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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유저님들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cheri5022006.02.23 09:20조회 수 253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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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04년식프레임만 사고났다고 해서 04년식만 리콜해주고 교환해주신다고 했는데,,,현재 그외의 년식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공법이나 설계가 틀리다면 뭐가 어떻게 틀린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요. 현재 04년식과 05년식은 프레임재질과 공법등이 같은거 같은데 새로운 설계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별루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좀더 확실한 설명을 해 주셨으면합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거든요.왜 아무문제도 없는 년식가지고 그러느냐 하면,,,앞으로 05년식..그리고 앞으로 나올 06년식도 안그러니라는법이 없잖나요? 앞으로 어떻게 안전검사가 이루어지는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05년식부터는 어떤 안전검사가 이루어졌는지 만약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하실건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또 땜방식의 문제해결을 하신다면 제2의 제3의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법이 없구요..어떻게 후지유저들이 이런 잔차들을 믿고 타겠습니까? 현재 후지잔차를 탈수도 팔수도 없는 상황이니...유저들도 그렇고 후지측도 얼마나 손해가 심한지요..좀 더 적극적인 후지측의 행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글은 후지 게시판에 그대로 올려놓았습니다. 답변을 줄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른 년식 타시는분들도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프레임절단사건 났을때 땜빵식의 일처리가 이번에도 이루어지게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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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대전에서 대대적인 딸방놀이 예정 ㅡㅡ+ 많은 참석바람! (by kimwejin) (엠앤엠)이**님 보시죠. (by 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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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Altair2 프레임이 년식에 따라 그리 달라질리는 없고... 용접불량이라면 어느 연식에도 마찬가지로
    용접불량이 있다는것 아닙니까? 년식에 상관없이 같은 Altair2 프레임을 사용한다면 모두 교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명확한 사고원인규명도 안 된 상황에서 리콜이 먼저 결정되다니..
    04년식 프레임만 문제있다고 스스로 결정내린 건데..
    수입상에서 자체적으로 그런 결정 내릴 수 있나요..?
    본사나 제조공장하고 협의를 거친 후에 나온 결정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제3의 기관에서 내린 검사결과가 있어야 믿을 수 있는 건데..

    후지사가 결함을 인정한 부분이 용접불량이라면
    만약 국과수 검사결과도 용접불량으로 나온다면..
    이건 만약 안점검사를 제대로 받았다면 적발이 될 사항 아닌가요?
    지금까지 올라온..
    어떤 분(핸섬태진)의 댓글에
    << 가만히 보면 2년전쯤에 용산 구청쪽에서인가여 산악자전거 샾에서 판매되는 자전거 즉
    안전검사를 받았는지 조사하였답니다.(검 이라는 라벨) 그런데 후지쪽에서 안전검사
    불이행으로 한대 맞은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벌금도 맞았는다는 이야기를 언뜻 귀를 스친적이
    있고요. 일부 샾두 그런한 일로해서 수입산쪽에서 자신이 ㅅ입하는자전거 모델들을 1대당
    돈을 주고 안전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
    (왜곡의 소지가 있어 그대로 퍼 왔습니다.. ^^;;)

    이 모든 의혹이 사실이라면.. 후지 수입상은 감사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닌지..
    수입된 모든 프레임에 대해서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고

    수입상의 비리가 밝혀지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하고..
    영업금지조치라든지.. 하여튼 리콜 차원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잘못이 있다면 수입상도 당연히 그 죄값을 치러야 하고..
    소비자도 목숨을 담보로 자전거를 타는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되니까요
  • cheri502글쓴이
    2006.2.23 1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말이 그렇습니다. 어떠한 검사가 이루어졌다면 그에 대한 라벨(스티커)가 붙어있어야하는데.전혀 그런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삼천리 생활잔차에도 안전검사마크인 "검"은 붙어있습니다. 하물며 수십만원하는 수입잔차에 대해서 만약,,무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지,,, 난감.
  • 수입상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금번 사망사고에 대해 후지라는 메이커의 존망을 걸고 사후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후지본사에 대한 대대적인 항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지 본사가 사후처리를 어떻게 하든 국과수 결과가 프레임 결함으로 발표되면 mtbr 등의 세계 각국의 메인 포털에 관련 자료를 올릴 생각입니다.
    그로인해 망한다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안전한 프레임을 만들려고 하겠죠.
    이미 고인이 되신 분과 유족들을 생각하면 후지자전거가 사라질지라도 분은 풀리지 않을 듯 싶습니다.
  • 우선 문제가 확실히 있어보이는 프렘을 전량 교체한다는 자체로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선조치 후원인규명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후의 프레임이 안전하다는 확신은 없지만 최소한 문제가 있는 04년식을 교환 한다는데 의미를 부여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에 그치지 않고 후지 본사에서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그에 따른 보상 및 리콜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있어야 할 겁니다.
  • 그런데 솔직히 일이 매끄럽게 처리되었다 하더라도, 누가 새로 사는 자전거를 후지를 사려고 하겠습니까?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도 주변에서 뜯어말릴것 같군요. 현재의 솔직한 심정으론 거줘 준다고 해도 타기 싫습시다.
  • 용접불량이라는게 단지 동일 년식에 동일한 모델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부분 전체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 사항이고.. 그렇다면 다른 모델 전체적으로 동일한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봐야겠죠.
    단순히 해당 모델에 대한 리콜이 아니라 본사차원에서 근본적으로 원인규명을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영어가 짧아서 못하는건데.. 영어 되시는분들이 mtbr같은 사이트에 올려서 외국의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지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2006.2.23 1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윤덕영(dyoon26) 님께서 한강싸이클 자유 게시판에 올리신 리플내용입니다.

    용접부분에서 발생한 문젠데 설계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가령 멋지게 설계한 종이비행기가 있다고 합시다.
    풀칠이 잘못되면 설계가 무슨 소용이냐구요? 날개 떨어져 나가고 몸통떨어져 나가는데

    비유가 딱인것 같아 제가 퍼왔습니다
    04년식이건 05년식이건 설계가 무슨 소용있겠습니다??제작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 하는데 말이죠,
    전 모델의 리콜이 아니라 전 모델을 환불 조취 하는것이 올바른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후지 본점 및 부산점과 전화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이 계신 마당에 이런 얘기하는 것이 좀 뭣하긴 하지만...솔직히 이제는 자전거 자체 문제보다는 이 사람들이(후지측 사람들) 이런 상황에서 보여주는 행동양식이 지금 저의 관심을 더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일이 글로 적을 수는 없으나 이 분들이 참 개성도 다양하게 인간 내면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겠지요? 아직 마음놓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부산체인점에(이제는 더 이상 체인점이 아니더군요. 어제던가 재빠르게 공지를 내걸었는데 더 이상 그 회사꺼 취급안하니까 일체의 문의는 서울로 하랍니다) 대해 한마디 촌평하자면... 주인장께서 굉장히 이해득실에 민감하고 재빠르십니다만 사업으로 크게 대성할 분은 아닌듯 싶어요. 지금 소비자는 생명이 걸린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판에 자전거 감가상각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니 원...
  •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저도 부산점에서 후지 아웃랜드를 구입 했는데...
    여기서 구입한 후지유저들을 이렇게 내팽겨쳐도 되는건지....너무 무책임한 행동이군요...
    아마 이달중에 전포동에서 대연동 구)자동차등록사업소 쪽으로 이사하는듯 하던데...정말 실망 이네요..
  • 선진국의 경우,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신고하고 실시하면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지만 문제를 쉬쉬하다 조사결과가 제품결함으로 판명되면 '징벌적 손해배상(알고도 쉬쉬한 일종의 괴씸죄)'이라 해서 천문학적인 비용을 배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 저 지금 솔직한 심정이 설령 구입후 7일내 반품 및 교환 규정에 의해 또는 저의 일방적인 카드 구매 철회에 의해 반품이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그 가게에 가서 주인장 또 상대하고 싶지가 않아요. 반품 자체가 안되고 굳이 하려면 본사와 얘기하라 하고 그래도 하려면 자기네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 다른 자전거를 살 생각이 있냐는 식으로... 이 사람의 모든 관심은 소비자가 겪게 될 불편이나 불안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손해냐 이익이냐 여기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그런 식이니 일전에 어느 분이 올리신 글에도 있듯이(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사고를 당하신 분의 유족에게도 내가 왜 미안하다고 해야 하느냐는 식의 말을 회사측 사람들은 했던거겠지요. 공지에 유감표명올리고 프레임 교체 얘기 나온 것은 방송탄 다음이지요.
  • franthro님의 글을보니 부산대리점 에서 하는 행동은 무책임하다 정도가아니네요.
    돈이된다 싶으니 팔았다...사고내용이 심각하다 싶으니...취급을 안한다...?
    이건 더러운 짓거리군요. 가만히있을 문제가아닙니다.
  • 전 이 대처 방법도 눈가리고 아웅 아닌가 싶습니다..
    문재가 있는 프레임이 04년식에만 한해있다는 어떤 증거나 납득이 갈만한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04년 전량 교체를 추진하실려고 본사와 컨텍중이라니...
    그냥 대처를 하고 있다는것만 보여주기 위한 조치로 생각이드는군요
    일단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증거나 이유가 나오기전에 04년 전량 리콜로 이번 사태를 빨리 마무리 지어버리는게 수월할것으로 보임니다
    어떤 원인이 나온후에 리콜을 실시한다면 잘못하면 여지것 팔린 후지 잔차 전부를 리콜해야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손쉬운방법을 택한것 같군요
  • 용접 불량이라면
    그 곳에서 만들어진 제품 모두에게 해당 되는게 아닐지~~~~
  • 부산대리점 사장님이 그렇게까지 매정한지는 잘 모르겠네용..
    제가 저번 프렘박살사고 1호봉인디 ㅡㅡ; 그때는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셨드랬습니다..
    부산동호인들에게도 부산대리점 사장님은 꽤나 평판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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