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울렁이네요...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 소보원에서 받은 대답이 생각나 몇자 올립니다.
한글메뉴얼 의무화와 관련해 한달전 쯤에 제가 올린 글이 있었고
사고사례에 대한 왈바회원분들의 의견과 경험을 요청했었습니다.
몇몇분들이 제게 쪽지 등으로 피해경험을 알려주셨으나, 피해내용자체가
미미하여 법적인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소비자보호원 역시 피해발생 건이 아닌 경우에는, PPL법과 관련하여서는
산자부와 협의를 하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게다가 일부 수입사들도 번역작업을
착수해서 곧 한글메뉴얼을 발행한다는 입장을 밝힌터라 더이상 공론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글메뉴얼..이란 것은 경력좀 있고 영어좀 하는 라이더라면 특별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고가 나면, 문제는 별특별한 내용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결을 메뉴얼 토크로 조였느냐, 적정 목적으로
운행하였느냐, 정품을 사용했느냐, 적정하게 사용법을 고지했느냐, 그것을 숙지했느냐,
그대로 따랐느냐...
하지만 현재 이쪽 세계를 가만히 보면, 이해관계에 따라 너무 많은 태만과 허점과
혼돈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은채 극단적인 경쟁으로 인해 노출되는 위험들...
우리가 지불하지 않고 건너뛴 비용들이 언젠가 우리에게 엄청난 이자로 돌아오기 전에
기본이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은 소비자에 잇어서나, 판매자에 있어서나,
수입사에 잇어서나, 제조사에 있어서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제조사는 제조사가 해야할
의무를 다하고, 수입사는 수입사의 의무, 비단 메뉴얼 번역만이 아닐 겁니다. 판매자의
의무, 소비자의 의무...가치에 대한 정당한 지불.... 거듭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 소보원에서 받은 대답이 생각나 몇자 올립니다.
한글메뉴얼 의무화와 관련해 한달전 쯤에 제가 올린 글이 있었고
사고사례에 대한 왈바회원분들의 의견과 경험을 요청했었습니다.
몇몇분들이 제게 쪽지 등으로 피해경험을 알려주셨으나, 피해내용자체가
미미하여 법적인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소비자보호원 역시 피해발생 건이 아닌 경우에는, PPL법과 관련하여서는
산자부와 협의를 하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게다가 일부 수입사들도 번역작업을
착수해서 곧 한글메뉴얼을 발행한다는 입장을 밝힌터라 더이상 공론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글메뉴얼..이란 것은 경력좀 있고 영어좀 하는 라이더라면 특별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고가 나면, 문제는 별특별한 내용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결을 메뉴얼 토크로 조였느냐, 적정 목적으로
운행하였느냐, 정품을 사용했느냐, 적정하게 사용법을 고지했느냐, 그것을 숙지했느냐,
그대로 따랐느냐...
하지만 현재 이쪽 세계를 가만히 보면, 이해관계에 따라 너무 많은 태만과 허점과
혼돈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은채 극단적인 경쟁으로 인해 노출되는 위험들...
우리가 지불하지 않고 건너뛴 비용들이 언젠가 우리에게 엄청난 이자로 돌아오기 전에
기본이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은 소비자에 잇어서나, 판매자에 있어서나,
수입사에 잇어서나, 제조사에 있어서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제조사는 제조사가 해야할
의무를 다하고, 수입사는 수입사의 의무, 비단 메뉴얼 번역만이 아닐 겁니다. 판매자의
의무, 소비자의 의무...가치에 대한 정당한 지불.... 거듭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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