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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거를 타며 느끼는 행복함.

wolfgang2006.02.20 13:01조회 수 78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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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에 몸을 맡기고 그냥 달립니다.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인 어제!
미사리 갈대밭 사이길과 팔당댐 주변의 강변길을 달리며 얼굴을 스치는 봄바람을 만끽합니다.
구면과 초면이 서로 만나 좋아하는 잔거 타고 점심으론 별미도 맛보며 그냥 달립니다.
행복함과 인생의 포만감은 멀리 있는건 아니네요.
왈바와 잔거를 통한 만남들 소중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격적인 라이딩 계절 항상 조심하여 가늘고 기~일게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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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중후한 저음이 매력적이신 wolfgang님!! ^^
    어제 뵙게 돼서 반가웠습니다. 말씀으로는 힘들다 하시면서 전혀 힘들어 하지 않으시더군요..ㅋ
    참 부러운 중년의 모습이셨습니다. 닮고 싶을 정도로요..

    그나저나, 혹시 모짜르트를 좋아하시나 보죠? 저도 제목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 한 번 들었던 피아노곡이 상당히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추천하시고픈 피아노곡은 있으신가요?
  • wolfgang글쓴이
    2006.2.20 15: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삐에로님. 중늙은이를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먼 걸음 하셨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라이딩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셨지요?
    꽃미남과 함께 라이딩 할 기회를 또 기대해 봅니다. 뒤풀이도 하고요.
    참,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들어보셨는지요? 2악장 romanze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하죠.
  • 중늙이는 아니고 아름다운 중년이십니다.

    울프강님을 뵐때마다 느낌은
    과하지도 않고 부족함도 없는
    삶이 충만한 아름다운 인생 그 자체입니다.
  • wolfgang님 감사합니다.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그리고, 발음은 그 나라식으로 하는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볼프강"님으로 불러드리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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