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대답하길 티코타는것과 벤츠타는걸 생각해보라더군요 이게 비교가 되는건가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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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까지 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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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와 벤츠라.. 그럼 입문용이 티코고 벤츠가 상급자용입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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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잔차를 단지 타는 것 또는 가격면으로만 본다면 제대로 된 비유라고 볼 수 있죠.
근데 같이 타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이게 동력의 근원이 다르니 엔진의 힘을 기준으로 본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차가 좋아도 부실엔진이면 그냥 껍데기만 벤츠인 거죠.
헌데 이게 또 티코에 페라리엔진 단다고해도 한계가 있다라는 문제점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참 어렵습니다.
각자 기준에 따라 벤츠가 될 수도 있고 티코가 될 수도 있고... -
티코 탄 사람이 열심히 연습해서 페라리엔진으로 업한 뒤
벤츠 탔지만 부실한엔진을 가진 사람을 따라잡아 벤츠 부럽지 않게 탈 수도 있고.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벤츠에 제대로된 엔진이 장착됐을 때이고
가장 상태가 안 좋은 것은 티코 탔는데 엔진까지 부실했을 때이죠.
가장 안 좋은 것을 가정하고 탄다면 껍데기를 벤츠로 바꿔서라도 결점을 메꿔야 되고
그러니까 벤츠를 선호하게 되고.... 저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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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캐딜락... 모두 최상급에 속하는 차들을 타본적이 있습니다. 그 차들이 비싸다고 해서, 그 값에 상응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고급스포츠카를 타는편이 제 성격에 더 맞다는 느낌입니다. '벤츠'는 그 네임밸류와 상류급만이 탈수 있다는 이미지때문이지, 그만큼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뜻은 아니지요.
아마도, 말씀하신분의 비유가 잘못된것일수도 있겠는데, 본인이 만족할수 있을정도의 MTB라면, 그 MTB가 최상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높다면, 성능도 높아질것이고... 스타일도 좋을것이고... 중요한건, 본인의 만족도 입니다. 아마도, 그런말씀 하신분은 본인의 자전거에 벤츠를 타는것 같은 만족도를 느끼고 계신가 봅니다. -
동력이 사람인데... 티코엔진 갖다가 벤츠에 옮겨놓으면 그래도 벤츠일까요? ^^;
그래도 좋은 부품으로 잘 맞추면 충격을 먹는 느낌이라던가 나가는 느낌이 틀릴수는 있으니.. 좋은게 좋은거죠 뭐~ -
어떤 물건이던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싼 건 어느 정도는 비싼 값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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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거고 주머니 사정 따라서 적정선까지 조절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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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거는 노인네 나 타는거죠 ㅋㅋㅋㅋㅋ 왜? 그만큼 가벼우니까요 엔진이 부실하거든 푸ㅡ하하하하하
마지막 해탈 경지는 철티비 타고 다녀요 .................... -
짧은 글이지만... 자신의 인격이 내보이는것이 곧글이기도합니다.
값이 문제가아니라. 개인의 취향 아닌가요? -
70만원 정도의 하드테일이라도 엄청좋습니다. 앞샥만 조금 좋은걸로 하시면, 600~700짜리랑 크게 차이없습니다... 경기에 나갈꺼도아닌데 좋은거 필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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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취향맞읍니다.
경제적인 사정만허락된다면....하고 대충만족하려고 노력하는거죠.
그리고 이곳은, 모든년령층이 회원으로 있는곳입니다.
아무렇게나 함부러 자신의 험한면을 내보이면....
불쾌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그냥 자신의 형편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걸 뭐라고 탓할 것도 아니고 또한 과시할것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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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포츠카가 돈값 더못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고급 세단은 컴샤우더방식부터가 틀립니다
국내 차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내구성이나 기술면에서도~~연비도 월등히 잘나오는 편이구요~
껍대기 원료만 해도 수입차는 아연을 거의 40% 이상 씁니다 .
비교를 해도원...... 잔차는 잔차일뿐이지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정말 외제차를 타보신분이라면 티고 벤츠 운운하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자신 스스로 아는척의 척도가 거기 까지일거라 생각되구요~
간단히 비교하기가 그러니 그렇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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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부실한데 차만 좋으면 아무 소용없다고 봅니다.
각자 여건에 맞게 구비해서 타면 되는 것 아닌가요.
돈이 남아돌아서 비싼차 타는거야 뭐랄거 없지만서도... -
ㅋㅋㅋㅋ 노인네의 압박 과연 비싼거 타는사람진짜 노인네들일까요..
결국 자기 선택일뿐 비싼거하구 싼거하구 같다고 생각하면 오판이죠.. -
천만원짜리 mtb 한번도 안탔다며 장터 나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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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엔진으로 벤츠타고 설렁설렁 다니면 안 좋은 엔진인지 알 수가 없죠.
그냥 원래 설렁설렁 다니나보다라고 생각할 뿐. 벤츠라고 꼭 빨리 달려야하는 건 아니니까요.
결론은 여하튼 좋은 잔차가, 벤츠든 뭐든 일단 좋기는 좋다입니다.
그래도 잔차는 한달 100만원 버는 사람이라도 몇달간 빡씨게 생활할 마음의 자세만 있으면
누구나 벤츠를 사서 탈 수 있습니다. 이게 결정적 차이점이죠. -
비교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겠죠(너무 간단하게 질문하셔서 저도 간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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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는 방식이 있습니다....
잔차에 돈천만원 들이는것이 아깝지 않다면 하는것이고....
능력이 안되어도 그렇게 해야한다면 빚을 내도 하는거고...
수천억이 있어도.. 잔차는 잔차다.. 하고 생각하면 70만원짜이도 오감치요.. -
티코와 벤츠의 차이는 성능만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타는 사람의 자기 만족이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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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하나에 천만원 넘고요..바둑돌은 옥으로 깍아서 한통에 몇십만원하죠..그 분들 급수는 기원 5급도 안되는 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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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우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해요. 전 공군인데... F16과 F15가 왜 그리 가격이 차이나냐 라는 말에 비슷하게 대답하거든요... 바로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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