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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06년 2월 5일 부산랠리 후~~

나는달린다2006.02.17 15:06조회 수 71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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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무언가 꼭 해보고 싶은생각에....(ex 미친짓)

이왕이면 남들과 차별화되고 싶은 생각에..(슬로건 : XC는 DH로 , DH는 XC로)

그래서 결심한 것이 부산랠리의 참가였다.

나의 애마는 04년식 스팅키디럭스(프리 스퇄~)

앞샥이 더블크라운 170mm , 뒷트레블 7인치 , 타이어 앞,뒤 2.5인치


과연 과연.. 내가...완주를 할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들면서..

전날부터 부담감또는 기대감에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피로감도 잊은체 열심히 페달질 하여 완주를 할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짝짝!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생각 수없이 들었지만,

내가 좋아하고 내가 즐기는 MTB이기에...~~

랠리코스 및 라이딩의 내용은 적지를 않겠습니다..

오직 페달질 해야한다는 생각밖에는 별루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완주를 하고 나서의 이 뿌듯함...ㅎㅎ

그리고 나서...
한가지 목표가 또 생겼습니다..

올해 학산배 대회에 XC로 참가하여..(한번만 더 XX짓을..)

중위권에 입상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는 페달질+ ing

그리고 저를 스치고 지나가셨던 분들 중에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댓글좀 적어주세요.. 중위권 도약을 위해 힘내서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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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그때 너무너무 인상 깊었어요 ㅋㅋㅋ
    완주하시는거보고 너무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 나는달린다글쓴이
    2006.2.17 19: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오늘 문듯 그때 생각이 나서... 몇글자 끄적였습니다.
  • 금정산 북문(finish)으로 kona stinky타고 들어 오던 젊은 rider이군요. 제가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을 때, 완주만 생각하고 달려왔다고 했지요? 역시 젊음이 부럽더군요. 저도 stinky가 있어서 알고 있읍니다만, 그 녀석 조금 무거운 놈이죠. 말릴 생각은 없읍니다만, 용도대로 stinky는 down hill때 쏘아주고, 대회는 xc용 MTB로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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