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장면.
7시 10분경, 과천 우회도로(안양 쪽에서 사당 쪽으로 가는) 위를 혼자 라이딩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 길은 80키로 제한이지만 보통 100 이상으로 달리는 길입니다.
제 눈에 그 분이 띄는 순간 아찔한 느낌이 들더군요. 살짝 뒤를 돌아보며 왼손을 들어 차선을 바꾸는 그 분의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였습니다.
일반 도로였다면 이해하겠지만, 100키로 이상을 밟아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그런 행동은 즉각 황천으로 갈 수도 있는 행동 아닐까요? 손을 들고 차선을 바꾼다고 뒷차에서 양보하기도 어렵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죠. 한순간에 그냥 날아갈 수 있지요.
오늘 아침 그 분, 혹시라도 이 글 보신다면, 과천 시내 경유하실 것을 조심스럽게 권합니다. 비록 신호등에 걸려 몇 분 늦을지라도 훨씬 안전할 테니까요. 좋은 운동 많이 하려면 오래 사셔야죠.
7시 10분경, 과천 우회도로(안양 쪽에서 사당 쪽으로 가는) 위를 혼자 라이딩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 길은 80키로 제한이지만 보통 100 이상으로 달리는 길입니다.
제 눈에 그 분이 띄는 순간 아찔한 느낌이 들더군요. 살짝 뒤를 돌아보며 왼손을 들어 차선을 바꾸는 그 분의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였습니다.
일반 도로였다면 이해하겠지만, 100키로 이상을 밟아대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그런 행동은 즉각 황천으로 갈 수도 있는 행동 아닐까요? 손을 들고 차선을 바꾼다고 뒷차에서 양보하기도 어렵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죠. 한순간에 그냥 날아갈 수 있지요.
오늘 아침 그 분, 혹시라도 이 글 보신다면, 과천 시내 경유하실 것을 조심스럽게 권합니다. 비록 신호등에 걸려 몇 분 늦을지라도 훨씬 안전할 테니까요. 좋은 운동 많이 하려면 오래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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