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풀린김에 시간내서 수색산에 다녀 왔습니다. 수색역을 지나, 골목으로 해서 요리조리 지나다가 입구 바로 몇미터 전에 있는 슈퍼에서 영양갱이랑 음료수 하나를 사면서 지나가는 말로
나:"오늘 자전거타고 올라간 사람들 많았나요?"
주인:"없던디~"
주인아주머니 친구분:"근데 수색산 자전거 출입 금지라는데~ 얼마전에 등산객이랑 자전거랑 사고가 났는지(분면한 근거는 아니었고 지례짐작 같았습니다.) 구청사람들이 나와서 길에다 팻말 세우고 갔는데~"
나: "헉~"
나오면서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올라가 봤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정상 업힐 바로 전코스 까지는 자전거금지라는 아무표지판을 발견을 못해서 아주머니께서 잘못 말씀하신줄알았습니다.
정상을 찍고 올라 갈려다가 해가 질것 같아서 다시 왔던 길로 가는 도중에~ 보고 말았습니다.
"자전거 출입금지"라는 제목과 함께 내용인 즉
"(정확하지 않습니다.)산악자전거로 인해 등산객의 불편을 느끼므로 자전거의 출입을 금합니다." 금합니다 인지 자제바랍니다 인지는 해가 거의 지고 있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내려 오느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바로 아래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은평 구청"
슈퍼아주머님의 이야기와 그 표지판으로 미루어 볼때, 남산 처럼 슬슬 조짐이 오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곳곳에 그러한 표지판을 만들어 놓은것 같지는 않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커다란 팻말등으로 눈에 띄게 만들어서 출입을 금지 할것 같습니다.
막무가내식 무개념 라이더로 인해 신고가 들어간건지 그간 산악자전거로 신경을 쓰던 어떤 등산객의 신고로 이렇게 된건지는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구청에서 나섰다는 점입니다.
라이더 여러분, 제발 기본은 지킵시다.
스스로 본인의 권리를 훼손하는 행동하는 것을 볼때면,그리고 그 하나의 행동이 마치 모두가 그렇다는 듯이 확대 해석될때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써 분노가 치밉니다.
ps.이 어이없는 글을 적으려고 왈바에 들어왔는데, 남산 잔차 출입금지라는 더 어이없는 글을 보니 정말 오늘 기분 제로 입니다. 가끔 나 보란듯이 역주행하는 xx라이더들을 볼때면 하이킥 날려주고 싶습니다.
나:"오늘 자전거타고 올라간 사람들 많았나요?"
주인:"없던디~"
주인아주머니 친구분:"근데 수색산 자전거 출입 금지라는데~ 얼마전에 등산객이랑 자전거랑 사고가 났는지(분면한 근거는 아니었고 지례짐작 같았습니다.) 구청사람들이 나와서 길에다 팻말 세우고 갔는데~"
나: "헉~"
나오면서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올라가 봤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정상 업힐 바로 전코스 까지는 자전거금지라는 아무표지판을 발견을 못해서 아주머니께서 잘못 말씀하신줄알았습니다.
정상을 찍고 올라 갈려다가 해가 질것 같아서 다시 왔던 길로 가는 도중에~ 보고 말았습니다.
"자전거 출입금지"라는 제목과 함께 내용인 즉
"(정확하지 않습니다.)산악자전거로 인해 등산객의 불편을 느끼므로 자전거의 출입을 금합니다." 금합니다 인지 자제바랍니다 인지는 해가 거의 지고 있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내려 오느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바로 아래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은평 구청"
슈퍼아주머님의 이야기와 그 표지판으로 미루어 볼때, 남산 처럼 슬슬 조짐이 오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곳곳에 그러한 표지판을 만들어 놓은것 같지는 않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커다란 팻말등으로 눈에 띄게 만들어서 출입을 금지 할것 같습니다.
막무가내식 무개념 라이더로 인해 신고가 들어간건지 그간 산악자전거로 신경을 쓰던 어떤 등산객의 신고로 이렇게 된건지는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구청에서 나섰다는 점입니다.
라이더 여러분, 제발 기본은 지킵시다.
스스로 본인의 권리를 훼손하는 행동하는 것을 볼때면,그리고 그 하나의 행동이 마치 모두가 그렇다는 듯이 확대 해석될때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써 분노가 치밉니다.
ps.이 어이없는 글을 적으려고 왈바에 들어왔는데, 남산 잔차 출입금지라는 더 어이없는 글을 보니 정말 오늘 기분 제로 입니다. 가끔 나 보란듯이 역주행하는 xx라이더들을 볼때면 하이킥 날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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