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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스토커 문제로..>

topgun-762006.02.22 19:32조회 수 1817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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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코녀석이 알고 봤더니..어떻게 전화번호도 알아내어 갖은 욕과 협박을 일삼았더군요.

아무래도 법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넘의 집을 알아내어 그 아버지와 대화를 해서 병원에 집어 넣는 방법도 생각해야 하고..

혹시...어둠의 경로라도 이 넘의 집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59년생...'이봉규' (서울거주)

요즘 유행하는 모홈피.. 사람찾기에서 이 넘 찾으면...59년생..이봉규..2사람이 나오는데...첫번째 사람입니다.

아주...대문글도 <"""인생은 그냥 한 순간 잠깐 살다 가는 것..ㅋ""">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냥 막 살다 가겠다는 넘 인것 같습니다. 훔...얼른 집을 찾아내어 병원에 집어넣야 할텐데..

일단 병원에 넣지 못하면...법의 울타리를 벗어나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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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cast05님 보세요] 서울--> 해운대 (강변) / 노포역-->해운대역 (by 안노주) 자전거 사고란게... (by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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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흠...이거 넘 심각 하네요...집을 알아내시는 방법은 ..굳이 어둠의 경로 아니라도 경찰서에 증거 자료들과 함께 의견서 제출하시면 알려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렇게 해 보시는게...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그렇게 해도 충분한 주의가 ..계속적으로.있으셔야 될꺼 같네요..
    .빨리 해결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59년생이면...거~~의 큰오빠와 동생뻘이 아닌가요???심각하네요....그나이면 결혼도 했을것같기도 하고...안했다면 더낭패고...빨리 좋게 해결하세요~ 아니면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결혼을..ㅎㅎㅎ--;;
  • 떼인돈 받아드립니다로 전화하세요. 놈전화번호를 안다면 그번호에다 문자로 온갔욕설을 쓴후
    놈 전화번호로 날리세요......
  • 하하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 여친이 엄청 예쁘신가 보죠? 아무리 여친이 예쁘더라도 그문제는 당사자인 여자친구나 여자가족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처리해야될일 같은데 말이죠?결혼을 한사이라면 몰라도~암튼 저라면 여자한테 그인간 따라오면 발로 차버리든지 니가 대충 알아서해라 짜증내고 말았을듯~ㅋㅋ 솔직히 요즘 남자보다 더 무서운게 여잔데~과보호보단 적당히 내버려두면 저절로 해결될것도 같은데~탑건님만 너무 안절부절하시다간 그 넉살좋은 아저씨한테 여자 뺏길수도 있다는거죠~ㅋㅋ여자맘은 원래 모르는 거걸랑여ㅋㅋ농담이구요^^잘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 ↑농담이 아니라 진담 같습니다만..^^;
  • topgun-76글쓴이
    2006.2.22 22: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생각없이 '리플'을 다는 분도 계시군요.(뭐..언제나 그렇지만..)refsun님은 여자친구 없으시죠? 없으니까..저런 리플을 썼을거라 생각됩니다. 스토커의 최후목표?는 살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좀 극단적일 수 있지만요.) 많은 여자들이 '성폭행'당하는 이유가 발로 못 차버리든지..소리를 못 지른다던지..도망을 못가서 당하는게 아닙니다. 순간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게 되면...몸이 경직되고, 떨리게 되어 소리는 입으로 나오지 못하고, 기어들어가게 되고, 다리는 뛰고 싶지만..뛸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발로 찬다구요? 어림없는 소리죠. 그래서 그런..폭행뉴스가 거의 매일 나오는 겁니다. 가끔 기지?를 발휘해서 탈출에 성공하는 여자분들은 극히 드문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는 스토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술을 마시기 시작해 '알콜중독'에 이르러 속된말로 인생 조진 여자분이 있습니다. 7년 시달리다가...

    횟수로 6년을 따라다녔습니다. 그 동안 사실...별 별 수를 다 써봤겠지요. 수를 쓰면..잠깐 잠깐(몇 달 정도..)은 사라졌다가..다시 찾아 옵니다. (스토커들의 특성이죠..포기 안합니다. 끝을 보려고 하죠..) 여자친구가 사실..많이 대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여태껏 잘 지냈지..다른 여자 같았으면..벌써..정신과 치료 받았을 겁니다.

    제가 오죽하면..어둠의 경로를 택할까하는..글을 이렇게 올렸겠습니까? 뭐...경찰얘기는 이제 하지 않기로 저번 글에 썼으니...하지 않는 겁니다. (경찰에 힘을 빌리려 하면..참 까다롭고.. 별 효과 없었습니다.)

    훔....생각없는 리플은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글이 여러분의 친구..가족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겁니다. 정말 심각한 얘기라는 거죠.

    그 스토커가 '넉살좋은 아저씨라구요?' '그 사람한테 여자친구 뺏길수도 있다구요?' ㅎㅎ

    님 말씀대로 농담이겠지만...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생각을 하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탑건님 오해입니다~제바로 아래분 리플도 그렇고 상황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렸는데~ 하하하하 그거 절대 그런뜻이 아닙니다^^아무쪼록 잘 해결 하셔서 여친과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글쓰다 보니 공연한 오해가 생기네요~^^오해생길만한 표현은 가급적 빼고^^
  • 우리나라는 접근금지 명령 같은거 없나요? 있다해도 어길시 솜방망이 일듯 하네요..
    참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하지만 불법적인 방법은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런 사람때문에
    돌이킬수 없는 불행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울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 정당방위를 가장한 살인이 많이 나오는데... 지어낸 이야기일
    뿐인것 같아요.
    왈바에 법조계 계시는 분이 있다면 좋을텐데..


  • 2006.2.23 0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홈피 공개 하셔서 맘 같아서는 가서 글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나도 스토커 당할까봐 ㅋㅋ
    경찰서라.. 글쎄요.. 예전에 세븐데이즈인가? 거기서 보니까 한국은 아직 스토커법이 정착 되질 않아서 경찰도 머 어찌 할줄을 모르더군요~
    피의자는 경범죄로 간단한 벌금 내거나 간단한 처벌 받고..
    악순환의 연속이더라구요..
    해결사를 통한 방법? 집 알아 내는거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놈한테 해결사를 쓰면 그놈도 해결사를 써서 더 괴롭히지 않을까요?
    선진국은 그런 법규들이 참 잘된것 같던데...

    만약 제 상황이라면..

    정상적인 방법 1 (똥이 더러워서 내가 피한다)

    1번) ▶ 잠시 국내를 떠나 보낸다~ 여건만 된다면 나도 같이 간다! 이참에 결혼도 해버리고 ^^
    2번) ▶ 이사를 간다
    ※ 이때 동거인은 가족은 절대 안된다. 이사를 간 후 친구 친지등의 주소로 전입을 해서
    스토커가 동거인의 인적 사항을 찾더라도 못찾게 만든다
    ▶ 여친 이름을 계명 한다
    ▶ 핸드폰 번호 바꾼다(물론 다른 사람 명의로)
    ▶ 학교&직장? 모두의 안녕을 위해 잠시 접어둔다..이참에 여친 푸욱~ 쉬게 하면서 그동안
    시달렸던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없애준다..물론..나는 허리가 휜다!
    3번) ▶ 위 방법을 다 쓴 후에 사망 신고를 낸다..확실해서 나쁠건 없다..그리고 스토커에서 완전히
    벗어 났다고 판단되면 다시 주민증 갱신?
    ※ 이 방법이 가능할까? 일구야~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딨니?
    혹시 탑건님 성함이 일구 아니시죠? ^^

    정상적인 방법 2 (남자대 남자로)

    1번) ▶ 내가 직접 만난다..설득을 한다..
    이때 강인한 인상을 주자! 며칠 면도 안한다..잠도 안잔다..잠을 안자면 피곤함에서 벗어나
    사람이 독해 보인다
    2번) ▶ 말로 해서는 도저히 안통한다..
    그래도 만난다! 만날때마다 녹취를 한다..나중에 법으로 할때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따

    정상적인 방법 3 (그래도 법으로 해결 하는게 가장 현명할수도 있다)

    1번) ▶ 정말 피곤한 싸움의 연속이겠지만..피의자의 모든 행동에 대해 데이터화 한다
    녹취,촬영,메모 등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한다
    정말 법으로 승부를 걸을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약간은 비정상(?)적인 방법 (10탱아 너도 당해봐라!)

    1번) ▶ 사람을 푼다..이때 사람은 어깨 아저씨가 아니다..여자를 푼다..
    똑같이 해준다 대신! 돈좀 들더라도 10배로 해주자
    (10명 고용하려면..음..또 허리가 휜다)
    만약~ 그놈에게 가족이 있다..그것도 여자 동생이 있다! 그여자..똑같이 당하게 해준다!
    2번) ▶ 직장생활 못하게 만든다
    직장 앞에서 시위(?)를 한다. 가끔은 사람을 고용해야 할것 같다.
    이놈 가는곳마다 따라 다닌다..여친을 위해서라면 나도 스토커가 될수 있다
    3번) ▶ @지 바이크를 선물로 사준다 ㅡ,.ㅡ

    (본내용과 관계 없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신 삼가 고인에게 명복을 빌겠습니다 ㅠㅠ)

    4번) ▶ 정상적인 방법에서 사용한 녹취 등등의 자료를 그놈 가족들에게 보여준다..
    그런데! 그 가족..역시 콩가루 집안~ 안통하네 그렇다면...
    5번) ▶ 음..정말 그렇다면...이런 방법 저런 방법 모두 다 안 통한다면,

    글쎄요...
    어제 야근 해서 지금 무지 졸려서 생각이 잘 나질 않는데 ㅡ,.ㅡ
    상황에 따라 더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정말로 좋은 방법들을 다 써봐서 안된다면, 그놈 상태가 진정이 되질 않는다면,
    내 여친을 위해 무엇이든 할수 있다면,
    이게 내 상황이라면..
    제가 B형이라~ㅋㅋ 그놈은 진짜 뒈졌습니다

    왈바에 자주 오긴 하는데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기긴 첨이네요
    아무튼 탑건님 좋은쪽으로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도 여친이 많이 힘드실것 같은데..위로 많이 해 주시구! 자신감 잃지 마세요
    화이팅임당!
  • 이름이 이봉규 혹시 이뻑큐의 한국식 발음 아닌가요 ㅎㅎㅎ
    농담함 해봤습니다 해결잘되길 바랍니다
  • 그사람 가족들이랑 협의 해서 병원에 집어 넣는게 가장빠르고 현실적이지 않을까요?진짜 답답 하시겠습니다.저같은 불타는 욱 성격의 소유자 라면 벌써 잡아서 요절을 내고 ~~~~~인생 꼬였을 겁니다.아님 여친에게 전기충격기 같은것을 사주세요.만약을 대비해서 만나기만 하면 지져버리게요.아님 삼단봉이라도. 하여튼 호신무기는 꼭 챙겨 주세요.글구 싸이나 블로그 같은 개인 홈피 모조리 문닫게 하시고요.핸드폰 님의 명의나 친구 명의로 해서 바꾸게 하시고요.딱히 떠오르는 것은 저도 역시 어둠의 통로뿐이네요.-.-
  • 그 정도 나이 먹고 그런 추한 짓을 한다면 별의별 방법에 대비한 경우의 수를 알고 있을겁니다.
    침착하게 정석으로 대하세요. 단계적으로 수위를 높혀가심이 순서이실듯.....
  • 글 올리신 분의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스토킹 직접 당해보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힘이 드는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선 법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증거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로 욕을 하면 녹취를 하고 찾아와 욕을 하고 소란을 피운다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등등.....
    제 경험 상으로 경찰서 가서 마음대로 해라...하나도 겁 안 난다. 하는 놈들 검찰청 가면 꼬리 내립니다. 검찰청 가보시면 아실 겁니다...절대 죄 짓고 살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한 물증과 증거를 확보하여 처벌을 받도록하세요...
  • sasin2526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손바닥만한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 같은걸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도록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 대학 동기중에 한사람도 이상한놈이 맨날 따라다녔는데 가스총 가지고 있다가 손 붙잡으려 할때 가스총으로 냅다 쏴버렸다고 합니다. 뭐.. 두번정도 그러고 나니까 근처에 얼씬도 안한다고 하는군요.
  • 탑건님 그 스토커 이미 정상이 아닙니다... 정신병자 입니다.... 정신병자한테 말로는 이야기가 안 통합니다.....그 사람 가족을 찾아서 정신병원에서 집어넣는게 좋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나라에 접근금지가 있어도 씨도 안 먹히는 법입니다.... 그리고 벌금 내면 끝이죠.....
    근데 59년생이면 우리 엄마랑 동갑이라는데 그 아저씨 정말 재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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