이 가장 좋더군요.
예를 들어, '말아톤' 소비자가 110만원이고 30% 할인해도 77만원이죠. 메일오더하면 50만원이하입니다. 수입상이 샥 정비값을 두배로 받는데도 메일오더하는 게 쌉니다. A/S? 수입상이 이거 제대로 하는데가 있습니까?(한곳이 있긴 하겠군요.)
수입상이 망하든지, 폭리를 뺀 값에 팔든지할 겁니다. 망해도 소비자와는 관계 없습니다.하던대로 메일오더를 하면 되니....
폭리를 뺀 값에 판다면..? 크게 환영할만한일이죠. 제 짐작에는 가장 먼저 폭리를 뺀 값에 수입, 배포하는 업자가 국내 자전거 시장을 선점할 겁니다.
SRAM XO의 가격을 PRICEPOINT나 젠슨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마도 가격차이가 2배에서 3배정도는 날듯싶습니다. 수입을하면 관세가 붙는다고하는데 무슨관세가 100프로씩붙는지 뭍고 싶네요.
그리고 말이 AS이지 우리나라에서 누가 AS 제대로 해줍니까? 록키마운틴자전거의 경우 홈페이지 확인해보면 5년이라고 적혀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년이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후진국인줄은 몰랐습니다. 이부분은 저희의 참여와 여론을 만들어서 고쳐야할 부분이네요. 이젠 산악자전거시장도 많이 커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성장가능성도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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