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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maestro2006.02.17 01:06조회 수 79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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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바람이 엄청 나더군요

그래도 자전거 타고 가시는분 보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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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잠도 안오고 몸 좀 풀겸 남산에 갔다왔습니다. 출발시각 새벽 12:10!

    집에 나오자마자 " 이걸 다시 들어가 말어~"를 고민하다가 걍 갔다 왔습니다. 국립극장~ 남산도로서관 코스로 갔다 왔습니다. 바람도 장난이 아니고 날씨가 또 추워졌습니다. 손, 발, 얼굴, 띵띵 얼어서 집에 도착하니, 손이 덜덜덜~ 몸 풀러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 했습니다. 낮에 날씨 생각해서 얇게 입고 나간게 화근!!
  • maestro글쓴이
    2006.2.17 01:38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기 걸릴까 염려 되네요
  • 강풍맞으며 한강변 달리는데 20km속력내기가 어렵더군요.
    반대로 등지고 올때는 35km로 신나게
    어쩐지 자전거타는분 왕복 30km구간에서 10분도 못봤습니다.
  • 정말 강풍이 불 때면 한강변 20km이상 속력내기 힘듭니다.
    제일 힘들었을 때엔 10km초반도 않나왔을 때였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페달링을...
    되돌아 올 때엔 무임승차하는 기분(한 번도 않했지만..^^;)...
  • 어제 퇴근하는 길...한강 자전거도로 한 10~15키로로 달렸네요.바람 장난 아니었습니다.자전거가 자꾸 오른쪽으로 가더군요.ㅎㅎ.
  • 2006.2.17 14: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강풍이 엄청날때는 내리막길에서도 자전거가 멈춥니다.. 이정도 강풍이라면 중심 잡기도 힘들죠..
  • 어제 저역시 한강을 갔습니다. 인사동 안국동 등등을 잔차타고 사진찍다가 장충체육관을 지나서 한강변으로 들어왔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저는 오리털 점퍼입고 탔는데 몸 자체가 에어브레이크가 되버렸네요. 하하하 그래도 즐겁습니다.
  • maestro글쓴이
    2006.2.17 19: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연앞에 너무나 무력한 인간을 느끼죠~~~~~~~~
  • 오늘 한강에서 오다가 정말 ㅠㅠ
    역풍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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