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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의 유해성

날초~2006.02.21 13:53조회 수 287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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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중국에서는 몇년전부터 있어서 중국도 테프론 프라이팬은 잘 안쓰는 지경이라는데..

우리는 아무 대책없이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뭐 테프론 프라이팬 옹호론자들은 400도 이상에서만 발암물질이나오기에 괜찮다고 하는데..

그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늘 접하다싶이하는 테프론 스프레이는????

우리가 늘 입에 달고사는 종이컵도 테프론코팅입니다.

전에 어떤분이 테프론 스프레이 쓸때 공업용 마스크쓰고 가능한한 숨을참고 뿌린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된것은 사실 우리보다 한수아래라고 여겼던 중국도 몇년전부터 테프론문제가 사회전반에 회자된데반해

우리는 너무 아무런 관심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오늘도 프라이팬에서 조리된 음식 몇가지나 드셨나요?

종이컵은 몇개나 사용하셨나요?

자전거에 스프레이는 얼마나 뿌리셨나요?

다른건 몰라도 스프레이는 정말 걸리는군요. 바로 호흡기로 들어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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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by ........) 갑자기 생각난.. 한강에서 낮에 두손놓고 타시는 외국인 할아버지.. (by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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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저는 스프레이 류는 안씀니다. 정밀 도포가 안되서... ^^
  • 헛...어제도 신나게 뿌렸는데-,.ㅡ
  • 발암물질 덩어리인 담배를 달고 사는분도 많은데요 뭐..
    가끔 쓰는 테프론으로는 별 걱정 안합니다.
  • 테프론의 심각성을 경고한것이 이미 몇년 전부터 경고를 했었는데
    날초님께서 언급하신 바대로 그 해악성과 위험성,노출성...심각 하다고 하네요.
    압력밥솥, 냄비,범랑류...등....
    국내에도 유해성 환경물질로 등록..관렵법의 기준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중대 사안이라 봅니다.
  • 날초~글쓴이
    2006.2.21 18: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맞다 밥솥도 테프론이군요.. ㅜ.ㅜ 어흑!
  • 비염이 있는 관계로 스프레이류는 엄청 싫어 하는데...
    프라이팬에서 만든 음식은 언제 얻어(?) 먹었는지 기억도 없고...
    계란 프라이를 마지막으로 얻어 먹은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압력 밥솥은 싸구리라 노코팅이고 범랑은 하나도 없고... ㅠ.ㅠ
    설마 코렐은 테프론 코팅은 아니겠죠.
  • 현제 나오는 모든 프라이펜이 다 테프론 코팅입니다.
  • 헉 스프레이 어제 주문했는데 줵일
  • 맞습니다. 400도 이상이라니요... 아니라고 하면, 미국 제일의 화학회사가 쓰러질지도 모를일입니다. 암을 투병할때 들어갈 돈과 그리고, 보험같은일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도, 암을 유발하는 인자에 대한 주의는 너무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기어이, 백화점이 무너지고서야, 잘못을 따지는 그런 분위기는 타파해야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각종 화학섬유에서 날리는 섬유 분진도 암을 유발시키는 인자가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마철 곰팡이..유사 휘발유..디젤매연..각종스트레스..빵꾸때우는본드..휴대폰전자파...

    이 글 쓰는 순간.. 위에 나열한거 머리에 떠올리는거 자체가 발암유발 이군요..^ ^
  • 이런거 볼때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
    인간의 자연 수명은 150년이라죠
    각종 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수명이 반정도로 단축되었다는군요
  • 날초~글쓴이
    2006.2.22 09: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명이 주는건 괜찮은데.. 죽을때 깨끗하게 못가고 고생고생하다 간다는.. ㅜ.ㅜ 자신이나 가족이나 못할짓이죠..
  • 갖가지....위험물질과.. 오염물질들이 많이 있죠.. 언덕빼기 열심히 힘들게 올랐는데.. 다올라서 열라게 숨찬데..거기서..담배연기 풀풀 풍기는 분...ㅡ.ㅡ 그리고, 도로 언덕을 힘들게 넘고서 가면...꼭 차들이 일제히 방귀를 끼더군요. 그래서 대략..또 그렇고..ㅡ.ㅡ 여튼.. 저도 소망이 이렇습니다... 오래살고 못살고...뭐 적당히 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죽을때 만큼은...주변인들에게 피해주지않고..조용히 떠나는게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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