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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엠)이**님 보시죠.

karis2006.02.23 10:58조회 수 213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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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공개적으로 거명하여 문제제기를 하셨기에 저도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실상을 공개적으로 밝힐까 합니다.(엠티비 매니아에 올리는게 정상이나 회원이 아니고서는 댓글 한 줄 달수가 없기에 이곳에 다시 올립니다.)  

님의 글을 대략 간추려보면,
작년에 엠티비매니아 운영위원회가 저를 짜른 것은 잘못이지만 저도 과격하게 대했으니 피장파장이다. 그러니 이젠 그만하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그렇습니까? 강물에 뛰어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작년에 옷을 싸게 구매하자고 의견을 제안한 저를 엠티비 매니아 운영진이 짜른 근본적인 이유는 재작년 연말 회식 때 있었던 두 사람의 문제입니다. 술 좌석에서 있었던 일을 문제 삼아 운영위원회에서 두 사람을 일방적으로 제명을 한 사실을 기억하실겁니다. 저는 이때 강력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동호회서 사람을 짜른다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사기를 친것도 아니고 단지 기분 좋은 술좌석에서의 일을 확대하여 어떻게 동호회서 짜를 수가 있는냐. 그것은 동호회 내의 자체정화 기능으로 걸러질 문제다. 그리고 혹 제명을 한다고 해도 회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것도 아니면 규칙이나 법적인 뒷 받침이 있어야 한다.
도대체 어느 것 하나 맞는게 없으니 공개토론을 하자는게 주안점이였습니다.

그러나 작년 운영위원들은 어느 누구도 토론에 나오지 않았고 전부 나간다고 탈퇴를 했습니다. 상벌권은 운영진의 고유권한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고요. 그러다가 몇일 있다가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징징 우는 소릴 내면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말에 겨울도 다가오니 옷을 싸게 만들어 입으면 어떻겠느냐고 제가 제안을 했는데 이것을 빌미로 저를 제명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공동구매는 엠티비 매니아 운영위원회의 고유권한이라는 거죠.  여기에 항의하는 회원들의 글을 밤을 새워 삭제하고 경고쪽지를 보낸 어이없는 일과 뭐가 그리 찔리는지 회원이 아니면 댓글하나 달 수 없게끔 게시판을 폐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전에 말씀드렸고요.

<엠티비 매니아 >작년 운영진이 저를 짜른 솔직한 이유는 재작년에 논리적으로 명분으로 밀려 쪽 팔림 당한데에 대한 보복입니다. 재작년에는 명분에 밀리니 절치부심하고 있다가 회칙을 새로 만들고 저를 겨냥하고 있었던 겁니다. 회칙도 얼마나 모순이지 알겁니다. 헌법역활을 하는 엠티비 매니아 강령에는 회칙이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억지로 만든 것은 저를 처버리자는 게 제 일의 목적이였습니다.(이 사실은 작년 엠티비매니아 운영위원으로부터 확인한 사항이며 원하시면 아이디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자기네는 탈퇴했다가 맘대로 다시 들어와 사람을 짜르고합니다. 옷 싸게 만들어 따뜻하게 겨울 나자고 한 의견을 냈다고 짜른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재작년에 사람을 짜르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또 짜르고...
작년 엠티비 매니아 운영위원회는 왔다 갔다하면서 사람 모가지치는  무슨 망나니 연습소입니까? 아니면 성골진골 나누는 신라시대 골품제도 답사 위원회입니까?

사정이 이런데도 저를 공개 거명하여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런 구체적 사실을 진짜 모르십니까? 아니면 알고도 올리셨습니까. 지나가는 아무나 아니면 돌아다니는 개라도 붙잡고 물어 보십시오. 그쪽 얘기가 맞다고 개 한 마리라도 짖는다면 당장 할복이라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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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2006.2.23 12: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국내정치 축소판 동호회군요. 즐기는 목적에서 이미 탈선한 동호회 같습니다.
  • 자전거 동호회의 내면은 정말 유치합니다.
  • 아직 즐거운 마음으로 잔차 탈 수 있는 동호회는 많습니다.. ^^
  • karis글쓴이
    2006.2.23 13: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부 동호회를 제외하곤 다 좋은 곳입니다. 잔차타는게 뭔 대 수라고 끗발을 부릴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말타면 종부리고 싶다고, 붉은 완장 찼다고 사까닥질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 참으로 말도 많고, 사건도 많은 것 같습니다.~~
  • 2006.2.23 1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미 운영진이 아니라 독재자가 됬네요... 암튼 그런 희한한 동호회도 있군요...;; 이거 보니까 정말 제가 가입한 동호회는 무릉도원이네요....;;
  • 2006.2.23 14:31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입하자마자 까치밥이 되시는군요.
  • 2006.2.23 14: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술먹고 (?)짓거리 하는 사람은 술 안먹으면 괜찮기나 하죠. 아주 평범~하게 있는데 (?)짓행정으로 사는 사람보단 날거 같아요. ^^*
  • 싸움은 전화로,
    왈바는 싸움터가 아닙니다. 개인감정을 공개적 게시판에 올린것도 문제고, 그에 따른 감정을 또 공개적 장소에 표현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상호간의 악감정이나 의견 충돌은 전화나 만나서 푸시지요.
    여긴 싸움터가 아닙니다.
  • 까치밥님의 말씀이 m&m을 대표하신다는것은 알고 계신가요?
    씁쓸합니다.
    다시한번 제가 노는곳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O-O
    2006.2.23 17: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제일 답답한 것은(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긴 하지만).... 전에는 저 같은 동호회 회원이 아닌 사람도 거기에 자유롭게 글도 남기고 번개도 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엠엔엠 회원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 동호회를 사랑하고 거기 모인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래 이렇게 단절되어 버린 것이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들과 긴밀한 교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함께 잔차질을 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렇다면 왜 거기 들어 가지 않느냐구요? 전 동호회의(어느 동호회든지) 속성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여 언제나 독립군으로 남아 있지요. 이제나 저제나 엠엔엠 문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 또 아득해 지네요. 저 같은 사람 좀 맘 놓고 다닐 수 있게 조용히 해결하면 안 될까요?
  • 음...욕심을 버려야 하는데...어디든 욕심이 화를 불러 오더군요...생업도 아니고 이권사업도 아닌데 왜들 그리 목숨거시는지...원~~~
  • 특정 사이트 보다는 왈바가 좋다
    아무나 언제나 ~~~~~~~~~~~개방
  • 엠엔엠이 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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