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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산점 폐지, 국가 유공자 가산점 폐지.

벼랑끝2006.02.24 01:51조회 수 1538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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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산점 위헌’에 “예우 마땅” 對 “특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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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6-02-23 22:06]    


국가유공자 자녀의 공무원 임용시 10% 가산점을 부여하는 현행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23일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자 온·오프라인상에서 치열한 찬반 양론이 일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유공자라 해도 10% 가산점은 지나친 특혜”라며 헌재 결정을 반겼고, 유공자 가족들은 “국가의 근본을 흔드는 결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유공자 대우는 당연”=헌재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가유공자 단체인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국사모) 홈페이지에는 유공자 가족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즉각 반발했다.


‘심병찬’이라고 이름을 밝힌 사람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대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데 헌재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류모씨는 “이제는 촛불시위를 통해 유공자의 힘을 보여줄 때다.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흥분했다.


국가유공자신문 김학근 차장은 “국가유공자 대다수가 참전용사들로 몸이 불편한 데다 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살았다”며 “이에 따라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자녀들에 대해 국가는 배려해야 옳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장학재단 이원희 사무처장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통해 나라가 이만큼 발전했다”며 “헌재의 결정은 국가의 근본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유공자 얼마나 되나=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7·9급 공무원 시험에서 유공자 가산점을 받아 합격한 사람은 평균 17.9%다. 하지만 공무원 전체로 보면 유공자는 3%에 불과하다. 전체적으로는 적은 비중이지만, 최근 들어 유공자의 공무원 합격비중이 높아지면서 일반인들의 불만을 사온 것이다. 2004년 7급 시험의 경우 합격자 중 일반이 314명, 유공자 가산점 수혜자가 163명으로 절반을 넘기도 했다.


이는 유공자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2004년 보훈연감에 따르면 보훈대상자수는 1990년 17만여명에서 2002년 66만여명, 2003년 71만여명으로 늘어났다. 2002년 이후 광주민주화운동과 민주화운동유공자 등으로 범위가 확대된 결과다.


◇“평등권 보장돼야”=교원단체에서는 대체로 헌재 결정을 반겼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한재갑 대변인은 23일 “유공자 자녀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배려는 해야 하지만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공무원 시험에서 10% 가산점은 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산점 제도는 평등권 침해 소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이 싹틀 우려가 있다”면서 “유공자 자녀들에게 일정비율의 별도 모집 정원을 할당해 그들끼리 경쟁토록 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skyard-xp’는 “어렸을 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임용시험에서 평균 1점 올리기가 어려웠다”면서 “다른 누군가가 그냥 평균 10점을 받는 차별적 상황이라면 공정한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한만중 대변인은 “과도한 가산점은 줄이는 등 제도를 개선할 필요는 있다”며 “그러나 이번 결정이 자칫 유공자들에 대해 예우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번질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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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가족 가산점’ 외국에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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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6-02-23 19:00]    


외국에서는 어떻게 국가유공자 등 가족들의 취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을까.


23일 국가유공자를사랑하는모임(국사모)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전몰자 및 유공자들의 자녀나 손자녀들이 최소 50% 이상 연방공무원 등에 임명되도록 규정한 법안이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시행 중이다. 각종 면허취득 시험에서는 30% 가산점이 주어진다. 주립학교는 교원채용시 국가유공자나 가족들을 최우선으로 뽑는다. 2004년 통계에 따르면 국가기관 종사자 중 국가유공자 비율이 80%에 육박한다.


국가기관 직원 채용시 보훈자를 우선 채용하는 캐나다도 국가기관 종사자 중 보훈자 비율이 90%를 넘는다. 호주는 정부산하기관의 직원을 뽑을 때 보훈자 비율이 적어도 30%를 유지하도록 했다.


프랑스는 보훈자 후손들에 대한 가산점은 없지만 국립학교 교원임용 시험시 최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일정과목 시험을 면제하고 있다. 독일은 정부 산하기관 직원이나 교사 채용시 가산점 50%를 적용한다. 국가기관 종사자 중 보훈자 비율이 92%다.


일본도 공무원, 교사 임용시 최대 50%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쟁 유공자나 손자녀들은 국가기관이 주관하는 모든 시험에 20%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국가공무원 중 보훈자 합격 비율이 50% 이상이다. 대만은 교사, 공무원 임용시 20% 가산점을, 중국은 공산당이 주관하는 시험에서 혁명유공자들의 후손에게 50% 가산점 내지 무시험 합격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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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삭 (by sicoda) Re: 인제... 트레끼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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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우리사회가 왜이리 각박해졌는지... 가산점이 폐지되도록 헌법소원낸 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함.
  • 무슨 의도로 작성된 글인지...

    국가 유공자 후손들이 어딘가에서 혜택을 봐야 한다는것에는 공감하고, 또 그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년전에 저의 절친한 친구가 오랜시간 공부하여 국가 공무원 시험을(조금어려운...) 쳤습니다. 그런데... 소숫점 이하 점수의 차이로 낙방을 하였습니다. 그후로 이친구는 나이 제한에 결려 더이상 시험을 치지 못했고 지금은 아주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0명을 뽑는 시험에 일반 응시생 1000명은 모두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고, 국가유공자 후손 10명이 91점을 받았다면 국가 유공자후손 10명만이 모두 합격인 것입니다.

    실제로 일반공무원이 아닌 특수 공무원일 경우 1년에 몇명 뽑지 않는데, 10%의 가산점이란것은 합격자의 90%정도가 국가유공자 후손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뭔가 보완해야할 부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더 세밀하고 깊이있는 생각들이 뭉쳐져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 사랑님...님의 부모님께서 광주에서 총맞아 다리가 절단되었다면..그래서 가세는 기울고 그 자녀들은 제대로 공부할 시간조차 빼앗겻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겟습니까?? 최소한 사기업은 몰라도 나라에서 조차 국가 유공자를 대우해주지 않는 다면 누가 전쟁터에서 일선 경찰에서 강도와 맞서서 죽음이나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남은 처자식 뒷일 보다는 내 임무에 충실할수 있겟습니까? 물론 우리집안은 우국지사없습니다..그래도 저는 유공자자녀 특별대우에 찬성합니다..그들도 나름대로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 당해보지 않으면 저런 소리 합니다...공무원이나 교사 임용 시험에서 소수점으로 당락이 결정됩니다. 10점이 얼마나 큰 점수인지 아실지 모르겠네요...가산점이라는게 1차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2차에도 주어집니다...한마디로 경쟁이 안된다는 이야기지요...
    나라를 위해 공을 세우신 분들에게 마땅히 합당한 대우를 해야겠지요...하지만 가산점 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시험이라는 것이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경쟁하는 것인데 누구는 벌써 몇십미터 앞에서 출발한다면 이것이 옳은 시험이겠습니까?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랑님,

    전체 합격자중 국가 유공자 가산점을 받는 사람의 비율이 30%를 넘지 못하도록한 현행법률이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국가유공자 가산점을 받는이가 전체 합격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3%가량입니다.
  • 그 분들이 없었으면 공무원시험이나 국가고시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다음에 국가가 위태로울때 누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려 하겠습니까?
    내 손녀가 손주가 "연변에서 왔구먼 "이런말들으며 식당일 하고 있다는 걸 알면
    재산팔아 먼 만주땅으로 독립운동하러 가신 애국선열들이 어떤 심정일지...
  • 특혜가 아니라 가져야 할 것을 가져가는 거죠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현재 양팔이 없는 1급 국가 유공자가 한달에 받는 돈은 120만원 가량입니다.
    천의무봉님도 한달에 120만원으로 가정을 꾸려 보시기 바랍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전체 합격자중 가산점자의 비율이 고작 3%입니다.
  • 참 어의가 없군요...분명히 전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보상이 가산점이라는 것은 아니라고 했구요...벼랑끝님이 시험 한번 쳐보시죠...어려운 생활끝에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것은 모르시나 보죠...갈수로 합격자 비율이 높아져가는 것은 모르시나 보네요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면 '적절한' 보상은 어느정도가 옳습니까?
  • 2006.2.24 0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데 1급이나 3급이나 10점은 똑같이 적용되죠? 몇급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이 적용하는 건 잘못되었죠.

    예들 하나 들자면.. 제 큰아버지가 유공자이십니다. 월남 갔다오셨죠. 아픈 곳 없고 건강하십니다. 고엽제 피해 없으신데 매달 보상금 나오십니다. 제 사촌형은 몇년전에 7급 국가직 합격 했죠.
    당연 불구가 되고 정말 어렵게 사시는 유공자 가족은 혜택이 많아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혜택이 작아야 되지 않을까요?

    같은 유공자라도 인생이 걸린 가산점문제에 관해서는 수정이 있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 금전적인 보상을 해드리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사회 전반적인 서비스 혜택의 폭도 강화하구요...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까지 공무원중 국가 유공자 가산점을 받은자가 3%밖에 되지 않는 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공무원이 인기 직종이 된것은 아주 '최근'의 일입니다.
    그전에는 어떠했나요? 9급 공무원은 시켜줘도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 기간동안 나라는 '그 정도' 의 대우를 해준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에 와서 공무원이 인기 직종이 되었으니, 그동안 받은 예우는 취소다?
    란 말씀인가요?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2: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천의 무봉님의 말씀은 '증세'를 의미합니다...
  • 국가 유공자(자녀)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대우받을 권리와 더 행복할 권리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만으로 행복이 주어지지는 않다는걸 아시죠...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여 행복을 찾을 권리 당연히 주어져야합니다...
  • 예전 군가산점도 있었습니다...위헌 판결 났을 때 전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겨우 3점 밖에 안됐지만 3점도 합격을 좌지우지 할 수 있습니다...그로인해 남성합격자의 수가 급감했다는 사실은 잘 아실테지요...남자들이 군대 가서 나라 안 지키면 국가자체가 존속이 안되겠지요...하지만 그거와 시험은 별개의 문제죠...가산점을 폐지하는 대신 호봉을 올려주는 것으로 전환했지요...
    유공자의 혜택도 가산점이 아닌 다른 것을 전환해야 합니다...가산점이 유공자 본인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라면 모를까 100% 그 자녀들이 받습니다...유공자 본인에게 혜택이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5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남성 합격자 수가 급감한게 아니라, 아예 지금은 40%도 안됩니다.
    이공계의 경우 대학교에서 공부해야 할때에 군대에 다녀와서는
    아무 것도 모른채로 다시 토익 등 취업 준비에 매달립니다.
    이공계가 무너졌다느니, 대학교육이 저질화되었다느니, 이런 말하는 언론을 보면 할말이 안나옵니다.
    공대에서 1, 2학년 마치고 군대 끼고, 복학해서 3, 4학년을 듣는다는게 어떤건지
    공감하실분 계실걸로 압니다.
    그런데 군가산점 마저 폐지 되었습니다.
    저희 대학교 심리학 교수님이 복학생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IQ 테스트를 실시하면
    신입생은 평균 130, 복학생은 115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애초부터 남, 여 와의 '성 논쟁'꺼리가 아니었습니다.
  • 저도 군대 다녀왔습니다...학교 생활 적응도 못하고 벌써 96학번인데 아직 졸업도 못 하고 있습니다...요즘 남성 합격자의 수가 저조하다보니 남성 비율을 할당제까지 나오고 있는 서글픈 현실입니다...하지만 시험은 공정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남성비율이 그 만큼 떨어졌다면 그동안 군가사점 때문에 안타깝게 떨어진 여성수가 많음을 반증하는 거지요...동일한 선상에서 경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돌고도는 인생입니다...장가가면 이쁜 딸 출산 합니다...그 때 그 딸들이 가산점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좀 더 혜택의 개선점은 있으나 가산점 폐지는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 전 부조건 이유불문하고 가산점 찬성 입니다. 이유불문.....
  • 벼랑끝글쓴이
    2006.2.24 0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받지도 못할 국민연금에, 시도 때도 없이 붉어져 나오는 증세 이야기에...
    다들 쳐다 보지도 않던 공무원에 이리 사람이 몰려, 헌법재판소가 이러한 판결 까지 내리게 된걸 보면...씁쓸합니다.

    이런 논쟁 자체도 의미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애초에...전쟁나면 미국으로 도망갈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있어선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도 잠시 공부를 하였지만 가산점 10점은 도저히 극복할수 없는 절망적인 점수 입니다.저는 당연히 가산점은 주어야 하되 점수를 5점이하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솔직히 저는 유공자들은 따로 특채를 해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일반인과 공채를 같이 하면 경쟁이 될수 없습니다.그리고 저의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께서는 지금은 두분다 고인이시지만 각각 독립운동과 6.25참전용사 셨고 두분다 결과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셨습니다.그래서 전 유공자님들의 심정과 어려움을 압니다.하지만 경쟁은 공정해야 합니다.그리고 유공자에게 혜택을 주려면 유공자들만으로 특채를 해야합니다.
  • 그리고 저도 공부할때 들은 이야기 지만 최근에는 가산점 받으려고 국가 유공자의 양자로 들어가는 인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이런저런...이야기에다...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공무원이 각광을 받으니 경쟁률이 높아지고..그러다 보니 이런문제까지 생기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유공자 분들도 서운해 하지 마십시오.다른방향에서 다른 혜택이 있을겁니다.그리고 한가지로 더 말하자면 요즘 2년3년공부하는게 공무원 시험이라고 합니다.나름대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한다고 하더군요.인생이 걸린다는 문제에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이해심을 가질까요.서로간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것이 서로를 바라보면 용납이 안되는 것이지요.이게 정치를 잘못한 무능한 정치인들이 경제를 이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그런의미에서 국회에다 소금한말 뿌리고 싶군요,-.-
  • 요즘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주어진 가산점 10점이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유공자 수험생들에게 위화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의 법개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투명한 국가유공자 선정기준과 사회적으로 거부감이 없는 정당한 지원책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지금 공무원수험생입니다...가산점 10점은.........ㅜㅜ
    1점사이에 적게는 몇백명에서 많을때는 몇 천명이 걸려있습니다...
    특히 검찰7급은 유공자아니면 생각도 하지 마라고 유명하신 수험가 강사님께서 그러셨습니다...
    .........당연히 유공자예우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완전 폐지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가산점을 낮추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저도 만약 유공자였으면 2년전에 이미 합격했을 겁니다..ㅠㅠ
    아침 뉴스에 보니 광주광역시 공무원시험 합격자들 중에서 유공자 비율이 30%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ㅠㅠ
    오늘도 도서관갑니다..저 스스로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는...
  • 그냥 읽고자나칠려다가 몇자적고갑니다. 천의무봉님의 글중에..."남성비율이 그 만큼 떨어졌다면 그동안 군가사점 때문에 안타깝게 떨어진 여성수가 많음을 반증하는 거지요...동일한 선상에서 경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선상에서 경쟁하는것은 당연합니다..그렇다면 여자도 군복무를 하던가 아니면 남자도 군복무를 하지말아야합니다..저도 이나라를 사랑하고 잘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사람들이나 사회정의를 위해희생하면 희생한사람만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는것같습니다.. 즉 국가를위해서 희생할의미가 없어진다는거죠..군가산점도그렇고 국가유공자의 자녀가산점도그렇고 2.25참전후 실종자나 사망자의 수습도그렇고 월남전등등 저는 국가유공자로 최근에 지정되었지만 가산점이나 군 가산점도 해당없지만 그래도 국가를 위해서 큰일을햇다면 그에따르는 충분한 또는 누구라도 국가를 위해서는 이 한몸 바칠가치를 부여해줘야 당장눈앞에보이는 손익도중요하지만 앞으로의 대한민국에도 희망이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
  • 공무원이란 직종이 지나치게 좋아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만약 별로 좋지 않고 선호하는 직종이 아니었으면 경쟁도 심하지 않았을 것이고, 유공자 혜택이 좋다는 반발도 별로 일어나지 않았겠죠.

  • 국가 유공자 합격율이 30%면 이건 문제가 있군요.
    몇%로 규정 하는것이 바람직한 방법같습니다.

    그리고 장외인이나 국가 유공자가 우리 나라에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lpg가스차가 넘 많아서 가끔 생각도 합니다.
    우리 나라에 반은 장외인과 유공자인가 의구심을 느낌니다.
    그것도 중형이상만 타니 한편으론 장외인이 넘 부럽습니다. ㅋ
  • 화가 납니다...
    이런 부분으로 헌법소원을 낸 사람이 누군지...
    위헌 결정을 내린 부분 또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몇년전 같은 내용으로 합헌 이었는데 지금은 위헌이랍니다... 국가유공자가 그 많큼 많아져 공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라... 국가유공자 합격률은 현재 한자리 수 입니다...
    전 30% 정도는 되는 줄 알았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재산을 처분하고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숭고한 정신을 점점 잃어가는 듯 합니다...저도 독립유공자 후손입니다...
    전 공무원 같은거 관심도 없습니다...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일제시대때 많은 재산 전부 나라를 위해 쓰셨습니다...젊은 나이에 두 분 모두 나라를 위해 작고 하시고 아버지 혼자 힘들게 살아오셨는데...
    친일파 처벌도 똑바로 못하더니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한 보상또한 피한다는 기분이 듭니다...
    헌법재판소...
  • 도로를 내는데.. 한가운데 고목이 있습니다...
    그마을을 지켜주는 신령이 담긴 그런 나무입니다....
    공사의 편리와.. 비용의 절약.. 똑바른 도로 등을 위해 그나무를 뽑아야 합니까..
    좀 둘러가도... 그나무 그늘을 지나며.. 고마움과 존경을 표시하며 다니는 것이 좋지않겠습니까..

    잘못인것을 바로 잡는다.. 가 아니고...
    내가 힘드니... 너도 힘들어라... 이런식인거 같군요...

    그렇게 살아서는 공무원이 돼어도.. 나라를 위해 일은 절대하지 않을 겁니다...
    사명감도 없고... 희생정신도 없이..
  • 에잇... 신경질이 나네. 지들이 필요해서 공부한것하고, 목숨바쳐 충성했던것하고 어떻게 같이 비교를 하려고 하는건지... 에이... 이눔에 이기적인 세상... 그저, 국가에 충성했던것이 바보같은 짓이었지. 그냥, 일본에 빌붙던가, 그냥 쎈놈에게 빌붙었으면 지금 이런일은 없었을꺼아녀... 매국노 소리는 들을지언정, 땅땅 거리며 살텐데, 그냥 고지식하게, 애국을 생각하니, 이런꼴을 당하지... 쩝.. 좀 흥분했나?..... 속상하네요...
  • bluebird님 많이 흥분하셨네요....."상대방의 의견은 틀린것이 아닙니다.나와 다른것입니다."
  • 이 문제는 니 생각도 맞고 내 생각도 맞는 兩是論의 문제가 아니라 둘 중 하나는 옳지 않은 문제입니다.
  • 우리나라 국방과 전쟁을 용역에 맞기는것받엔없겟네요..군대는 왜가야되는지 내가왜희생을해야하는지 그 가치가 없어지고 의미가없어진바에는 무조건 자신을위해서만 살아가라는뜻 참 한심스럽고 갑갑한마음뿐이군요..왜이렇게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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